저는 정반대의 의견인데, 비트를 많이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현재 포지션을 유지한채로 향후 지속적으로 시장을 흔들고 싶어하지 차익실현을 하면서 단기적 이득을 볼 것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트의 가격을 내릴경우 시장의 신규진입자에게 유쾌한 환경을 만들어줄 것 같아요. 외부 기관 투자자는 대량 선물 숏으로 현물에 영향을 주고자 할 것 같고, 반대로 비트와 현금을 다량으로 보유한 기존 비트 기득권에서는 롱포션과 함께 현금 투하로 숏포지션의 머리를 깨며 상승장을 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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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비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현물) 당연 하락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이 세력들이 몰려가서 선물시장에 또다른 영향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선물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진입자는 사실 비트코인이 매도세가 강하거나 매수세가 강하거나 큰 상관이 없는 반면, 기존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한 세력들은 굉장히 복잡한 계산을 하고 있거나 상장을 원하지 않을수도 있을듯합니다.
그런데 어제 테더 해킹이라는 이슈가 새로 나와서 시장상황이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중입니다.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하지만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자본력이라면 우지한정도는
충분히 파멸로 몰아넣고도 남습니다. 제 생각에 우지한이 멍청한 놈이 아니라면
그들과 맞서지 않고 그들을 잘 이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우지한 및 채굴세력들이 가진 패는 비트가 전부에요.
그 패를 적절히 활용시킬수 있는 방법은 하나라고 봅니다.
해당 자본이 btc 충분히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해쉬레이트와 bch라는 변수를 보유한 상태로 그 유동성과 함께 장기 우상향 하려는 그림일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