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을 생각하며, 마치 해외 모 RPG 게임에서 쓰이는 금, 은, 동 의 화폐 구조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인가 싶은 다소 재밌는 상상도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광물에 기반하여 가치를 부여하는 화폐는 그 근본이 되는 광물이 유한한 희소성을 갖습니다. BTC와, LTC는 자체가 희소성을 갖죠. DOGE의 경우 발행량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아마 가상의 동을 자처하며 굉장히 많은 수량이지만 제한된 최대 발행량으로 개발되는 코인이 나타나며, 많은 사람들이 그 코인을 '동'이라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그러한 방향으로 굳어질 것이라 봅니다. 아마 이러한 '동'을 자처하는 코인이 생기지 않는다면, 각국에서 앞다퉈 개발하려 하는 국가 주도의 코인이 결국, 지역의 동전 역할을 하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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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 코인은 발행량이 무제한이군요.. 흠 그렇다면 다른 코인이 동을 대체할 수 있겠네요. 덕분에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