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보기 시작한 일본 예능중에 the terrace house라는 일본 리얼리티 예능이 있다. 처음엔 그냥 식상한 예능이라고 생각했는데 보고 있자니 어느세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채널A등 다른 한국 채널에서도 비슷한 레파토리의 예능을 선보인 예가 있었는데.. 문뜩 생각났다.
내용은 6명의 각기 다른 20대 남여가 수영장이 딸린 럭셔리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 연애 하는 내용이다. 혹자는 1편이 더 재밋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2편은 좀더 길고 등장인물이 자주 바뀌어서 다소 산만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일단 하와이라는 배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하와이편을 먼저 보게 되었다.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사람들이 다 같이 산다는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며 거기서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얼마나 더 어려운 일인가. 그 안에서 서로 엇갈리는 청춘들을 보고 있자니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라며 회상에 잠기게 된다.
이 여섯명이 처음에 등장하는 등장 인물들이다.
모두를 잊더라도 하와이는 아름다운 섬이며, 없던 사랑도 만들어낼만한 곳이었다. 꼭 하와이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이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자유로운 때가 아닌가! (아직 키워야할 아이도 없고..) 매일매일 파란 바다를 마주할수 있고 매일 좋은 날씨에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수 있으니 더할나위 없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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