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위구르 지역이 이슬람교를 믿는 줄은 몰랐네요?.. 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요즘 그린란드 여행기를 올리고 있는데, 덴마크 자치령이어서 많은 학생들이 다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건너가 유학을 한다고 해요. 그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코펜하겐에 가서 공무원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네요. 그러다보니 그들은 정체성을 잃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정체성을 찾기 위한 운동이 시작됩니다. 그린란드어로 된 음악을 더 만들고, 책을 쓰며, 그림을 그렸죠.
가장 한국 다운 것, 그런 단어가 생각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