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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채식주의자, 한강 | 혐오의 기저에는 욕망이 있다. There is desire at the base of disgust.

in #book7 years ago

아니에요.
이런 정도의 후기라니
많은 작가분들이 본인의 책을 드리고 싶겠는데요~~
정말 제대로 된 주인을 책이 스스로 찾아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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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스쳐지나쳤을지도 몰라요.
호돌님의 선물이 아니었다면 말이죠.
호돌님 덕분이 작가 한강을 만나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호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