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미움받을 앞날을 생각지 못하고 서슴치 않는 말에 >
그래도 애드워드님 속은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애드워드님은 다 받아줄 것 같은 느낌이라서 상상이 안가네요 ㅎ
<효도는 못하지만, 효도는 바라고 있고요>
ㅋㅋ 저는 효도는 나름 좀 하는데 바라진 않아요
여자친구 생기면 엄마는 빠빠이라고 생각해서요...ㅋㅋ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녀석들이죠~
항상 반성을 하여 더 나은 나로 만들어 주니까요 ^^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홀릭님과 제가 서로 상반되는 성향을 보이는 글이었네요 ^^
원래 같은건 다른것만 못하더라고.. 제가 말해봅니다 ~
요즘 둘째가 아주 잘 노는 친한언니2호의 둘째딸이 있는데요~
둘이 너무 잘 맞고 잘 놀기에 지켜보니.. 둘이 너무 잘 맞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2호언니의 말로는 둘이 성향이 똑같아서 잘 논다고 했는데, 제가 지켜본 바로는.. 1살 적은 저의 둘째에게 언니의 둘째딸이 많이 양보하고 맞춰주고 있더라구요~ 같아서 잘 노는것 보다.. 때로는 저희 아이가 ~ 때로는 언니의 아이가 서로서로 양보하면서 조율하면서 노는 모습에 완전 감탄을 했답니다.. 그에 비하면 저는 너무 속좁은 어른이라죠 ^^
<원래 같은건 다른것만 못하더라고.. 제가 말해봅니다 ~>
일부러 좋게 해석하려는 느낌이 물씬 드네요 ㅋㅋㅋㅋ
맞아요 아이들끼리는 양보도 잘하고 잘 맞춰주며 놀더라고요~
저희 첫째녀석이랑 놀아주는 친척 누나도 그래요
다 받아주고, 에너자이저와 하루종일 놀아주고...ㅋㅋ
그런거보면 나보다 낫구나 싶고.. 어쩌다 놀아주는거라 그런것 같기도 하고...그렇네요ㅎ
아이와 같이 성장해가는거죠뭐...저도 좀 속 넓은 어른이 되고 싶네요...
그래서 저랑 놀아주는 홀릭님께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을 때는 한없이 좋은 사람인데.. 가끔 공해요.. 하지만, 또 혼자 잘 풀리는 사람입니다 ^^
그래서 저랑 놀아주는 애드워드님께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을 때는 한없이 좋은 사람인데.. 가끔 공해요.. 하지만, 또 혼자 잘 풀리는 사람입니다 ^^
저도 그래요 ㅋㅋ 그래서 복붙합니다 ㅋㅋ
진짜 굿나잇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