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holic7 (65)in #book • 7 years ago 요즘엔 동화책으로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지고 있네요 ^^ 이런 책을 볼 때면 작가님들께 감사함마저 느끼게 돼요~
한편으론 좀 씁쓸하기도 해요
아이도 어른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요
동화는 그냥 아이들만을 위한 세계였음 싶거든요
어른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들 동화라는 자체가 왠지 아이들의 삶까지도 어른의 그림자인 것 같아서요
<동화책은 아이만을 위한 세계였으면 좋겠다>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어차피 어른이 되면 알고싶지 않아도 알아야 하고
겪어야만 할 일인데 말이죠..^^
승화님의 댓글을 보니
아이들이 세상은 밝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