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된 글을 읽으면서 법륜스님 생각이 많이 났는데 역시나 법륜스님의 말씀도 나오는 군요!
부모님과 함께 있는 단톡에 보내려고 제일 위에 인용글을 캡쳐도 했어요 ㅎㅎ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보내야겠어요~
저는 제가 어려서라기 보다, 여유가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한다기보다 우리 남편을 만나고나서부터 나이에 대한 관념이 바뀌어져서 제 나이에 대한 감흥도 별로 없답니다. 그저 누군가와 비교를 하게 될 때는 절실히 느끼지만 말이죠. 그냥 사는 것 같아요. 나이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내가 이렇게 살다보니 그 나이인 것이죠. 어릴 때부터 애늙은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었는데... 사회생활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제가 20댄지 30댄지 모르겠어요 ㅎㅎ
그저 남편과 함께 할 시간이 모자라까봐...가끔 그런 걱정만 될 뿐이죠...
그저 남편과 함께할 시간이 모자라까봐....
둘이 천생연분이 맞는 듯하네요 ㅋㅋ
설마 아직도 신혼부부처럼 살고 있는건 아니죠?
은근 또 ...부러워지려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