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대상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람한테서 그것들에 대한 애착이 솟아나느니, 애착은 열망을 낳고 열망은 분노를 낳고 분노는 마비를 낳고 마비는 기억상실을 가져다주고 기억상실은 이성을 파괴하고 이성의 파괴는 철저한 파멸을 이끄는도다. [바가바드 기타 제2장 62, 63]
이 구절도 떠오릅니다.
집착심이 철저한 파멸을 이끌지만 또한 집착심때문에 우리가 존재하지요. 중요한 것은 덜 집착적인 삶인 것을... 그러니까 덜 욕망적이려고 노력해야겠지요. 그래서 인생은 힘들죠. 욕망은 힘이 들어감이니까요.
덜 집착하기, 덜 욕망하기란 어렵죠.
그렇게 보이는 사람도 그런 척 하는 거지
진실로 그런 건 아닐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