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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말 선물

in #book7 years ago (edited)

오늘도 잘읽었단 인사와 감탄부터하고..!!

동정이란 단어를 잘못 사용해 오던 1인입니다. 아마 홀릭님 아녔음 남은 생을 ‘나 동정하지마~!!’를 내뱉으며 (거짓말 쬐금 보태서)남과 벽을 쌓고 살 뻔 했네요.ㅋㅋㅋ

시간의 가치..
오늘도 느꼈던 지난 시간들.. 돌아오지 않을 후회의 시간들을..
누구를 탓 할 수도.. 누구를 탓하지도 못 할 시간들에 대해 신랑 이야기 하다 한참을 어색하게 있었다죠..기분 탓이 컸겠지만요.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생각 했어야했고..
나 자신을 좀더 소중히 생각했으면 일어나지 않을 지난 시간들에 대해..
(눈물 핑)

그래도 위안이 되는건 오늘이 아직 다 가지 않았다는 것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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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정이 안좋은 의미인줄로만 알고 있었어요ㅎ
써니님의 말대로
결국 오늘이 아직 다 가지 않았고
앞으로 살 날이 더 남았잖아요?
이제부터라도 나 자신을 좀더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싶어요. 아직 늦지않았어요^^
즐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