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eam1p의 파워
팀원은 총 19명입니다.
team1p 계정의 임대받은 sct 는 현재 357,310 sct 입니다.
(참고 : http://heinz.wo.tc/sct2/index.php#t1)
team1p 임대 그래프
(참고 : http://heinz.wo.tc/sct2/index.php#t2)
2. team1p 수익배분
19.11.07 01:30
3. 비고
@periods 이라는 계정에서 210 sct 임대가 들어옴.
보고있다면 임대회수 하시기바랍니다.
4. Write
생소하지만 귀엽고 신기한 우리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이거 보고 진짜 이런말이 있다고? 하고 검색까지 해보게 되었네요. 그런데 진짜 있는 말입니다
자몽하다 -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이다.
오이하다 - 충고하는 말이 귀에 거슬리다.
매실매실하다 - 사람이 되바라지고 반드러워 얄밉다.
개치네쒜 - 재채기를 한 뒤에 내는 소리.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간다고 함.
어뜨무러차 - 어린아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내는 소리.
아카사니 - 애써 찾던 것을 발견했을 때 가볍게 내는 소리.
익힝 - 무거운 짐을 들거나 아플 때 힘을 쓰면서 내는 소리.
잘코사니 - 고소하게 여겨지는 일. 주로 미운 사람이 불행을 당한 경우에 하는 말이다.
얄라차 - 무엇인가가 잘못되었음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소리.
에키 - 몹시 성이 나서 말이나 생각을 딱 끊어 버리려 할 때에 내는 소리.
살면서, 살아나가면서 단 한번도 안써봤던 / 안 쓸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확신합니다 안썼고 안 쓸겁니다. 아마 99% 사람들이 다 똑같이 생각할 것 같네요.ㅋㅋ
검색해보니 수박하다, 포도하다, 망고하다, 고추하다 등 재미있는 우리말도 있습니다.
읽다보니 귀엽게 들리기도하네요.
여러분이 들어본 우리말 중에서 가장 신기한건 어떤 것이었나요?
재채기하고 난 뒤에 내는 소리인 개치네쒜를 하는 사람이 누군지 보고싶네요 ㅋㅋ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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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해라!!!
신기합니다 저도 ㅋ
앗, 너무 귀엽네요.
자몽하다 오이하다 다 첨 듣는 말이네요.ㅋㅋㅋ
넘 신기해요.
전 우리말에 의성어나 의태어들이 참 좋은데요.
노릇노릇
몽실몽실
가뿐가뿐
땡글땡글
이런 외국어에는 없는 말들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인정!!^^
진짜 생전 태어나서 써 볼 일도 없는 우리말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