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님! 일식당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으시군요? 홀이었는지 주방이었는지, 어땠는지도 너무 궁금해요! 스시는 고급요리로 참 잘 정착한 데 비해 한식은 아쉬운 점이 많지요. 한식도 고급음식이란 인식은 부족하지만 조금씩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우리가 아는 한식이 아니면 한식이 아니라는 선입견이 한식과 외국인이 친해지는 것을 더디게 하고 있다는 생각도 종종 든답니다. 미국을 평정한 캘리포니아롤도 실은 일본에는 없던 음식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도 좀 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지 않을까..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고있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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