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오늘의 배움-응급실에 다녀오다.

in #busy7 years ago

ㅜㅜㅜㅜ 읽는 내내 가슴이 찢어집니다ㅜ 그 아기는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ㅜ 둘째를 가졌을 때 가장 겁나던 것이 아이가 아플 때 또 어떻게 견디나 하는거였어여. 정말 내가 아프고 싶었던 수많았던 밤... 곧 지나가요...

Sort:  

그 아이는 너무 너무 작았어요.
아빠가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데 아빠의 손보다 머리가 너무 작았거든요.
엄마는 두손을 모으고 계속 문만 바라보는데...제 마음도 너무 아팠답니다.
감사해요 북키퍼님..벌써 하루 지났다고 도담이는 다 잊었나봐요.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주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예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