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시는게 맞습니다. 저도 치앙마이 시내에서 지내는건 별로 더군요. 말씀하신대로 차도 막히고 그리고 외국인을 대하는 친절함에 뭔가 거리가 있는 친절함도 제대로 보신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니는 치앙라이의 한적한 시골...등 관광객의 손이 닿지 않은곳들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제대로 기쁨을 느꼈죠.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한 두시간 떨어진 치앙마이 도내에 Ampur Seumung (암퍼 서믕 - 서믕 읍) 정도만 나가도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수 있겠지만 산도 험하고 좋을지 안 좋을지 잘 모르는것 때문에 산길을 달려 갔다와 보시리라 하기도 그렇네요. 치앙다오, 치앙라이, 서믕, 빠이 등 치앙마이에서 벗어난 치앙마이도내는 좋은곳이 좀 많습니다.^^
저는 치앙라이 거주중인데, 치앙라이도 시내쪽은 이제는 한적하진 않은 것 같네요. ㅎㅎ 10~15분만 나가도 아직은 한적한데 제 생각엔 조만간 2~3년 후에는 치앙라이도 치앙마이 못지 않게 큰 도시가 될 듯한 느낌이... :) 치앙마이는 많이 알아도 치앙라이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반가워서 댓글 남기고 팔로우 하고 갑니다. :)
오! 반갑습니다. 주도 팔로우 했습니다. 자주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