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가상화폐 시장에서 돈을 벌기 힘들다는 반증.
이 주장은 비단 가상화폐 시장 뿐 아니라 주식 시장 등 투자 시장 모든 곳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최근에 모의 예측 리그를 진행중인 앱 레인보우닷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레인보우닷 리그에 참여 중인 사람은 어림잡아도 100명 이상이다.
그 중 + 수익률을 보여주는 사람의 수는?
22명 밖에 되지 않는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하자.
레인보우닷의 예측 플랫폼은 집단지성이론을 근거한다.
이미 오래 전부터 학계에선 '집단 예측의 평균값'이 전문가의 예측보다 높은 적중률을 보여준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결국 시장에 참여하는 집단의 기대치가 가격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의 예측은 틀리지만 집단의 평균 값은 실제값과 매우 유사하다.
해당 차트의 크라우드 차트는 집단 예측의 평균이고 실제값보다 먼저 선행되어 생성된다.
차트의 흐름을 보면 근소한 오차범위안에서 실제가격을 선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플랫폼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 이해하고 글의 주제로 넘어가자.
해당 리그의 경우 '+수익률'이 난 사람들에 한해서만 랭킹에 등재된다.
하지만 보다시피 순위는 22등까지밖에 보이지 않는다.
나머지 참여자들은 모두 -라는 것.
심지어 이 앱의 경우 예측을 기반으로하고 매도 예측을 한사람들도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그럼에도 80% 이상의 유저들의 예측은 엇나가고 있다.
보다시피 대다수의 사람들이 뇌피셜로 예측하고 있다.
사실 시장은 실제로 대다수의 일반인과 소수의 전문가가 주도하기 때문에 일반들의 예측은 생각보다 중요한 지표다.
개미들은 돈을 잃지만 어이없게도 개개인들의 예측 평균으로 실제값은 수렴한다.
가끔씩 리딩방에서 왔는지 매우 전문가 같은 멘트를 치며 예측을 하는 사람들도 종종있다.
물론 그들도 80%는 틀린다.
해당 앱을 보면 레인보우닷은 매 주 나름 괜찮은 값을 도출하고 있지만 참여자들은 매우 슬픈 상황에 놓인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할까?
1. 시장을 떠나라.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자.
당신의 지식과 통찰력은 상위 20%에 들어가는가?
과거의 수익률은 상위 20%에 들어가는가?
그렇다면 주관적으로 생각할 때 본인의 학습 의지라도 상위 20%에 들어가는가?
그렇지 않다면 더 큰 손해를 보기전에 얼른 발 빼고 열씸히 원화를 채굴하자.
2. 역시 장기투자(존버)가 답이다.
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
이건 국가적으로 전면 차단하지 않는, 모든 투자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추세다.
물론 가상화폐시장의 규제는 점진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건전한 거래를 위한 규제일 뿐 시장 자체를 막는 규제는 아니다.
또한 가상화폐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질거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물론 몇 번 더 찾아올 수 있지만, 작년 후반 같이 변동이 극심한 투기판은 거의 마무리 되었다.
눈앞의 일확천금을 노리기보다 블록체인과 코인의 가치를 보다 심도있게 공부하며 장기 투자한다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
ㅎㅎ이미 들어가 물린 사람들은 존버 혹은 대 손실 아니겠어요. ㅎㅎ 무조건 버텨야죵
웃을 그날을 기다리며.
그렇죠 뭐 ㅠ.ㅠ ㅋㅋ 그래도 정말 존버하면 좋은 결과가 있긴 할텐데 많이들 못버티시는 것 같아요ㅠㅠ
좋은 이야기네요. 일확천금을 노릴수록 물릴 가능성이 높지요?
맨 뒤 결론처럼 시장 규모는 크지겠지만 개별 종목은 점점 어려워질 거 같아요. 공급 과잉부분도 생각해봐야하고...
그래서 저는 암호화폐 선물이 나오면 선물 거래가 그마나 안전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요즘 그렇게 생각해요 ㅠ 개인적으로는 스팀잇 같은 유망한 코인을 빨리 찾아내면 좋을 거같다는 생각이 많네요 ㅋㅋ
장투는 답을 아님을 ... 느꼈던 터라 제 투자철칙에서 앞으로 제외인 조건입니다 흑
넵! 제 장투는 의견일 뿐인지라..ㅋㅋ
타이밍을 잘못잡아 장투후에 제자리된것을 겪어보다보니 ㅠㅠ 저는 단타트레이더도 아니면서 장투성향이 맞는데 참 슬픈 현실.. ㅋㅋ입니다
맞아요ㅠ 장투는 다른 것보다 매수 타이밍이 제일 중요한듯해요 ㅋㅋ
계속 학습하면서 성투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