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오늘 시장도 안좋고 해서, 갑자기 야구로 발길을 옮겨 글을 써봅니다.
최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차출로 인해 말이 많습니다.
우선 야구 경기가 주중/주말3경기씩 하던 것이 2경기씩 하는 바람에 선수들의 컨디션 (특히, 원정팀) 조절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누구를 선발했느냐에 대한 이슈인거 같습니다.
최근 선수 선발과 관련하여 특정팀의 특정 선수가 많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알게모르게 팀에도 영향을 미쳐서 잘 나가고 있던 팀이 연패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팀의 투수에 대해서도 왜 선발을 하지 않고 다른 선수를 뽑았냐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병역 혜택에 없는 게임에는 대표로 차출하더니 정작 선수 본인이 절실한 게임에는 차출하지 않네요.
그래서, 특정 선수와 선동열 감독이 많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협회는??
축구의 경우, 올림픽의 연령 제한으로 인해 만 23세 이하의 선수로만 구성하고, 소위 와일드카드라고 해서 만 23세 초과 인원중 3명을 차출할 수 있습니다.
야구협회에서도 이러한 것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가깝지만 저에게는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 일본은 사회인 야구단체로 구성하여 아시안게임에 나옵니다.
야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었을 때 정예의 프로멤버로 나온 것과 다르지요. 하지만, 일본의 아시안게임에 사회인 아규단체 출전은 오래되었습니다.
우리도 아시안게임이면 야구협회가 일정의 룰을 적용하여 차출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정근우, 이대호, 김태균, 이용규, 김광현, 류현진 등 많은 선수들이 그동안 국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론 병역혜택 한번 받고 더이상 안나온 사람도 있지만요...)
이제 김현수, 박병호 선수도 아시안게임에서는 그만 보고 싶습니다. (싫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닌거 아시지요??^^;;)
전 올림픽의 나이제한처럼 만 23세 또는 25세 이하의 선수로 대학생도 넣고 해서 좀 뽑고, 와일드카드 3명만 그 이상의 연령대로 하는 것을 건의하고 싶네요.
이럴 때 협회가 나서서 진행을 해야할텐데요.
더이상 특정 선수나 감독에게 모든 짐을 지게 하기 보다는 협회가 나서서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seunglimdaddy님. 팔로우 할게요 자주소통해요~
종종 뵙겠습니다. ^^
전 운동협회가 좀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연이 있길래 괜찮은 선수는 빼고 안되는 선수는 넣고 말씀하신대로 나이로 짤라서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갔으면 합니다.
넵...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감한 부분이라 조심스럽긴 하네요.
심창민은 선동렬하고 무슨 악연인가요 ㅎㅎ
그러게요. 저도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아시안 게임의 흥행을 위해서는 야구대표팀의 성적이 좋아야하지요.
그러나 다른 종목 선수들에게는 더욱 소외감을 가지게 합니다.
그냥 아마추어 선수로만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넵....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써본 것인데요.
한편으로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WBC 같은 국가 대항전에는 최정예로 나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ㅎㅎ
원칙이 있으면 괜찮은데, 매 번 그 원칙이 바뀌니 문제 네요.
국가대표 팀을 이제 대학생으로 하자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러면 대학 야구가 활성화 될지도 모른다면서...
병력 면제가 모든 원칙을 뒤집어 버리니, 참 힘듭니다. 세월이 조금 더 흘러 병력 의무가 줄어들고 직업 군인들이 늘어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뜬금 없지만, 빨리 종전이 합의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왔으면 합니다. ^^
아주 큰 그림을 끝에 그리셨네요....^^
원칙을 협회가 정해서 잘 운영하면 될텐데요.
괜시리 몇몇 사람들이 몸빵(?)하고 있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왜 하나같이 우리나라 협회는 제대로 일하는곳이 없을까요ㅎ
양궁협회는 제외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