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공감합니다. 사실 '글 자체에 대한 퀄리티 평가'라는 게 객관적이지 않을뿐더러 고래 눈에 잘 보이면 보팅액이 커지고 밉보이면 스팀스팀님처럼 다운보팅하는 보팅봇이 따라붙어 귀찮게 하기도 하죠. 사용자수가 몇만을 돌파했다고는 하지만 허수가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주변에 계정을 너댓개씩 갖고 있는 사람도 있고.. 수많은 봇들 중 다수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것도 있지만 소수의 이익을 위해 다수를 귀찮게 하는 봇들도 많이 보입니다.
제가 쓴 내용은 '그래도 스팀잇에 정 붙이고 글을 쓰려는 사람'을 위한 글입니다. 스팀님은 큰 돈을 투자하신 분으로서 이번 대하락기에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피로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왕 포스팅 하시는 김에 분노보다는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쓰시는 글 중에 일부 공감가는 내용도 있어서 호감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