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걸음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아마 16년도부터 신문·방송·인터넷 등을 포함해 정치·사회·경제적으로
많이 나왔던 단어가 '4차 산업혁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언급이 되는 중요한 키워드이지만, 어느 나라 하나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을
완벽히 해냈습니다"라고 할 정도는 아닌 지금입니다.
하지만 태동되는 하나의 생명처럼 산업 혁명의 씨앗은 지구 곳곳에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여 가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AI가 뿌리가 되는
기둥이라고 생각합니다. AI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등등
수 많은 기술들이 집약되기 때문에 그 과정 자체가 산업혁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시아 공룡들의 눈길이 향하는 곳
작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던 ZDNET 코리아의 Asia Tech Summit 2017이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단순 블록체인을 넘어서 IT 산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이끌만한 화두를 던지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했는데요. 돌아오는 12월 12일, 서울에서 제 2회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랫폼으로서 AI'라는 좀 더 입체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본다고 합니다. 사실 국내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IT·물류 등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도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ZDNET 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며 화웨이·네이버·마이크로 소프트 등등 '아시아의 공룡'들이 협찬을 하여
이번 ATS(Asia Tech Summit)2018이 개최되는 것이죠.
주요 연사로는 IBM의 AI 개발부서 Watson AP의 총괄과 현대의 서정식 ICT 본부장,
Microsoft 박선정 아태본부 정책협력법무실 지사장이 강단에 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HPE·Insider·Genesys·NVIDIA·MathWorks 등등이 참여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행사 퀄리티 두 말하면 입 아프지
행사 성격 자체가 밋업보다는 컨퍼런스이기 때문에 기존에 국내에서
진행되었던 밋업 급의 퀄리티를 생각하시면 실제 현장에서 놀라실겁니다.
보통 밋업이라고 하면, 강남에 깔끔한 펍 등에서 진행하고 간단히 식사를
제공하고 에어드랍을 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ATS 2018은 든든한 협력과 후원에 힘입어 강남의 유명 호텔인
포시즌스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피자 같은 캐쥬얼 음식이 아닌
고급스러운 호텔 도시락을 중식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에어드랍이 아닌 다양한 경품들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BenQ 24인치 게이밍 모니터·마우스와 더불어 트라택 액티브 롤과
셀트리온 고급 스킨 케어세트들이 많은 참가자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전 등록시 할인가격은 110,000원(vat포함)이며 현장에서는
143,000(vat포함)이라고 합니다. 대학생분들의 경우 사전 77,000원
현장 121,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었네요.
답답했던 투자 시장에서 벗어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준비하는 선구자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
AST 2018! 꼭 한 번 참가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