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왜 농업인가 ?

in #busy7 years ago (edited)

워렌버핏, 조지 소로스 와 함께 세계 3대 전설적인 투자가.

10년간 4200% 의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 짐 로저스는 말합니다.

'한국인 들이여 농업을 하라'

동영상을 보시면 짐로저스는 현재 30년이상 후퇴하고 아직도 저차원 산업에 머물러있는 농업에 관심을 가져라 라는 말을합니다.

왜냐 ? 농업은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있기 때문이죠. 그 생명과직결된 산업이 기피산업이라.. 상당히 어불성설이며 현재의 곡물, 식품생산은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게 현 시점입니다.

이대로라면 선진국인 우리나라의 식품물가도 상당히 오르겠죠. 우리가 알게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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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워렌 버핏의 큰아들' 바로 하워드 버핏

이 분을 네이버에 이미지검색을 해보시면,

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아버지에게 받은 10억 달러로 하워드 버핏 재단을 운영하는 그는 현재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농사를 짓고 삽니다. 소량의 물로 쌀과 옥수수를 어떻게 다량으로 재배할지 고민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그는 농업에 집중하여 2046년까지 전 세계의 기아를 종식시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량난 해결을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품종 개발, 유통망 개발, 재배법 개발등 인류를 살리기 위한 엄청난 일을 하고있는 것이죠.

그리고 개인과 개인의 거래 즉(p2p) 거래망과 후진국의 경제 성장을 위한 p4p 거래, 즉 소량의 농사를 하는 사람들도 농작물을 팔 수있게 끔 도와주는 유통망인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살짝 든 생각이지만 국가간의 p2p 거래가 활성화된다면, 그때 가상화폐는 꽃을 좀 피우지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근데 더 중요한것은 그의 의도가 어떻든 그의 행보는 아버지이상으로 그를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토대로 만든다는것입니다. 바로 농업으로 말이죠.

이렇듯 미래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바로 농업에 집중을 합니다. 우리가 돈이안된다고
그리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이 농업에 말이죠. 왜 그들은 이 농업이 앞으로의 미래산업이라고 보는걸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난민 문제

  • 분쟁지역과 기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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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으로 보일 수록 분쟁지역입니다. 초록색중에서 중국이 빠져있군요. 중국또한 소수민족의 국가이니 분쟁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국의로서의 모습이아닌.. 깡패같은 모습을 보이니 더 분쟁이 일어날수 밖에 없죠.

이 분쟁 지역들은 대부분 난민, 기근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진국일수록 인구는 더 늘어나는 아이러니한 현상도 있죠. 인간의 엄청난 생존본능일지도모르겠습니다. 전쟁 후 베이비 붐이야말로, 노동력의 근간이 되니깐요.

무튼 우리 지구는 아직도 이런 엄청난 문제들을 안고 있고, 대부분이 식량난에 처해있습니다.

아프리카는 이 분쟁, 혹은 전쟁에 기근까지 같이 진행되는 엄청난 악재에 시달리고 살죠.
마치 6.25이후의 우리나라처럼 말이죠. 그들은 우리같이 고대에 문명이 형성되지도 않아 아직도 근대, 조선시대 혹은 고려시대의 우리처럼 살고있습니다.

그들에게 식량난은 일상이죠.

  • 재해 및 주변국 현황

뿐만아니라, 재해도 마찬가지로 기근현상을 일으킵니다. 2016년 필리핀은 극심한 가뭄으로 엄청난 기근을 겪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적인 옥수수 생산지이자 수출국인데, 이상 기후현상으로 오히려 수입하게되는 현상을 겪었습니다.

국내의 식량 자급률은 50퍼센트 미만이며, 곡물 자급률은 20퍼센트 미만입니다.

충격적인 사실이죠.

또한, 옆나라 세계 제 3의 경제대국인 일본은 엄청난 방사능 유출로 사실상 전국민이 유전자 변이에 가능성이 있는나라가 됬고, 온 나라에서 방사는 물질인 세슘이 발견되며
식물들또한 마찬가지죠. 이 유전변이는 대를 내려갈수록 축적되어 앞으로의 일본은 엄청나게 위험한 상태입니다.

세계적인 추세

그래서 일본의 경우 전 국토의 50퍼센트를 식물공장화 즉, 스마트팜을 만들어버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무인트렉터를 만들어 도입하고 있고, 곡물 대량화생산에 힘쓰고 있죠.

농업이 95%는 과학, 5%는 노동력이라고 생각하는 네덜란드는 1977년부터 온실을 컴퓨터로 관리하는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네덜란드는 국토면적이 우리나라의 2분의 1밖에 안되고 위도가 높아 춥고, 일조량이 쌀쌀해 농업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를 극복하고 스마트팜을 조성해 전 세계 농산물 수출량 2위를 차지하는 엄청난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역시도 농업쪽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있습니다.

우리정부도 올해 6월 4일 스마트팜 다부처 혁신기술개발 추진계획을 발표, 2022년간 농림부, 농진청, 과기정통부 협업으로 미래 스마트팜 개발에 나서고, 약 7160억원을 투자하겠단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kitechblog/221299366130

이는 이미 즉, 자동화 식물(작물) 공장인 '스마트팜'이 시작이되었다는 것이죠.

스마트 팜은 식량부족, 고령화, 기후변화 등 늘어나는 인구에 대안으로 등장한 기술이고,
식물공장, 작물공장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온실 자동 제어가 주요 시스템이고 작업자와 자동화 기계장치가 정보를 교환하면서 생산량과 품질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입니다. AI가 발전하면서 컴퓨터가 작물에 도움이 될만한 일조량과 온도 채광들을 스스로 학습한다니 우리는 현재 이미 4차혁명의 시대에살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농업쪽 기업 및 증시현황은 ?

현재 4차산업의 기술의 핵심은 IOT 기술과 LED 기술입니다. 그렇기에 KT는 일본 쿠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팜랜드에 세계최대 농업 테마파크인 아소팜랜드와 대규모 스마트팜 테마단지 사업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LG유플러스는 강원, 경기, 충청 등 100여개 농가에 롱텀에볼루션(LTE)망으로 스마트팜 솔루션을 연동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카카오 또한 스마트팜에 대량 투자하면서 IT 기업들의 스마트팜 진출을 알렸으며,

한편, 글로벌 스마트 팜 선두주자로 꼽히는 몬산토와 신젠타의 연간 영업이익률은 각각 21.1%와 13.7%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주가상승률은 각각 31%와 48%에 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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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농업주식이 폭등 올해 1월 농업관련쪽이 주목받으면서
장내는 현재 20에서100 고PER 가 적용중입니다. noname03.bmp

유가증권의 LED산업의 유양디엔유는 스마트팜에도 투자를하고있는데, 이곳역시 최근 엄청나게 주식이 올랐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알게모르게 농업쪽은 엄청난 혁명이 불고 있습니다. 앞으로 엄청난 작물공장이 지어 지지않을까 추정되며, 그 작물공장들은 개인간의 거래 즉 직거래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농산물 유통쪽의 혁명이 될 가능성이 높고, 산업의 구조가 엄청나게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쟁기, 소, 호미등의 농사가 아닌 모든 시스템을 기계가 관장하는 그런 시대가 앞으로 도래해 있는 상황입니다.

다들 농업쪽이라고 무시하시지마시고, 관심있게 지켜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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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농업....분명 달라질거 같습니다...티비에서 색없는 딸기를 재배하는 일본인 본적 있는데 색다르더라구요...

품종개량 기계화, 자동화, 등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지않을까싶어요.

농업도 어짜피 기계가 하기 때문에....

인간이 설자리가 줄어들겠죠..

텃밭농사 시작했는데 근처에 스마트팜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투자가 많이 되는줄은 몰랐습니다
관심있게 봐야겠네요

아무래도 농업계도 파리바게트같은 대규모 프렌차이즈 농장이생기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정부에서 정신을 차려야할텐데.. 말뿐인 4차산업..
워렌버핏 아들 답네요 돈이 있어서 저런 일도 벌릴 수 있는거겠죠?
농산물 거래가 암호화폐를 통해 p2p로 이뤄지는 그날이 오길!

지금도 이뤄지고있고, 카카오나 it 통신쪽선 그 유통망을 선점하려 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