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청주로 출장 가는길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약 7개월간 가상화폐에 몸을 담궈봤는데요. 하면서 수익을 얻기도 잃기도 수없이 반복해왔습니다.
그러면서 가상화폐에 대한 많은 공부를 해보고 앞으로의 성장성은 어떨까 ?
비트코인의 앞으로의 미래는 어떨까 수도없이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 후로 내린 현재까지의 결론은 '가상화폐의 미래는 불투명 하다.' 라는 것 이었습니다.
이유는
첫째, 화폐의 실용성이 떨어진다. 많은코인 들이 나왔지만 가격의 등락폭으로 인해 실질적인 화폐의작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보상적 측면이 가상화폐인데 이것의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투자메리트가 없을것인데, 모순인게 이것의 가격이 등락폭이 심해 사용하지 못한다는것입니다. 장부의 기능이 있는 이런 최첨단 화폐를 두고 가격이 오르길 바라는자와 가격이 고정되길 바라는자의 접점이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두번째, 고정 가격의 화폐가 나올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 포인트카드에 충전을 해서 스타벅스를 이용합니다. 이유는 많은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겠죠. 이런 방식을 코인에 적용한다면? 우리는 전세계어디서든 스타벅스 코인으로 스타벅스를 즐기고 회원혜택도 즐길수 있을것입니다. 스타벅스도 결제 부분에서 좀더빠른결제와 편의성을 가져가면서도 마케팅 효과도 있겠죠.
아마존도 마찬가집니다. 아마존의 고정된가격의 가상화폐를 만들고 전세계서 그 화폐로 이용하게 한다면 ? 아마존의 세계화는 가시화가 될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그 실효성 부분에서 미지수라 어떻게 될진모르겟지만 가능하고 시업성이 있다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되면 어떻게되냐 ? 기존의 가상화폐라는 명목으로 나온 코인들의 입지가 줄어듭니다. 사실 이것이 화폐라는 단어가 붙어서지 화폐가 아닌 보상체계인데, 미래의 화폐가 될수있다는 기대감에 초창기인 지금 화폐가 몇개없을때 선점한 코인들이 비이상적으로 가격이 올라간게 맞습니다.
세번째, 국가차원의 가상화폐가 등장해버리면 기존의 가상화폐는 위축된다. 기업이아닌 국가가 이 화폐를 만들어버린다면 ? 우리가 기대하는 그 블록체인의 장부가치를 가져가면서도 가격 안정화 효과있고, 통화량조절도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실질적 화폐로 사용되기가 가장좋은거죠.
그렇다면 이 가상화폐는 망하는게 맞느냐 ? 혹은 가치가 없는게 맞느냐 ? 라는 질문을 한다면 전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가치가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등장 취지를 한번 생각해보시죠. 지구상엔 아직도 화폐를 사용하지않는 나라, 부족 들이 많습니다. 화폐를 사용하더라도 조선시대 수준이거나 화폐자체가 많이 발달하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여성, 저소득층, 빈곤층, 사회부적응, 장애 등 일부 소외된 분들에겐 금융이라는 단어자체가 무소용 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그들에게 금융을 가르쳐주고, 화폐를 가르쳐주고, 이것들로 저축도 보험도 결제도, 대출도 가능하게 한다면 ?
그것또한 한 사회와 나라를 돕고 가상화폐의 실질적인 필요성을 갖게 하는 요소중 하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가상화폐만을 만드는 회사가아니라 실질적 가치를 만드는 회사가 투자 및 보상측면에서 가상화폐를 활용한다면? .
예를 들어 투자금유치가 중요한 바이오 회사가 신약으로 탈모 완치에 대한 연구 성과가 있었다고 봅시다. 그리고 그 개발을 위해 채권, 주식공모가 아닌 가상화폐발행을 하고, 추후 기업이 이 가상화폐에 대한 하나의 이권을 부여했다고 칩시다. 그리고 이 바이오 회사가 신약개발에 성공해버린다면, 이 가상화폐의 가치는 처음보다 훨씬 아니 소위 대박을 터트려 버리겠죠. 가상화폐에 부여된 이권이 좋다면요. 얘를 들어 배당금이라던지, 등등
이런 가치있는 기업의 투자금 명목이라면 주식투자와는 또다른 종류의 투자상품이 등장하는겁니다.(결제까지가능하다면..? ) 하지만 이렇게 되기위핸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겠죠.
그렇다면 가상화폐는 어떠한 길을 가야하는가 ?
제가 생각하기엔 이렇습니다.
폰지사기의 스캠코인 근절. 지금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가치가 없는 가상화폐가 많습니다. 이런 가상화폐들이 많기에 가상화폐가 욕을 먹습니다. 그래서 국가차원에서 이런 스캠들을 막고 가치있는 가상화폐가 성장할수있도록 제도권화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스팀과 같은 플렛폼 형식의 가상화폐들이 등장해야할것. 앞서말했던 기업의가치, 기업내 제품의 가치가있는 가상화폐가 나와야합니다. 저는 그중 시초가 스팀이라고 생각하구요. (스팀파워구매에따른 보팅이라는 보상체계가 있으니깐요.)
마지막으로는 화폐로 쓰인다면 가격의 변동성을 줄이고, 하나의 보상체계로 발행된다면 보상체계의 유동성을 늘려 투자가치가 있게만들어야 한다는것 입니다. 지금처럼 화폐도 주식도 아닌 어중이떠중이가아닌 하나의 투자상품이면 투자상품 화폐면화폐 용도로 하나의 문화와 컨셉이 확실히 정해져야합니다.
위 글에서 말씀드렸듯 가격의 변동성을 바라는 투자자와 고정성을 바라는 소비자의 심리가 충돌하지 않게요. 그래야 하나의 사이클이 돌아간다고 봅니다.
마무리 하다면, 단순히 화폐로서 접근하는게 아닌 가치로서 접근하는 가상화폐의 매력은 무궁무진 합니다. 전 세계가 하나의 시장이니 가치가 별로없는 코인도 (스캠포함) 그 미래가치만으로도 어마어마한주목을 받았었으니깐요. 정말 실질적 가치가 있는 코인이 나와버린다면 이건뭐 .. 말할필요도없겠죠?
그리고 아직도 초창기라는점 아직 여러시행착오를 거치고 있다는 점을 보자면 매력은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단순히 생각하는 그 화폐의 가치에 대한 무조건적인 투자는 이젠 더이상 위험하다고보고, 10년전 5년전 가상화폐의 가능성과 수요를 알아보고 투자했던 사토시 처럼 우리도 이 수많은 가상화폐 중 10년뒤 가치가 있을만한 가상화폐에 꼼꼼히 알아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공감가는 내용입니다.저도 가격의 변동이 너무크다는것이 화폐로써의 이용가치에 큰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가격변동성을 이용한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유입이 가상화폐 발전에 기여하고있는것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네요 ㅎ 어쨋든 쓰신글 정독하고 보팅합니다
감사합니다!아무쪼록 우리의 투자가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공감합니다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투자는 10년뒤까지 내다보고해야
크게 성공한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공부하신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조금만 넓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