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흔에게-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in #busy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yangpankil27 입니다.


한해가 저물어 이제 3일 후면 2018년이 가고 2019년이 오는데요

새해에 했던 결심중에 하나가 독서였는데요

역시나 몇권 읽지를 못했습니다

그래도 얼마전 아내에게 선물 받은 '마흔에게'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20181229_171637.jpg


제 아내는 제 나이가 마흔 초반이기에 선물 했는데요

이 책에서는 마흔하고는 상관없이... 모는 나이들어가는 중년을 위한 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니다

나이를 든 다는 것이 노화로 이해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배우고 경험하고 축적해온 것을 전부 집약하여 무언가를 표현하고, 어떤 평가를 받든 개의치 않고 배우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젊은 시절보다 사물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상태로의 진화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본분내용 중-


저자인 기시미이치로는 심근경색에 걸려 큰수술을 받고 완치되면서 쓴 책인데요

나이들어서 못한다고 생각하지말고...

저자는 지금할 수 있는 것을... 경쟁이 아닌 즐겁게 도전해보길 권하는데요

저도 바쁘다는 핑계로 나이들었다는 이유로 포기했던 것 들을 다시 시작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작년 사고이후로 어깨 재활운동을 못해서 어깨 움직임이 불편했는데요

2주 전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지금은 예전보다 좀더 자유롭게 어깨를 움직일 수 있게되었는데요

내년에는 더 열심히 운동해서 어깨 완치하고 싶어짐니다


난 안돼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에게 이 책을 권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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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책들은 많은데 읽지 않는 제 게으름이 원망스럽습니다
저도 마흔을 훌쩍 넘어버렸는데, 그래도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꼭 마흔을 위한 책은 아닌것 같아요

읽기도 쉬워서 추천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화이팅하세요 ^^ 포스팅에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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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마흔이 되면 생각이 많아지나 봅니다.^^ 요기도 비슷하 게 한권있네요 ㅎㅎ

마흔살은 가진 것을 다 걸어서 전환에 성공해야한다. 나는 나 자신을 걸었다. 이길 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르본 대학의 마르크 브로크는 53살에 나치와 싸우다 58에 총살당했다. 당시 그는 한 여자의 남편, 여섯 아이의 아버지였다. 그는 이 위험한 길에 들어설 때 미리 묘비명을 써 두었다고 한다. “그는 진리를 사랑했다.” 62

-43에 다시 시작하다. 구본형

좋은 책이네요..
마흔이라 저도 40대 후반인데..
관심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