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근무로 변경되고 나서 5개월이 다 되어간다.
일상은 어느 정도 틀이 잡혔지만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다.
그래도 슬슬 따뜻해지면서 주말에는 최대한 쉬고는 있다만...
슬슬 혼자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나이 먹도록 월세고, 전세고 들어가본 적이 없어.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대출이 얼마나 될지도 관건인거고...
제대로 투자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지만 의외로 투자는 거의 성공하질 못했다.
어째 타이밍이...... 초보자의 행운조차도 거의 없었던 편이라...
주식이냐 코인이냐 일반적인 종자돈 획득인가...
일단 꾸준히 못하는 환경이 문제인데 이제는 그런 환경이 좀 될 것 같기도 하지만...
스팀은 예전에도 아는 사람이 없는 편이었지만 지금은 더 황량하다.
여기는 사용성이 개판이라 (여전한 것 같은데...) 돈이라는 장점뿐이고
그러니 코인이 망하는 판에서 같이 고꾸라지기만 한 것 같다.
내 스타일도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인데 한 번 길게 보고 싶긴 하다.
바쁘니 로또조차도 자주 못 사는 편이고...
여행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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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식 들어서 반갑습니다!
여기는 여전한데, 최근에는 짱짱맨도 없어져 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