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산티아고 순례길 pen] 4일차. 일행과 한국인

in #camino7 years ago

할만큼 했어. 그 말이 슬프게 들리네요.
때가 때인지라 경기에서 지고 고개 숙인 채 우는 축구선수 같기도 하고..

Sort:  

브리님...저도 그부분에서 잠시 머물러 있었답니다...(해바라기...)

그러셨군요. 바싹 탄 해바라기가 이렇게 아플 줄이야..

그런데 비가 왔네요 ;ㅁ; 땀과 눈물에 해바라기도 고개를 든 것 같습니다 엉엉! (너무나 뒷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