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산티아고 순례길 travel] 2일차. 나에게도 동료가?!

in #camino7 years ago (edited)

산티아고 여행하시면서 유럽각지에서 온 사람들과 만나게되셨네요. 서로 다른 여정속이지만 한곳에서 각자의 인연이 스쳐지나가는것 같아요. 여행의 묘미겠지요. 순례의 길이어서 영혼을 적셔주는 마음도 함께 하셨겠어요. 그와중에 음식도 만들어드시구... ^^넘 기억에 남으실것 같아요.

Sort:  

헬로선샤인님! 잘지내셨지요 :-) 각자의 이유로 길을 걷겠지만 결국은 모두 산티아고를 향해 걷는 길동무라는 생각에 반갑고 든든했어요. 그 인연이 스치기도 하고 계속 엮이기도 하더라구요 :-) 혼자 걷는 시간은 그 시간대로 의미가 있었고... 숙소에 모여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와인과 함께 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