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밥을 먹으로 간 식당에서 우연히 만났다.
절로 탄성이 나올정도로 귀여운 새끼고양이들 .
주인장께서 데려가 키우라신다.
아직 젖을 떼지 않아서 일주일만 있다 오라셨다.
너무 너무 너무 고민이 되었다. 잘 키울수 있을까?
그러나 일주일 후 발걸음은 다시 그 식당으로 가고 있었고 두 녀석을 데려 왔다.
오자 마자 병원을 데리고 갔더니 몸무게가 400g 정도란다. 헐~
태어난지 두 달은 되어야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해서 밥이랑 고양이 우유, 모래등을 사서 집으로 왔다.
오자 마자 우유를 간장종지에 부어 주었다.
젖만 빨던 녀석들이라 핥아 먹는것이 서툴렀지만 먹는다.
귀여운 것들 *.*
차를 30분정도 타고 집에와서 병원은 상자에 넣어서 걸어서 갔다왔는데 갔다 왔다 하는 동안 상자를 탈출하려고 발악을 하더니 많이 피곤했나보다.
이름은 알콩이, 달콩이로 지었다.
콩즈 이제부터 우리 알콩달콩 같이 살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