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교회처럼 말이 풍성한 시대가 또 있을까? 각종 방송이나 인터넷에서는 24시간 설교가 쏟아진다. 또한 지금의 목회자들은 죄다 석사학위이상이며, 중견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청빙 받으려면 외국의 박사학위는 필수조건이다. 그래서 우리네 목회자들은 죄다 성경지식에 해박한 것은 물론이고, 각종 분야에 현학적이고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터치, 그리고 쫀득쫀득한 말솜씨나 혹은 좌중을 웃기는 재주를 지닌 설교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래서 목회자들에게 신앙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 신학자들이 정리해놓은 신학용어가 넘쳐나는 대답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대답을 들으면 들을수록 더 어렵다.ㅎㅎ 아시다시피, 필자의 주장은 기존 교회에서 말하는 구원론이나 성령론과 차이가 많다. 그래서 필자의 주장을 카피하여 담임목사에게 질문을 하면 십중팔구는 이단교리이므로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다시는 그런 카페에 들어가서 기웃거리지 말라는 대답이 되돌아온다. 그러나 정말 웃기는 것은, 자신의 양들이 이단카페(?)에서 빠져 허우적거리는 데 단기필마로 필자를 찾아와서, 필자가 주장하는 구원론과 성령론이 잘못되었다고 대 놓고 말한 목회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물론 인터넷 공간에서는 필자의 안티가 더러 있다. 그러나 그들이 하는 행동은 죄다 자신이 카페지기로 있는 카페나 오랫동안 터줏대감으로 눌러있는 자신들의 카페에서 필자의 칼럼을 난도질하는 게 전부이다. 간혹 메일이나 칼럼의 댓글로, 필자의 인품이나 말꼬투리를 잡아서 언어폭탄을 터뜨리고 가는 이들이 더러 있기는 하다. 그렇게 보면 필자의 주장을 반대하는 이들이나 잠재적인 안티들은 여기저기에 많이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은 하나같이 말로 끝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이런 저런 신학자의 교리를 들어대며 목소리를 높이거나, 필자의 말꼬투리를 잡아서 성품이 개떡 같으니까 사악한 이단의 교주임이 틀림없다는 식이다. 그렇다고 필자의 주장만이 죄다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필자도 부족한 사람인지라 잘못 말할 수도 있고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또한 필자가 성령으로부터 영음으로 들었다는 예언도, 귀신으로 잘못 들었을 수도 있고 자의적인 생각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것을 판단하는 것은 죄다 여러분의 몫이다. 그러나 필자가 주장하는 방식은 말이나 글로 끝나는 법이 없다. 죄다 성경에 있는 기적과 이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필자의 주장을 증명하고 있는 게 다르다.
필자의 영성학교에서는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치유하면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을 시키고 있다. 말하자면 이적과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사역이다. 또한 성령이 내주하는 증거도 말로 끝나는 법이 없다. 각종 삶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고 마음과 삶에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야 하며, 거룩한 성품으로 변화하며 가정이 회복되고 가족 간에 갈등이 사라지고 화목하며, 필자처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서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고치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를 양육하는 사역을 따라해야 한다. 말하자면 성경에 약속한 성령의 증거와 변화, 능력과 열매가 분명하게 나타나야 하지 않은가? 그래서 필자의 사역이 진짜인지, 아니면 교묘하게 말이나 글로 속이는 지 판단하려면 충주 영성학교에 찾아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진위를 파악해야 하지 않은가? 그러나 기가 막힌 것은, 자신들이 추구하고 있는 교단 신학자의 교리를 대어가며 필자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앵무새처럼 주장하고 있을 뿐이다. 필자의 칼럼은 신학자의 교리가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으로 도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런 성경의 구절에 대해서 반박하지 않고, 오직 자신이 추종하는 신학자의 교리만을 내세우고 있다니 기가 막히는 일이다. 그렇다면 신학자들의 교리가 예수님의 말씀보다 우의에 있다는 말인가? 백번 양보해서 자신들의 주장이 맞는다면, 왜 성령의 능력이 자신들에게 나타나지 않는지 성경적인 근거로 얘기해야 되지 않은가? 그러나 자신들이 성령의 능력이 없다는 말은 거의 내뱉지 않거나, 성경의 기적들은 사도시대에 끝났다는 말로 에둘러 덮어버린다.
성령께서 대놓고 얘기하시는 우리네 교회의 설교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상식적인 설교이고 고리타분한 설교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귀를 간질이는 덕담과 현학적이고 세련되게 포장된 인본적인 설교로 대체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 설교를 듣고 마음에 만족하여 은혜를 받았다면, 왜 성령의 능력이 자신에게 없는지 자문해보아야 하지 않은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12)
목회자들의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당신이 수십년동안 설교를 들었다면 성령의 능력으로 부패한 마음을 찔러서 거룩하게 변화하게 하고, 죄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는 영혼들을 건져내어 새롭게 바꾸고, 더럽고 타락한 생각을 깨끗하게 씻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과 영혼과 생각으로 살아가며, 놀라운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서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고치는 능력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야 하지 않은가? 그러나 그런 설교를 들을 때는 기쁘고 만족스러운 것 같지만, 삶에서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은 무능하고 무기력한 말잔치일 뿐이다. 필자는 1분짜리 영접기도를 한다고 성령이 들어오지 않으며, 이틀만 기도하지 않아도 성령이 떠나가신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신들이 성령이 여전히 거주하고 있다는 증거와 능력과 열매를 주장하면서 필자의 주장을 반박해야 하지 않는가? 그러나 그들에게 성령의 능력이나 증거는 눈을 씻고 찾아도 없다. 오직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비틀어버린 신학자의 주장을 앞세우는 것이 고작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성령이 임하시면 성령의 능력을 받아 예수님이 하신 일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증인의 삶을 산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지도자들은 현학적인 신학지식과 종교적인 용어로 범벅한 말들을 늘어놓는 데는 선수들이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면 고질병을 고치면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없다. 그래서 우리네 교회는 시원한 에어컨이 빵빵 돌아가는 럭셔리한 예배당에서, 귀를 간질이는 말잔치로 교인들을 잠자게 하고 있을 뿐이다. 이렇게 귀신에게 속아 넘어간 이들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겠는가? 기가 차고 말문이 막힐 뿐이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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