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필자는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사역을 하고 있다. 이 시대의 우리네 교회는 영접기도에 아멘하기만 하면 성령이 자동적으로 들어오신다고 가르치고 있지만, 성령이 들어오신 증거나 변화, 능력이나 열매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말하자면 우리네 교회가 가르치는 교단 신학자의 교리는 관념적이고 모호한 이론에 불과하다. 그러나 필자의 기도훈련은 성령이 들어오셨다고 하면, 성경에서 보여주고 있는 증거나 능력, 열매가 분명하게 드러나야 한다. 성령이 누구신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성령 하나님이 내주하는 증거는 기적과 이적을 동반하는 증거는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필자의 사역은 말장난으로 끝날 수가 없다. 그동안 필자가 15년이 넘는 세월을 통해서 수많은 기적과 이적을 체험하였으며, 2년 반전에 충주에 영성학교를 열어 기도훈련사역을 시작한 이후로 수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도훈련을 시도하였으며, 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성령이 갓 임재 하는 증거가 나타나서 졸업을 시켰으며,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로 공동체를 이루어 주말이나 주일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이들도 성령이 내주하는 기적을 직접 체험한 것을 물론이고, 이곳에서 일어나는 기적과 이적을 확인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필자의 인터넷의 칼럼과 유투브 동영상의 강의를 듣고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발품을 들여 충주영성학교에 직접 찾아오지 않더라도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을 할 수 있다. 성령은 어디서나 계시며, 누구나 자신을 찾는 자녀들에게 찾아오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도를 해보신 분들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 기도는 쉽지 않다. 즉 성령이 쉽게 찾아오시지 않는다.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모인 사도들과 120여명의 제자들은, 이미 3년 반이 넘는 예수님의 사역을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열흘 남짓, 전심으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를 한 끝에 어렵사리 성령이 임재 하는 경험을 하였다. 그런데 1분짜리 영접기도에 아멘하면 성령이 오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래서 오늘은 성령이 임재 하는 5가지 필수적인 기도의 요건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다.
-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살전5:18) 예수님도 깨어서 항상 기도하라고 하셨고, 사무엘은 기도를 쉬는 게 죄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므로 쉬지 않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지 않는다면 성령이 내주하실 수가 없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기도를 해야 하며, 기도의 강도나 빈도에 대해 정확하게 말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러므로 스스로 기도훈련을 해서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경험으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아침과 밤에 적어도 각각 1시간 이상 기도하여야하며, 낮에도 틈만 나면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하여야 한다. 또한 기도의 내용은 하나님을 초청하는 기도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전심으로 성령의 내주를 간구하여야 한다.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 아버지, 주님 등으로 불러도 되지만, 구체적으로 하나님 내게 와주세요. 나를 다스려주세요. 통치해주세요, 아버지와 내가 하나가 되기 원해요, 등의 문장으로 기도해도 된다. 통성으로 기도하거나 묵상으로 기도하거나 상관이 없지만, 오래 기도하려면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묵상으로 기도하여야 할 것이다.
- 전심으로 기도해야 한다.
전심으로 기도하지 않는다면 성령이 오실 리가 만무하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이 진심으로 자신을 원하는 지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관찰하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는 새벽기도나 금식기도, 방언기도, 작정기도, 일천번제 기도 등 형식적인 기도의 방식만을 권면하고 있다. 또한 기도의 내용도 자신의 탐욕을 채우거나 지난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기만족의 기도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응답이 내려오는 체험을 하셨는가? 이런 형식적인 기도로 탐욕을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외면하시는 이유이다. 성경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구하라고 명령하셨고, 간절히 하나님을 찾아오라고 명하신다. 필지가 그동안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기도훈련을 시키면서 얻어낸 경험에 의하면, 전심으로 기도하는 태도는 힘의 중심이 아랫배에 힘을 주고 심호흡을 들이키고 천천히 내쉬면서 하나님을 간절히 부르는 태도가 가장 좋은 효과를 내었다. 여하튼 전심으로 기도하려고 힘쓰지 않는다면 기도가 아니라 자기만족의 신앙행위에 불과할 것이다.
- 믿음을 보여야 한다.
성경에는 믿고 구하는 것마다 얻은 줄로 믿으라고 말씀하고 계시고, 예수님은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기적이 일어나며 못할 것이 없다면서 단호하게 약속하셨다. 그래서 믿음이 있다고 당연하게 여기는 교인들이 왜 응답을 경험하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해주신다면, 기도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도 전혀 걱정하거나 염려하고 의심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간에 응답이 내려오지 않으면 의심, 불안, 두려움, 좌절, 절망 등에 쉽게 빠진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죄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이다. 불신앙은 커다란 죄인데, 어떻게 기도응답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성령의 임재가 더디 오더라도 절대로 의심하거나 좌절해서는 안 된다.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혹독하게 기도하는 지와 인내심을 가지고 기도하는 지를 살펴보신다고 말씀하셨다. 혹독하게 그리고 인내하면서 기도하는 게 바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자신을 간절히 부르는 자녀에게 찾아오신다는 믿음을 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절대적인 믿음을 보이지 않는 사람은 성령의 내주를 경험할 수 없을 것이다.
- 죄와 싸워 이겨야 한다.
죄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생각과 성품, 말과 행동을 총망라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를 하려면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와 피터지게 싸워서 이겨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은 죄에 대한 인식과 경계심이 별로 없다. 영접기도를 하고 주일성수를 하고 있으므로 구원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데, 굳이 죄를 들추어내서 심기를 불편하게 할 필요가 없기에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며 죄인을 가까이 하실 수 없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죄를 회개하고, 날마다 죄와 피터지게 싸워야 한다. 그럼에도 죄를 인지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손쉽게 짓는 죄를 말씀드리겠다. 탐욕과 방탕이 가장 쉽게 짓는 죄이며, 돈을 사랑하며 자기를 우상으로 삼는 사고방식도 죄이고, 쉬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것도 죄이다. 또한 걱정, 염려, 불안, 두려움, 좌절, 의심, 절망, 미움, 시기, 분노, 싸움, 갈등, 불경건, 교만, 거짓말 등, 생각으로 죄를 짓고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짓는 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므로 이런 죄를 깨닫고 죄와 싸우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날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우리네 교인들은 하나님을 잘 아는 데 귀신에 대해 무지하다. 귀신들은 지구를 덮고 있을 만큼 많은 수효이며 교회 내에도 우글우글하다. 또한 세상 사람은 물론 교인들도 거침없이 안에 들어와 잠복하고 자신들의 생각을 넣어주어 조종하고 있다. 귀신들이 넣어주는 공격은 죄다 죄를 짓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짓고 있다면 귀신들이 쳐 놓은 덫에 걸려들고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 귀신들이 잠복한 증거는 정신질환과 상당수의 고질병에 걸려서 낫지 않으며, 그리고 알코올 중독을 비롯한 각종 중독에 빠져들고, 가족이나 직장과 이웃 등 가까운 사람들과 갈등과 싸움 끝에 이혼하고 원수로 변하며, 각종 불행한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악성부채를 지고 지옥 같은 삶을 사는 것 등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 안에 귀신들이 잠복하고 공격하여서 삶과 영혼이 초토화된 상태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 모든 시작은 생각으로 죄를 짓게 하여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짓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죄를 싫어하지 않으며 죄를 추구하여 죄인이 되면, 하나님이 떠나시며 귀신들의 포로가 되어 지옥을 경험하며 살게 된다. 그러므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를 하려면 생각으로 들어오는 죄와 피터지게 싸워서 이기며,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짓지 말아야 할 것이다.
위 5가지 사항은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를 하기 위한 필수적인 여건이다. 그러나 성령과 동행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지 않는다면, 이 땅에서 지옥을 경험하다가 영원한 지옥의 불 못에 던져질 것이다. 영성학교에서는 수많은 칼럼과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구체적인 기도를 가르치고 있다. 그러므로 혼자 기도하다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음카페의 졸업생 후기란을 참고하시거나, 직접 충주에 찾아와서 기도하는 것을 참관하시거나 코치들에게 상담하시기 바란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Good!
praise the name of the Lord, Here is a post I wrote: https://steemit.com/christian-trail/@pastorlea/unless-you-belong-you-can-t-be-lost
Thank you for enjoying it as well, you are all blessed dear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