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학교를 찾아온 탈북자이야기
A New Visitor: About A Lady Who Escaped North Korea
안녕하세요. 크리스천 영성학교의 신목삽니다.
Hi. Pastor Shin from CSA here.
한 달 전에 영성학교를 찾아온 탈북자가 있습니다.
There is a North Korean refugee that came over to CSA a month ago.
고난의 행군이라 이름 붙은 시절에, 배급이 끊겨서 굶어죽은 사람들이 산과 들에 허다하게 버려져있는 것을 보고 탈북을 결심하고 중국으로 들어갔습니다.
After suffering from The Great Famine in North Korea, she decided to leave for China. Seeing people dying of hunger was another reason.
노동력이 필요한 농촌에 인신매매로 팔렸지만 또 도망쳐서, 도시에 살고 있는 늙수그레한 홀아비 할아버지의 집에 들어가서 허드렛일을 해주며 숨어살다가 어찌어찌해서 저의 칼럼을 보게 되었다고 해요.
She was trafficked and sold to a farming town. She escaped, only to live as a maid (Note: or wife, the original word is not too clear) of an old man. Then she found and started to read my columns online.
그리고 기도훈련을 자청해서 1년간 훈련을 한 끝에, 직접 영성학교에 와서 훈련을 받고 싶다는 결심을 하고 중국을 떠나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So she started prayer training. After about a year, she decided to leave China.
탈북해서 중국에서 잡히면 노동단련대나 교화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If you try to escape North Korea and get caught in China, you are sent to “reformation center.”
그 자매는 북한에 있을 때 하나님이나 기독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었습니다.
This lady didn’t know anything about God when she was in DPRK.
그러다 중국에 들어와서 하나님이나 성경, 그리고 기독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She found out about God, the Bible, and Christianity after she escaped to China.
아시다시피, 중국에 밀입국하여 숨어 있다가 밀고나 불신검문에 걸리게 되면 잡아서 북한 보위부에 넘겨줍니다.
As you know, if one gets caught (by someone reporting or getting caught in an identification process), he/she is sent to North Korean security.
보위부에서는 여러 심문을 하게 되는데, 교회에 다니느냐고 묻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Security interrogates the escapee, and “Do you go to church?” is one of the routine questions asked.
그런데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 일반 교도소격인 교화소가 아니라 정치범수용소에 집어넣습니다.
If one answers “yes,” he or she is sent to “political criminal confinement,” not the reformation center.
그뿐이 아닙니다. 중국에서 잡히면 탈북한 기간에 따라 교화소에서 노동을 하다 풀려나지만, 한국에 들어오다가 잡히면 살아서 나올 수 없는 정치범수용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That’s not all. If one gets caught working in China, he/she gets out after working inside the reformation center; if he/she gets caught trying to come to South Korea, he/she gets confined in political criminal prison.
정치범수용소는 지옥을 방불케 하는 곳이죠.
Political criminal prison is living hell.
절대로 풀려나올 수 없고, 기약 없이 중노동을 하다가 영양실조나 질병으로 죽어나가는 곳이에요.
People could never get out; they are put into harsh labor; they often die due to malnutrition and/or complications of different diseases.
이 자매가 한국으로 들어올 것을 결심했다는 것은 목숨을 걸었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So this lady’s decision to come to South Korea means she is risking her life.
그녀가 영성학교에 와서 한 달이 지난 엊그제, 필자가 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형사들과 각종 정보기관, 군부대, 국정원 직원 등 무려 이십여 명이 찾아와서, 긴장감이 넘치는 기초적인 조사를 마치고 세밀한 조사를 위해 그녀를 데리고 모처로 이동을 했습니다.
The day before yesterday, which marked one month anniversary of her coming to South Korea, I reported her to the police; people from the police to homeland security came to CSA to visit her.
심화조사를 마치고 하나원에서의 교육까지 마치면 5개월이 넘을 거라고 합니다.
After the thorough investigation, she will be educated (how to live in a free country, educating about different culture and lifestyle) and then be able to start a whole new life. It will take about 5 months.
그렇지만 저는 탈북자신고가 그렇게 큰 사건인지 몰랐어요.
I didn’t know registering a North Korean refugee was such a big deal.
조사를 맡은 형사는 충주지방에서 탈북자가 자수를 한 게 처음이라고 귀띔을 해주었습니다.
The detective who handled her case said she was the first to turn herself in.
형사가 그녀에게 궁금해 한 것이 한국에 온 이유였습니다.
He was very curious about why she came all the way to South Korea.
그녀는 대뜸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그 형사는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해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종교에 심취해서라고 받아 적었습니다.
She told him she came to meet God. he didn’t fully understand. Later, he put “became obsessed with religion” as the reason for her escape.
그녀가 목숨을 걸 결단을 하고 한국에 들어온 목적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였어요.
The reason she risked her life to leave North Korea was only to meet God.
그러나 작금의 우리네 교인 중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이 있습니까?
Do you see anyone that risks his/her own life to meet God these days?
그녀가 중국에 있을 때 제게 보낸 편지를 옮겨드리겠습니다.
I’d like to share with you the emails she sent me when she was in China.
편지 1 :
안녕하십니까?
Hello,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기도훈련받고 계시는 복받은 영성학교 식구분들과 우리주님의 종이신 목사님 정말 보구싶구 가고싶슴니다.
I really want to go to South Korea to visit you and everyone at CSA.
저의 3월 기도훈련 보고드립니다.
This is my prayer report for March.
저의 매일 매일이 전쟁입니다.
Every day is a battle for me.
특히 이달에 놈들이 공격 많이 받았습니다.
The attack was unbearable this month.
한열흘간 잠못자게 불면증정도가아니라 낮과밤이 따로없이 한잠도 못자게 공격합데다
These demons won’t let me sleep. I couldn’t sleep for about 10 days. It is beyond what you’d consider insomnia.
잠못자는데 머리통증도 없고 머리어지럽지도 않고 다른증상은하나도없었어요.
I didn't have any symptoms of headaches or dizziness. I just couldn’t sleep.
그전에 불면증증세 있을때 코치님 알려주신대로 자기전에 예수피로쳐서 며칠안되서 잠을잤었거든요.
Last time, I was able to sleep after a few days of pleading to Jesus’ blood.
그리고 기도드릴때 기도첨시작할때 나타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소름쫙돋으면서 무서운 증상 또 많이 나타났어요.
I felt scary and sinister sensation, from head to toe, when I first started.
너무 악이나서 잠자는 약 한번도 먹지않고 병원도 안갔어요.
I did not go to a doctor; I didn’t take any medication. I was just too angry at these demons.
놈들이 기도 못하게 포기시킬려고 악착같이 공격하는거 보이니까 피터지게 싸우는 게 정말로 제가 살길아님니까.
I realized the only way for me to survive was to fight with my life since demons are tenaciously trying to make me give up.
밤에도 말씀보다가 예수피치구.
I pleaded the blood of Jesus at night, while I read the Bible.
주님께서 네놈들을 다 우리주님의 발아래 짓밟아 승리하셨는데 나도 승리한 싸움싸운다. 내사 무서운게없다 .당장떠나가라예수피.
“Jesus won over you all. I will win over you. Nothing scares me. I plead the blood of Jesus Christ.”
결국 승리했슴니다.
I won.
삼일전부 터 잠자기시작했습니다.
I started to sleep well since 3 days ago.
어제는6시간이나 한번도 안깨나고잤어요
I slept for 6 hours straight.
오늘은 낮에 너무졸려서 많이 잤어요.
I took a long nap today.
지금은 목이잠겨 말소리가 개미소리나감니다.
My voice is gone. My voice is quieter than a mouse.
그리고 맥이 조금 없슴니다.먹는건 잘먹슴니다.
I have no energy. I do eat well.
제가 공격받기전의 상태는 기도드리는게 조금 좋아지기시작할때였습니다.
I was attacked when I started to like praying.
아.목사님칼럼에 쓰신글에 기도드릴때 처음엔 힘들지만 기도하구싶은마음. 자꾸기도자리에 앉구싶다는게 이런것이구나 생각했됐습니다.
Now I know what it means to want to pray more and more. It was really hard in the beginning.
그런데 제가 자만했는지 공격당했슴니다.
I was attacked, though. I guess I was too proud and confident.
앞으로 전진못하구 자꾸당함니다.
I keep stumbling without moving forward.
말씀은 사복음서 보면서 오후시간에는다른신약말씀도 조금씩 봄니다.
I am reading the 4 gospels, and I also read other books from the New Testament.
그리고영성학교주별훈련코칭 내용들 다 보면서 많이배우고 또 그대로 할려고 노력하고있슴니다
I try to read your weekly reviews and follow. I am learning a lot.
코치님.또소식보내드릴게요.
I will write to you again soon.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Thank you so much.
편지2 :
Letter 2:
코치님.구정잘쉬셨나요.
Pastor Shin, hope you had a great Lunar New Year.
목사님과식구분들께 인사드림니다
Say hello to other coaches and everyone at CSA for me.
저는 오늘도 하나님께 불쌍히여겨달라구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I, again, pray to God for His mercy.
우리아저씨 또 머리혈관 막혀서 구정전날까지 열흘동안 주사맞으며 치료받았어요
My husband (Note: the relationship described is vague) spent 10 days in the hospital, right up to Lunar New Year’s, due to the blood clot in his head.
자기도 평생 아픈거 몰랐는데 작년부터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또 병원에서는 혈압도 정상인데 이렇게 계속 막힐 수가 없는데 이상하다 하네요.
He feels weird because he was never this sick, up until last year. And the doctor thinks it is weird since everything comes out normal.
덕분에 명절을 함께 보내긴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리구 우리 아저씨가 좀 변한것겉애요. 우선욕안해요.
It’s my first time spending time together during a holiday break. He changed a lot. He doesn’t curse.
기도하면 먹을거 주는가구 욕 했댔거든요. 그리구 나가란 말안해요.
He used to say prayer won’t bring food on the table. He doesn’t anymore. And he doesn’t tell me to leave.
반대로 내가 어디 갈가봐 겁나해요.
Now, he’s afraid that I might leave.
작년까지의 이사람은 한절반 죽은것같아요.
His old self is gone. Half-way, anyway.
그리구 작년 기도시작한 다음달부터 생활비를 천원씩 몇달 주더니 그다음부터는 오백원씩 줬거든요. 사고날때 천원주다가 올해부터는 매달 이천원씩 줍데다.
And he started bringing his earnings. He gave me 1000 RMB when I first started the prayer training; it reduced down to 500 RMB for a bit, but now, he brings 200 RMB since the beginning of the year.
처음에는 투털거렸는데 그것이죄라고 배웠잖나요.
I complained in the beginning, but I stopped after learning it’s a sin to do so.
굶지않구 끼니마다 먹을게있 다는게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집도사주고 무엇 무엇도 해준다 고하네요.
I thanked God for not making me starve. Now, my husband wants to buy me a house and so on.
그런데저는 이제는 그게 다 필요없어졌어요
But I don’t need those anymore.
하나님만 만나면 되는데 뭐가 필요해요
What else do I need? The only one I need is God.
욕심다 내려놓으니까 돈소리. 집소리 들어도 가슴이 벌렁거리지도.않고 꿈만합니다.
I let go of my desires, and now, I’m at peace even when I hear about money and house.
모든것 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I thanked God for everything.
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나님 아니면 생각도 못할일입니다.
I would have never imagined this.
제힘으로는 이사람 어떻게 못하구 하나님부르는 기도 몰랐다면 저 그때 나갔을거예요.
I can’t do anything about him; if I didn’t know about seeking God, I probably have run away a long time ago.
아직도 하나님 안 믿지만 꼭 하나님한테 나올 날이 있을거라고 믿어요.
He still doesn't believe, but I believe the day will come.
코치님.저는 언제까지가 없어요.이 기도밖에는 아무것도 할게 없어요.
Pastor, I now have no deadline for when to get something. I have nothing but prayer.
죽을 때까지 하나님 찿을라구요.
I will seek Him till the day I die.
코치님.
Pastor,
마지막까지 응원과 기도부탁드립니다
I ask for your support and prayer until the end.
또소식 전할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I will write soon. Thank you.
편지 3 :
Letter 3:
안녕하세요?
Hi,
우리를 위해중보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영성학교식구분들 감사 인사드립니다.
I thank you and everyone at CSA for praying for us.
기도해주신 덕분에 빨리 회복되어11일에 퇴원했슴니다 인차 소식전해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He got out of the hospital on 11th. He healed fast, thanks to your support. Sorry for the late update.
병원에서도 그년세에 정말회복이 빠르다고 놀랍데다.
The doctor was surprised at the speed of his recovery.
본인이 직접 의사말을 듣고 얘기하길래 당신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지 아는가고 하나님 믿으라고 했는데 이번사건까지 겪고도 하나님 안믿네요 조금 괜찮아지니 또 돈돈합니다.
He was amazed after hearing from the doctor. I told him many people pray for him to heal, and I told him to believe in God. But he still doesn’t believe.
안타깝구 불쌍합니다.
I feel bad for him.
저도 이번사고까지 겪고나서 정말 목사님칼럼에서 쓰신 것처럼 하나님 기도드릴 때 나타나는 모든 증상들 메스껍구, 토하고 ,밥못먹구, 어지럽구, 빈혈이오구, 이전에 아픈것들 다 아프고, 환청이 들리고, 힘빼내구, 이번 사고나게하구 정말 기도못하게 발광하는 놈들, 악착같은 놈들이라는거 폐부로 느꼈습니다
I felt every symptom you have listed in your columns. I realized why demons are demons. They are evil creatures.
또 오늘아침은 목사님 칼럼보라구 보내주던 교회친구들이 내가지금 이단에 빠졌다고.구원파하구 똑같다고, 설복하느라 난리네요
My church friends tell me I’m deceived by a cult.
와. 이친구들이 이렇게 고집 쎈줄 오늘 처음 알았어요.
Wow, I didn’t know my friends are this stubborn.
이전엔 몰랐겠지만 이것이 다 귀신들이 말듣고있지않나요.
Now I know demons hear and know everything I say and think.
우울증으로 자살까지하고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는말 듣고 힘이 되라고 칼럼보내줬거든요. 그런데 이단이라네요.
I sent columns to my friend who suffers from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And this is the reply I got.
저는 매일 목사님 칼럼보는데 정말 너무 힘들 때 보면힘이되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주저앉을땐 채찍이되여 때려주고 비수같이 찔러주고 귀신과 싸우게하고. 오늘까지 기도 끈놓지않게해 준 고마운 스승임니다.
I read your columns every day; they are my teachers that comfort and correct what I do. I’m very thankful.
저의기도훈련은 아직도 완전히 몰입은 안됩니다.
I can’t completely focus on praying when I pray.
마음은 평안하구 , 기쁨은 어떨 때는 즐겁고. 그리구 미움이 없어졌어요.
I’m at peace; I am happy sometimes. Hatred disappeared.
처음은 미워하면 하나님께 죄를 지니 미워하면 안돼 하구 깡짜로 마음잡군 했는데 요지금은 진짜로 불쌍해요
At first, I had to force myself to stop hating someone, telling myself that God despises hatred; but now, I’m truly compassionate.
그리구 미워하구 다른 신경쓰는 시간이 아까워요.
It feels like a waste of time to hate.
말씀보구 기도하고 예언 말씀보구 칼럼보구함니다.
I spend my time reading the Bible, prophecy, your columns, and praying.
어제아침 아홉시에는 기도드리는데 너무 기운나고 좋아서 두시간드렸어요
I felt so good and happy yesterday morning; I prayed for 2 hours straight because I had abundant energy.
매번 그런건아니고 힘들 때 가더많슴니다
Not always, though. I have more bad days than good.
일할때와 잡생각땐 예수피 달고 삼니다
When I work and when other thoughts come into my mind, I plead Jesus’ blood.
하루빨리 하나님께 미쳐야되는데 아직멀었어요
I feel I still have a long way to go.
이제는 하나님 싫어하는거 절대로 안하고 하나님만 사랑하구 기쁨드리는 일만 하겠습니다.
I will stop what God hates and only do things He rejoices.
코치님. 오늘 메일 볼일이있어 콤프터들어왔다가 코치님 메일보구 너무 기뻐서 소리질렀어요
Pastor, I just checked your email and screamed out of joy. I was logging in for an email I was expecting.
용서해주세요. 이제 소식보내서 미안함니다
Forgive me for sending you a late update.
사실은 퇴원다음날부터 소식보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병원에갈때 핸드폰 못보니까
I wanted to let you know how I’m doing right after getting out of the hospital.
목사님 칼럼에서 성령님예언말씀 과 다른글들을 종이에다 베껴놨던걸 보려고 가져갔거든요. 한30장됨니다
I copied and wrote prophecy you’ve uploaded online on paper to read whenever I had the time; there was no cell phone in the hospital. It’s about 30 pages long.
그런데 병원에서 보면서 종이가 많이 찢어져서 새책에다 짬시간마다 옮겨 쓰다나니까 그만
But it took a longer time than I expected because I was recopying those to a new note pad; the old one ripped.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미안함니다.
That’s why I am replying a lot later. Sorry.
코치부부님. 저희를위해 중보기도 드려주셔서 정말 감사함니다
Pastor, thank you for praying for me and my husband.
성령님예언말씀 보내주셔서 감사함니다.
Thank you for sending me the prophecy of the Holy Spirit.
저번에 보내주신 말씀은 기도드릴 때 앞벽에다 붙여넣고 기도 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I posted the words of God you sent me on the wall; I read and pray in front of it daily.
관심하여주시고 힘주시고 사랑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Thatnk you so much for giving me strength and your love.
사랑함니다‘
I send my love for you and everyone at CSA.
이 편지들을 올려드리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믿음과 기도의 수준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I share these emails to show what level of prayer and faith God requires to work His miracles.
말하자면 목숨을 걸고 기도하지 않으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In other words, you must risk your life when you pray.
그러나 영성학교 식구들조차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기도하고 있는 분들이 허다합니다.
But it’s rare to find someone like that, even in CSA.
제가 외국에서 코칭을 하는 분에게도, 한국에 장기간으로 와서 기도훈련을 하라고 하였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거절하였습니다.
Even the trainee overseas refused to come when I urged her to come and train here.
그러나 이 탈북자매는 목숨을 걸고 한국에 찾아온 겁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서였습니다.
But this lady comes all the way, risking her life, because she wanted to meet God.
그러므로 여러분도 하나님을 정말 만나서 동행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목숨을 거는 믿음을 보여야 할 겁니다.
So you’d also have to show faith like this if you’d like to be close to God.
그러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죠.
Then miracles will happen.
그러나 여러분이 여전히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믿음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The reason you don’t experience this is because you don’t have faith worth risking your life.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a’s all for today.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