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을 잊어버린 교인들은 죽은 영혼이다
Christians Who Forget to Fight Are As Good As Dead
안녕하세요. 크리스천 영성학교의 신목삽니다.
Hi there. Pastor Shin from CSA here.
우리네 교인들은 성경을 거의 읽지 않으며 규칙적인 기도도 하지 않죠.
Christians today don’t really read the Bible or pray regularly.
그러면서 자신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으며 천국에 갈 것을 철썩 같이 믿고 있습니다.
But they are certain that they love God and will enter heaven.
입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만날 생각이 전혀 없어요.
They say they love God, but they don’t even think about meeting Him.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에 관심조차 없습니다.
The Bible says people who love God are the ones who abide by His words, but many people are not interested.
이들은 교회에 와서 세상에서 원하는 성공과 세속적인 축복만을 바라고 교회마당을 밟고 있습니다.
These people come to church solely for their secular success.
그들이 아는 성경의 지식을 설교시간에 고장 난 레코드처럼 돌아가는 내용이 전부이죠.
What they know about the bible is what they hear from Sunday sermons.
그래서 제가 말하는 주장의 근거가 성경에 있다는 것에 낯설어 합니다.
And they are perplexed at what I say is strictly according to the Bible.
제 칼럼을 읽고 과연 그런 구절이 있는지, 성경을 뒤적여서 확인해보았다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Some people told me they looked up in the bible to see if the verses I use actually exist.
그래서 오늘은 교회에서 듣지 못하는 주제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그 주제는 싸움을 잊어버린 교인은 죽은 영혼이라는 겁니다.
So I’d like to talk about a subject you can’t really hear in church. It’s about the fight we must fight and the dead souls who’ve forgotten it.
자신들이 죽은 영혼의 소유자로 지옥에 던져진다는 것은 꿈에서조차 생각하지 않겠지만, 문제는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하고 싶어요.
People with dead souls don’t even think about the possibility of being thrown out to hell. The problem is whether they like it or not, the Bible clearly states it.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고후10:3~6)
3 For though we live in the world, we do not wage war as the world does. 4 The weapons we fight with are not the weapons of the world. On the contrary, they have divine power to demolish strongholds. 5 We demolish arguments and every pretension that sets itself up against the knowledge of God, and we take captive every thought to make it obedient to Christ. 6 And we will be ready to punish every act of disobedience, once your obedience is complete. (2 Corinthians 10: 3-6)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6:12)
For our struggle is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ut against the rulers, against the authorities, against the powers of this dark world and against the spiritual forces of evil in the heavenly realms. (Ephesians 6: 12)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Submit yourselves, then, to God. Resist the devil, and he will flee from you. (James 4: 7)
위의 구절을 살펴보세요. 죄다 싸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Let’s take a look at these verses. They all speak for fighting against sins.
첫 번째 구절은 싸우는 무기는 성령의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두 번째 구절은 싸움의 대상이 세상의 왕이자 하늘에 있는 악한 영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세 번째 구절은 마귀와 피터지게 싸워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지요.
The first talks about the Holy Spirit’s power being the best weapon we can have; the second says that the demons are the enemies; the third says we must fight with all our hearts.
그래서 여러분은 그런 전쟁을 치열하게 치르고 있나요?
Do you fight in this spiritual warfare daily?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이런 말씀을 읽으면, 쥐라기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화석을 보는 느낌을 가집니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Most Christians consider spiritual warfare as the thing of the past, like dinosaurs that lived in the Jurassic period, as if it doesn't exist in our times.
그러나 악한 영들은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영혼불멸의 영적 존재들입니다.
But demons are immortal spiritual beings just like God.
그렇다면 지금도 살아서 사람들과 영혼과 생명을 사냥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That must mean they still exist, devouring souls and lives today, no?
그런데 여러분은 그들의 정체와 공격조차 모르고 있다니 기이하지 않습니까? 왜 그럴까요?
Isn’t it strange that you’re not aware of this? Why is that?
그들은 육체의 오감기관으로는 알 수 없고,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깨달을 수 없으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They cannot be detected by our senses and bodies; they cannot be understood with our logic; they cannot be proven with our science. That’s why.
악한 영들의 정체와 공격은 오로지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영역입니다.
Detecting demons and their attacks could only be possible for people with the Holy Spirit’s power and wisdom.
그러나 우리네 교회는 성령의 능력이라는 말에 무척이나 낯설어 하지요.
But the church today is unfamiliar with the term “power of the Holy Spirit.”
그냥 관념적이고 사변적인 교단교리는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교회에서 권면하는 예배의식에 참석하고 각종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교회마당을 밟고 있습니다.
The church with conceptualized faith teaches people that participating in church activities is the act of true faith.
그래서 악한 영의 정체와 공격을 알아채는 영적 분별력도 없으며,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들이 일으킨 정신질환이나 고질병을 치유하는 성령의 능력도 없죠.
So they can’t discern demons’ work; they don’t have the power to cast out demons or heal sick people.
그러면서 자신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에 들어가는 믿음이 있음을 철썩 같이 믿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입니다.
They firmly believe they are truly faithful children of God that have the free pass to enter heaven.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From the days of John the Baptist until now, the kingdom of heaven has been subjected to violence, and violent people have been raiding it. (Matthew 11: 12)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3:5)
The one who is victorious will, like them, be dressed in white. I will never blot out the name of that person from the book of life, but will acknowledge that name before my Father and his angels. (Revelation 3: 5)
‘침노를 당하다’는 말의 헬라어는 ‘비아제타이’로서 ‘무력으로 싸우다’라는 의미입니다.
“Raid” comes from the Greek word “biazetai,” which means to fight with force.
즉 천국은 무력으로 싸워 쟁취한다는 의미예요. 계시록에서 ‘이기는 자’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That means heave is gained by fighting. That’s why “the victorious” is mentioned often in the Book of Revelation.
‘이기는 자’는 싸움에서 승리한 사람이겠죠.
“The victorious” probably is the one who wins the fight.
그렇다면 치열하게 싸워서 이기는 자가 되어야 되면, 이런 사람이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는 뜻과 일치하게 될 겁니다.
That probably means one must fight without looking back, in order to claim heaven.
그렇다면 누구와 싸우며, 어떤 무기로 싸우며, 어떤 방식으로 싸워야 할까요? 바로 죄와 싸우고 죄의 덫을 놓고 걸려들게 만드는 악한 영들과 싸우는 것이며, 이 영적 전쟁은 육체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싸우는 겁니다.
Then, who must we fight against? With what kind of weapon? And how? We must fight against spirits of falsehood who tempt us. We fight with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그래서 싸움에 이긴 사람이 천국을 소유한 백성이 되는 것이죠. 여러분은 천국의 백성이 되었습니까? 오홋, 그렇다고요?
So people who win become citizens of heaven. Have you become a citizen of heaven? Yes? Really?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
Once, on being asked by the Pharisees when the kingdom of God would come, Jesus replied, “The coming of the kingdom of God is not something that can be observed, (Luke 17: 20)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Romans 14: 17)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12:28)
But if it is by the Spirit of God that I drive out demons, then the kingdom of God has come upon you. (Matthew 12: 28)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4:20)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talk but of power. (1 Corinthians 4: 20)
천국의 백성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대다수의 우리네 교인들에게 성경의 잣대를 올려놓았습니다.
I have listed a few verses as the requirement of becoming citizens of heaven, for people who firmly believe they already are.
천국은 우주에 건설된 신도시가 아니라,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이면 어디나 천국입니다.
Heaven is not a particular place somewhere in a corner of the universe; wherever God stays becomes heaven itself.
그래서 여러분 안에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다스리시면 천국의 되는 것이죠.
So if God comes to you and governs you, you become heaven.
그 증거는 죄를 짓게 하는 귀신을 내어 쫓고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고, 당신의 마음과 삶에 평안과 기쁨과 자유가 넘쳐나야 합니다.
And that must be proven by your ability to cast out demons, forgive others, and be peaceful and joyful always.
그래서 성령의 능력이 여러분 안에 드러나야 비로소 여러분 안에 천국이 임한 증거가 되는 겁니다.
When you show the signs of the Spirit is when the heave opens up within you.
그러나 여러분은 이 영적 전쟁에 무지하며, 싸울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겁니까?
How would you enter heaven, if you are unaware of spiritual warfare and not even thinking of fighting against sins?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at’s all for today.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