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는 해발 100m정도로 산기슭에 있었는데요.
운동장에서 학교에 올라가는 계단이 이렇구요.
정문은 일반 평지에 있습니다.
정문에서 운동장까지 오리걸음... 운동장에서 계단올라갔다가 내려오기를 뛰어서 하는 것이 최대 얼차례였죠. ^^;; (얼차례냐 축구/농구냐에 따라 체육 시간에 희비가 엇갈렸지요...ㅎㅎ)
그래서 총각때 저희 허벅지가 23인치였습니다.ㅋㅋㅋㅋ (지금은 상당한 ET화가 진행되었습니다. ㅠㅠ)
고향에 가면 평지에서 차를 타고 가면 산기슭에 학교가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ㅎㅎㅎ
으어~~ 계단만 보아도 위압감이 ㅎㅎ
여길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정말 충분한 운동이 되지 싶어요 승림아부지~
그나저나 23인치!
아무리 이티화가 진행되었다고 하지만
지금도 꿀벅지 아니실런지 싶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