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코인 시장은 버블이다, 곧 터질 것이다라는 글들을 심심치않게 봅니다.
코인투자를 하지 않는 포털의 댓글들은 뭐.. 지금이라도 코인 하는 사람은 다 한강으로 모일 것 처럼 이야기하고(실상은 코인부자들이 한강을 사버릴지도..), 코인 투자를 하는 사람조차 버블이 무섭다, 곧 터지지 않겠느냐.. 이런 말들을 심심치 않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지난 글에서, 양적 완화에 관한 글이나, 투자와 투기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제 말이 진리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버블이 무섭다면..'
어떠한 근거에서 지금 시장이 버블인지..? 그리고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런지..?
에 대한 의견 정도는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지금이 버블인가?
올해 전세계의 가장 큰 이슈는 북한 김정은과 암호화폐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암호화폐는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만들어 냈습니다. 암호화폐 대중화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그 암호화폐 시장은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의 펌핑에 의해 만들어져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버블인가? 에 대해서는 조금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원래 가치가 1도 없는 가상화폐' 라는 혹자의 관점으로 본다면.. 어차피 100만원도 버블, 200만원도 버블, 2천만원도 버블입니다. 즉, 지금으로부터 반토막 난다고 버블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 코리아 프리미엄.
이 글을 쓰는 2017년 12월 20일 오전 2시 14분 기점으로 각종 주요 코인들의 코리안 프리미엄은 10 ~ 12%를 왔다갔다 합니다. 불과 이틀전에는 3 ~ 5%였는데 가격이 상승하면서 약간의 버블이 끼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기억으로는 올해 소위 말하는 '김프'가 가장 심했던 시기는 5월이었고 그 당시 평균 김프는 30 ~ 40%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는 저도 코인 초자로써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이게 당연한건가? 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프리미엄이 무너지면서 한때 역프리미엄이 -5%까지 형성되기도 했었지요.
그리고 평상시에 5%내외를 형성하던 김프는 얼마전 비트캐시, 비트코인 폭등과 함께 다시 올라거서.. 비트코인이 무너진 12/8의 김프는 20 ~ 25% 선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5% 내외를 유지하고 있었죠.
즉, 한국만 100%, 200% 비싼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같이 상승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시세가 다른 나라의 시세를 이끌고 있다고 할 정도의 약간의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적어도 한국만 특이하게 프리미엄이 심한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죠.
- 양적 완화
지난 글에서 밝혔듯이 전 세계는 지난 10년간의 양적완화로 화폐의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인플레를 촉발했습니다. 만성 무역적자국인 미국은 더 잘살게 되(는것 처럼 보였)었고, 세계 최대 빚쟁이 국가 일본은 아베노믹스를 성공시켜 일자리가 남아도는 국가가 되었죠. 한국 역시 그 기조에 발맞춰 지난 정권까지 극도의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했습니다.(즉, 이건 정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경제의 기조에 맞춘 결과입니다. 솔직한 말로 박전대통령이나 문대통령이나 경제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사람들인건 똑같죠.)
전세계에 신뢰 화폐의 총량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하면서 신뢰 화폐를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이 나타났고, 그 시대적 조류에 맞는 투자처가 비트 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였습니다.
최초로 펌핑을 시도한 중국에서 자금세탁용으로 암호화폐가 많이 쓰이면서 가치가 치솟는 현상이 시작되었고, 그 기조가 1년 내내 유지되면서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암호화폐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 모멘텀
암호화폐를 자꾸 '화폐' 로만 보게 되면 착시 현상이 생기고 본질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ICO도 그렇지만, 암호화폐는 '화폐' 의 기능에 더해서 '주식' 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를 통한 발행처 응원 + 가치 저장 및 상승의 수단으로 애용되는 것이죠.
주식의 세계도 마친가지인데, 모멘텀이라는게 있습니다.
상승기조를 타고 출발하기 시작하면 그 기세를 막기가 어려운데, 시속 100 km/h로 달리는 차를 멈추게 하려면 어느정도의 힘이 필요한지를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암호 화폐의 버블을 이야기 하자면(정체를 알 수 없는 잡 알트 들에 대한 버블은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암호화폐 전반을 놓고 생각하면 작은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본질 가치 + 버블 팽창의 시간을 가지고 측정을 해야 하는데 암호 화폐의 본질 가치를 논하는 것은 아직은 어려운 부분입니다. 원래 시장 팽창기에는 본질가치를 추정하기 어렵지요.
그러면 버블 팽창의 시간을 가지고 측정해야 하는데 아직 고작 1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인도의 부자들도.. 아랍의 부호들도 암호화폐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그 비트코인이 뭐라고...? 버려도 되니까 한 천 개만 사봐.' 라고 할 여력이 있는 부호들이 아직 세상에는 수 없이 널려있고 그런 부자들을 위한 아주 작은 첫 걸음이 'CME 선물 시장 상장' 인 것입니다.
네.. 개발도상국으로 따지면 연평균 10%의 성장을 하는 나라의 1년차 성장이라는 이야기죠.
어차피 한번 폭발한 시장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폭주하는 자동차를 제동거리 0m로 멈추게 하는 브레이크가 없듯이요.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당분간 암호화폐를 원할 것입니다
그 본질이 무엇이건 간에 상관없습니다. 사람들이 금덩의 성분 분석에 관심을 갖지 않듯이, 암호 화폐의 본질에 큰 염려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잡알트의 전성시대
최근에 업비트발 알트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요새 들어서 갑자기 알트들의 전망이 좋아졌을까요? 정말 알트들은 하나같이 다 유망할까요?
심지어 공공연히 스캠 의혹이 돌고있는 아인슈타이늄같은 알트마저 폭락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왜냐하면.. 일반적인 언론의 우려(?)와는 다르게 신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신규 참여자들에게 비트 코인(및 시총 상위 코인)은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비코도, 비캐도, 이더도, 리플도.. 다 수십배씩 올랐다던데...
누구누구는 몇 억씩 벌었다던데...
이런 카더라 통신들이 자금이 부족한 신규참여자들을 한탕주의 묻지마 알트 투자로 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억, 20억 정도 있는 신규 참여자들은 굳이 한탕주의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전하게 20 ~ 30%씩 수익을 올려도 매달 몇 억 정도의 수익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아마 300만원 ~ 500만원 들고 하는 20대 청년들, 주부들도 많을 겁니다.
그들에게 있어 비트코인은 너무나 먼 존재이고.. 그래서, 한 방역전을 꿈꾸는 알트로 자금이 흘러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지금까지 많은 돈을 번 기존참여자들이 여유자금으로 알트를 돌리는 것도 무시 못하겠지요.
이렇게 알트의 전성시대와 선순환 순환매 장세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지금 암호화폐 시장은 수급이 넘쳐납니다.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게 실적이라고 하는데, 그 실적의 위에 있는게 수급입니다.
그리고, 그 수급이 가장 넘쳐나는 시장이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이고, 이 기세로 가면 내년에는 더욱더 커질겁니다.
알트코인에 투자를 원하신다면..
철저하게 기술이 뛰어난 코인을 택하십시오. 지금까지는 영업력이 뛰어난 코인들이 성장이 빨랐습니다.
그러나 리또속을 깨고 리플이 보여줬듯이.. '선순환 시장'에서는 결국 기술력이 뛰어난 코인은 큰 성공을 보장합니다.
- 호재 or 악재
자..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려면 호재 or 악재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암호화폐 시장에 있어 앞으로의 호재는 무엇이고, 악재는 무엇일까요?
일단 예측 가능한 악재부터 볼까요?
- 악재
- 미국의 암호 화폐 전면 금지나 그에 준하는 제재.
좀 황당하죠? CME 선물시장에 상장하는 마당에..
그리고, 개인의 자유를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는 자본주의의 천국 미국에서 무슨 황당한...
네, 이런 제목을 쓴 것은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반대로 이정도의 파급력이 아니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을 막기 어렵습니다.
이미 올해 8월에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1위였던, 세계 경제의 2위를 자처하는 중국에서 암호화폐 거래 전면 금지를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정도 시세가 빠졌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부활했죠.
중국의 전면 금지 조차도 큰 영향을 못 주었습니다.
일본은 이미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국가에서 은연중에 장려중이기 때문에 전면금지 가능성은 0에 수렴합니다.
한국은.. 예상대로 눈치만 보다 이도저도 아닌 규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은 3일간 출렁이다 말았죠.
앞으로도 미국, 일본을 놔두고 한국에서 전면 규제를 가할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왜냐고요? 간단합니다. 표 떨어지기 때문이죠.
즉, 국가 단위의 제재로는 이제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을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언론에서 아무리 난리를 쳐봤자 소용없습니다.
부동산 하던 사람들이 주식을 투기라고 해봤자...
주식하던 사람들이 코인을 투기라고 해봤자..
어차피 성장하는 시장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거대한 바다의 조류와도 같은 것, 그것이 수급입니다.
- 연준을 위시한 세계 은행 단위, 정부 연합 단위의 제재
암호 화폐 시장의 성장은 기본적으로 '무신뢰 화폐를 통한 탈중앙화 정책' 이기 때문에 각국 정부를 곤란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준이 나서건, 각국 경제 장관들이 나오건.. 국가 연합 단위의 제재나 대항마(정부 제도권 코인)들이 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잘 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시장이란 어느정도 자연 발생을 통한 수요자의 인정을 얻어야 하는데, 국가 통제 시장에서는 그 부분을 획득하기가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사회주의가 지난 100년간 자본주의에 떡실신한 이유를 찾으시면 됩니다.
- 세금
각 국의 정부는 막을 수 없다면 돈을 걷으려 할 것입니다.
지금 한국 정부도 '가상 화폐를 인정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세금은 걷고 싶다.' 라는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중입니다.
이거는 솔직히, 자기들은 암호화폐에 관심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건데 뭐라고 하니 막는 시늉은 해야겠고, 그냥 적당히 돈을 겆겠다라는 시그널입니다. 앞뒤가 전혀 맞지 않죠.
자기 아들 외고 보내놓고 외고 폐지하겠다는 것 이상의 유체이탈입니다.
그러나, 이런 유체 이탈을 보이는 국가들은 앞으로도 늘어나리라 생각됩니다.
원래, 어디건 신규 시장이 형성되면 기득권에서는 처음에는 그걸 봉쇄하려고 애쓰다가 그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잽싸게 어느정도 타협하려고 돌아섭니다.
어느 나라 정부건 타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세금' 입니다.
어떠한 방식으로건 세금은 부과될 것이며, 시간상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러면 수익률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투자자들에게는 아름다운 시장으로 당분간 존재할겁니다.
- 거래소 해킹 및 파산, 그리고 서버다운
사실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이쪽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드웨어 지갑에 넣자니 요새같이 시시각각 변하는 시세속에 장투가 아닌 이상 쉽지 않은 부분이고, 거래소에 맡기자니 불안합니다.
특히 폰 해킹을 통한 거래소 해킹은 개인 책임이기 때문에 어찌 할 도리도 없습니다.
저 역시도 아무리 데이터가 모자라도 비번이 없는 공용 와이파이는 절대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거래 전용 폰을 따로 두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PC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서버다운은...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보안에 가장 강력한 암호화폐가 보안 이슈가 가장 어려운 문제가 될 것입니다.
- 호재
그렇다면 이제 팽창하기 시작한 암호화폐 시장의 호재는 무엇이 있을까요?
- 선순환 구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866368
요새들어 가상화폐로 결제 가능한 가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답니다. 당연하죠, 가치가 상승중이니까요.
앞으로 더더 더 많이 늘어날겁니다. 그리고, 지금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면 당연히 호갱님 되는 겁니다, 2천만원짜리 피자 사먹은 친구처럼요.
한번 팽창을 시작한 시장은 쉽게 멈추지 않습니다.
이미 알아버린 기억을 모르는 것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더 비트코인에 탐닉하게 됩니다.
이것은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비트코인이나 비트캐쉬, 이더리움등등을 연계한 신용카드들도 더 많아 질 것이며, 리플은 더 본격적으로 상용화의 길로 갈 겁니다.
즉, 암호화폐 입장에서는 기업과 협업이 점점 더 수월해진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주 옛날 온라인게임 시장 초창기에 외국 회사들과 비즈니스를 하면 개념부터 설명하는게 아주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팽창하기 시작하면서 외국 바이어들이 알아서 찾아오게 되었죠.
같은 이치로 시장의 팽창과 더불이 기업과 암호화폐의 협업을 통한 실용화는 더욱더 본격화 될 것(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이고 이런 호재들은 계속 우후죽순처럼 생겨날 것입니다.
선물 시장에 더 많은 코인들이 상장될 것이고, ETF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 가능해질 겁니다.
대량 공매도요?
책상에 다리 올리고 앉아서 샌드위치 우걱우걱 먹으면서 천억씩 베팅하는 친구들이 이제 태동하는 시장을 죽이는 짓 같은거 하지 않습니다. 그 친구들 우리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바보 아니에요.
호재가 계속 생길때 주가가 떨어질지 올라갈지는 알아서 판단해 보세요.
- 시장의 확장
지금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이 Rule Maker로써 기준을 정해왔고, 동아시아 3국이 펌핑을 통해 시장을 확장시켜왔습니다. 아직까지 구매력이 풍부한 시장은 얼마든지 남아있습니다.
유럽은 널리 퍼지고는 있으나 아직 불이 붙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시점이고, 아시아에도 더 많은 국가들이 있으며, 아랍과 중남미도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일단 불이 붙은 시장은 꺼지지 않습니다.
시장이 확장되기 시작하면 전세계적으로 더 퍼져 나갈 것이고, 아무리 퍼져 나가건 시총 상위권 코인들의 매장량(혹은 보급량)이 변하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즉, 본질가치가 얼마건 간에 가치는 점점 더 귀해지는 것이죠.
버블이요?
물 속에 입욕제를 넣고 거품이 올라오는 것을 가까이서 보면 그것이 버블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물이 바다라면요?
좀 더 매크로한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면 더 큰 세계가 기다릴 것입니다.
- 추신
코인의 본질적 가치라는 측면에서..
돌과 금의 본질적 가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둘 다 광물이고 사람들의 감정이 어떻게 이입되느냐의 차이일뿐입니다. 또,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은 돌이라도 그 가치가 금보다 높죠, 그 기준은 희귀성입니다.
또한, 미술품의 본질적 가치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정말 몇 십억, 몇 백억의 가치가 있을까요? 실제로는 상류층의 자금세탁용으로 오랜기간 애용되는 것이 더 큰 목적이었는데 말입니다.
코인의 본질적 가치를 따지는 것은.. 거의 인간의 삶은 무엇인가를 논하는 수준의 철학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윤아는 사랑입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소름이 돋을 만큼 멋진 글입니다.
아무 근거 없이 '이쯤되면 떨어질 꺼 같다'
'왠지 거품 같다' 라는 생각에 불안해 했던 절 자책하게 되네요.
잘 읽고 팔로우 하고 갑니다. ^^
네.. 사람인이상 누구나 불안한게 당연한 사실입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세상승장 속에 조정장세가 이어지니 그 부분만 잘 파악하신다면 큰 수익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점점 이 바닥에 대해 공부할수록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미 리플이 은행과 손잡기 시작했으니
코인들은 투더문 하겠네요 ㅎㅎ
코프 이제 많이 두려워하지 않아야겠습니다 ;)
두려운 건 맞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병균이 두려워서 의학를 발전시켰듯이, 코프의 원인을 분석해서 예측하면 막연히 두려워하지만은 않아도 되는 날이 올겁니다. 어차피 암호화폐는 대세의 흐름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