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깐 잠을 깨서 장을 보니 패닉쎌에 가까운 일이 벌어져서 놀랬지만, 버텨보자고 해서 버티는 중입니다.
잠을 설쳐서 겨우 잠 들었다가 다시 깨어보니, 시장이 아주 박살이 났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버텨봅니다.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면 님처럼 포토폴리오도 하지 못하고, IMF로 인해 순식간에 자산이 마이나스가 되어서 지금껏 0 을 만들려고 살았습니다. 아직도 조금 남았지만 이제서야 긴 한숨 돌리나 했는데, 다시 조금 힘드네요.
님 글에 멘탈 잡아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