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백화선생님의 나이인지 연세인지가 궁금해집니다.
저는 80년대 학번입니다.
1987 영화 처럼 직접 운동을 한 경험도 있고요.
이 운동권 사람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이제 다 자리를 잡고 기득권이 되어 가는 중입니다.
유작가님도 마찬가지 일테고요.
다만 유작가의 식견이 옳고 그름을 떠나 상대방에 대한 통찰력과 선동력은 아직도 대단합니다.
코인하시는 분들은 유작가가 틀렸다고 믿고 있을테지만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말해 줄 때까지 잘 버텨 보려고 합니다.
백화선생님의 글로 늘 멘탈 다지고 있습니다.
봄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