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바닥에서 이른바 잡코인이 주는 유혹을 전혀 받아본 적이 없는 분은 드물 것입니다. 단 하루만에 50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기도 하는 유명 잡코인들이 있었고, 거기에 천만 원만 넣어도 5천만 원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감은 누구나 쉽게 뿌리칠 수 없는 유혹입니다. 또한 그 유혹은 투자자들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냉철한 판단력을 앗아 가기도 합니다.
오로지 우량 코인 장투 위주 전략을 잡고 있던 저는 단타를 제외한 중장기 투자에서 단 한 번의 손절을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보통 중장기 투자 종목은 물리더라도 어차피 내버려 두면 오를 것이라는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갖고 뛰어듭니다. 곧 당장 물려도 괜찮겠다 싶은 코인에만 중장기 투자를 합니다만, 지난 겨울 귀신에 홀린 것처럼 친구 손잡고 함께 덴트를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지인이 희망에 차서 자신 있게 소개한 덴트는 당시 레드펄스 등과 더불어 굉장히 핫하던 유망 잡코인이었습니다.
장투로 가져가기에도 유망하다는 끈질긴 설득에 못 이겨 속는 셈 치고 200만원 정도 집어 넣었다가 결국 대폭락장을 거치면서 약 50만원의 손실을 보고 털었습니다. 단타나 잡코인에는 절대 한 번에 300만원 이상 넣지 않는다는 제 원칙을 지킨 덕분에 그나마 손실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당시 5천만원을 덴트에 집어 넣었던 친구에게는 손실이 얼마였는지 단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습니다. 장세도 안 좋은 마당에 친구 손에 죽기는 싫었습니다.
이때의 경험은 제게 다시 한번 잡코인 펌핑은 아무나 타는 게 아니라는 귀중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겨우 50만원의 손실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재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나름 저렴한 비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쿠코인은 지난 겨울 잡코인 펌핑의 명가로 이름을 날리다가 대폭락장을 거치며 박살이 났고, 이후 펌핑 코인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쓴 채로 아직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습니다. 당시 핫했던 덴트나 레드펄스의 처참한 현상황은 아래 차트 이미지를 보면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잡코인에 투자하는 심리는 단순합니다. 단기적으로 엄청난 펌핑을 기대할 수 있고, 장기 투자 시에 만약 대박이 난다면 몇 백에서 몇 천 %의 상승률, 소위 대박을 기대할 수 있다는 확률 낮은 도박 심리 때문입니다. 5원에 산 코인이 1년 뒤 1천원이 되어 있다면 투자금의 200배를 건질 수 있으며 만약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2억원입니다. 따라서 확률은 낮지만, 왠지 이건 확실할 것 같고, 나는 잘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비트를 사서 잡코인 거래소에 보내게 하는 가장 솔직한 원인이 됩니다.
지난 겨울 어느 코인 관련 게시판에서 누군가 일본 거래소에서 판매하는 QASH라는 코인이 어떠냐고 물었을 때 1천만원어치만 사서 묻어두고 군대 갔다 오면 부자 되어 있을 것이라는 답변이 달렸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지만 대박이 날 잡코인을 미리 주워보겠다는 심리가 대다수 투자자들의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와 같은 심리를 이용한 펌핑은 세력들에게 꾸준하고도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모든 코인이 백서만 보면 다 좋습니다. 심지어 백서도 아직 배포되지 않은 코인조차도 이러이러한 이유로 인해 유망하다 하는 말이 떠도는 것이 코인 바닥입니다. 말로는 무슨 좋은 얘기를 못 떠들겠냐마는 현실적으로 가시화된 실용화를 이룬 코인은 손에 꼽힌다는 점에서 사실 개발 초기 단계 코인의 유망성을 논한다는 것은 그저 기대 심리에 따른 긍정적 추측일 뿐, 합리적으로는 불가능한 판단입니다. 따라서 개발 초기 단계의 잡코인에 장기 투자를 하겠다는 투자자들은 극단적인 천재이거나 극단적인 바보이거나 둘 중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최근 후오비의 마이너리그 격 거래소인 하닥스가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REN을 비롯해서 여러 하닥스 상장 코인들이 주목받았고, 실제로 상당한 펌핑이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있는 톡방을 비롯해서 여러 코인 관련 게시판이 하닥스 코인들 이야기로 들썩였고, 많은 분들이 비트를 사서 하닥스로 전송했습니다.
지난 주에 아이를 데리고 그 덴트로 망한 친구 집에 놀러가서 아이들끼리 장난감 갖고 놀게 하면서 아빠들끼리는 코인 차트를 갖고 놀았습니다. 당시 잡코로 망한 자, 잡코로 흥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지 친구가 하닥스 코인들 이야기를 꺼내면서 함께 차트를 살펴보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돈 집어 넣을 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게 저희의 결론이었습니다. 제대로 한번 해먹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차트가 많았고, 펌핑 대상이 아닌 종목들은 그다지 진입하기에 매력적인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뭐가 괜찮다더라 하는 소문이 내 귀에까지 들어왔다면 그건 끝물이거나 이미 늦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세력들이나 눈치 빠른 개미들이 이미 펌핑 대상 코인의 매집을 끝낸 이후에 여러 게시판에 유망하다고 그 코인을 소개하면서 연료를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상태에서 돈을 집어 넣는 것은 기대만큼 몇 백 %의 수익을 얻기는 어렵고, 그냥 조금 펌핑 살짝 먹고 빠지든가 아니면 물리든가 둘 중 하나의 결과가 일반적입니다.
아니나다를까 5월 19일경부터 하닥스 코인들 시세가 왜 저 모양이냐는 하소연이 코인 관련 게시판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렇게 됐구나 싶은 생각에 오늘 다시 한번 몇몇 하닥스 상장 코인들의 차트를 살펴 보던 저는 재미있는 현상 한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REN이나 PC를 비롯한 몇몇 코인들이 5월 14일 이후 신규 상장되었고, 그때를 기점으로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다수 코인들의 펌핑이 이루어졌습니다. 신규 상장된 코인들은 그때가 곧 상장 펌핑이었고, 그 이전에 상장됐던 코인들은 상장 펌핑 이후 바닥을 좀 긁으면서 매집 시기를 거쳐서 5월 14일경부터 신규 상장 코인들과 함께 펌핑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상장 코인이라고 해봤자 어차피 5월 10일 이후 상장된 신생아들인 건 마찬가지였습니다만, 그들은 상장 펌핑 이후 나름의 매집 기간을 분명하게 거쳤습니다.
아래 첨부 차트 이미지를 보시면 그 5월 14일부터 17일 정도까지 이루어졌던 동시다발적인 펌핑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곧 특정 세력이 5월초부터 본격적인 상장을 시작하며 영업을 개시한 하닥스를 주목했고, 몇 차례 상장 펌핑을 진행하면서 재미를 보았습니다. 이후 아예 본격적인 작전을 짠 다음 상장 펌핑 이후 급락한 코인들을 재매입하면서 기회를 엿보다가 5월 14일경부터 새로 몇몇 코인들이 상장되자 그것을 계기로 삼아 동시다발적 펌핑을 터뜨린 것입니다. 이후 5월 17일부터 그 펌핑빨이 소멸되었고, 뒤늦게 탔던 개미들이 고점 잡은 채로 하소연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은 하닥스 상장 코인 중 MAN처럼 다른 거래소에도 상장되어 있는 코인들은 그 펌핑 대상에서 보통 비껴갔다는 것입니다. MAN이나 SHE 등 당시 동시다발적인 펌핑에 해당되지 않았던 코인들도 꽤 있고, 이는 특정 세력이 목표로 삼은 특정 코인들만 펌핑을 진행했으며, 그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다른 유력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코인을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야만 한 거래소에서의 집중적 펌핑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REN의 경우 타 거래소인 OKB 상장이라는 겹호재가 기폭제가 된 케이스이긴 합니다.)
아울러 하닥스 코인들이 주목받게 된 시기는 비트가 1만불 도전에 실패하고 상승 추세가 꺾이면서 단기 하락 추세로 전환된 이후였습니다. 세력 펌핑은 비트 상승 시기에도 이루어지고, 하닥스처럼 신규 오픈된 거래소는 그 세력 펌핑의 가장 좋은 무대가 됩니다만, 특히나 비트 하락 시기에는 세력 펌핑이 더 잦습니다. 비트나 우량 알트로 재미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세력들에게 가장 확실한 수익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잡코인 펌핑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세력들의 수익 창출 동력이 되는 펌핑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손실 보전용 펌핑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주 전 업비트 경찰 수사로 인해 촉발된 급락장에서 뜬금없이 어거의 미친듯한 펌핑이 있었는데, 이것은 손실 보전용 펌핑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예기치 못한 급락으로 인해 손절을 친 특정 세력이 그 손절한 현금을 바탕으로 자기 보유 물량 중 호가창이 얇고 보유 비중이 높아 함부로 손절 칠 수 없는 종목에 대한 펌핑을 합니다. 그럼 급락 이후 투매로 인해 확보된 시장의 현금이 그 펌핑 종목으로 쏠립니다. 어느 정도 만족할 수준의 거래대금이 몰리고 펌핑이 이루어지면, 그 펌핑 세력은 물량을 모두 털어내면서 손실을 복구하고 나아가 수익까지 내면서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투매로 인해 손실을 보고 손발이 어지러워진 개미들은 순간적으로 저 펌핑을 타서 내 손실을 만회해야겠다 하는 절박한 심리로 그 펌핑 코인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그들 중 다수는 물립니다.
만약에 세력 펌핑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사의 운전 성향을 캐치하여 세력 펌핑을 이용해 먹겠다 하는 계획을 가진 개미라면 그것이 얼마나 위험도가 높고 확률에 의지해야 하는 도박성 게임인지를 분명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또한 세력의 펌핑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그러한 것들을 다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미리 세력 펌핑을 예측하고 들어가서 수익을 잘 내는 분들도 많이 계시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있는 톡방에서 처음 하닥스에 대한 소개를 하시면서 세력 펌핑에 따른 기대 수익 정보를 제공하셨던 까망바나나님을 비롯한 몇몇 분들께서는 펌핑이 이루어지기 전에 이미 매집을 하셨던 분들입니다. 하지만 그 비율은 전체 개미 투자자들 중 극소수일 뿐입니다. 다수의 개미는 세력 펌핑에 적절히 합승해서 수익을 내기보다는 연료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냥 제 주변 사례를 보자면 위에서 말씀드렸던 덴트에 5천만원 박았던 친구는 그 이후에도 잡코인을 참 잘 건드립니다. 그리고 건드렸던 잡코인의 대부분은 손실로 끝났습니다. 이제까지 코인 바닥에서 수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친구인데 그 수익의 절대 비중은 시총 20위권 안에 드는 이른바 우량 알트에서 나왔습니다. 아마 잡코인만 건드리지 않았었어도 현재 순수익이 10억 가까이는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렇게 수익 잘 내는 친구도 잡코인 도박에서 성공하기란 쉽지 않은 게 이 바닥 같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하닥스는 주목받을 것입니다. 그곳에서의 세력 펌핑은 좀 더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쿠코인이 세력 펌핑빨을 먹으며 반짝했던 시기도 최소한 한두 달은 갔습니다. 하닥스 역시 이제 막 세력 펌핑의 놀이판이 된 셈이므로 앞으로 당분간 더 펌핑 불꽃놀이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게다가 하닥스는 후오비라는 메이저 거래소를 등에 업고 있으므로 쿠코인보다도 훨씬 더 길게 펌핑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력들은 아직 남은 물량도 털어야 하고, 새로운 펌핑 대상을 찾아서 또 불 지펴야 하며, 하닥스 거래소는 그런 세력들에게 좋은 먹잇감을 던져 주기 위해 계속해서 신생 코인을 상장할 것입니다. 펌핑 코인이 많을수록 따라 타는 개미들이 낸 수수료도 늘어납니다.
그런 마이너 거래소에 상장된 신생 코인들이 유망한지 아닌지는 하느님도 보장 못합니다. 지금 비트나 이더리움도 길게 보자면 생존 가능할지 아닌지 불확실한 마당에 이제 막 상장된 신생 코인들이 장기적으로 유망하다고 누가 함부로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유망할 것이라는 기대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만, 대박 터질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은 99% 사기꾼입니다.
아울러 그런 신생 코인들은 단기간에 몇백 %씩 상승할 이유가 전혀 없는 코인들입니다. 시장에서 서서히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차차 기대치를 높여가는 과정은 그렇게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런 코인들의 급등을 설명할 수 있는 이유는 세력 펌핑, 그 단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하닥스는 거래소라는 가게 주인이 세력에게 소규모 점포를 임대하면서 로또를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준 셈입니다. 그 로또의 당첨번호 선정 권한은 그 세력에게 있습니다. 개미는 절대 그 로또 번호를 미리 알 수 없으며, 다만 예측해 볼 수 있을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걸 미리 잘 예측했던 다른 개미들이 몇 있다고 해서 현재 당첨 번호 선정 방송이 진행 중인 마당에 뒤늦게 그 로또를 구입하며 펌핑 중인 코인에 올라타는 개미들은 돈을 잃어도 쌉니다.
얼마 전 한 유명 차트 분석팀의 차트 브리핑 방송을 보던 중에 진행하시던 분께서 한숨을 쉬면서 “여러 번 말씀드리는데, 제에에에발 펌핑 코인 좀 타지 마세요. 탈려면 펌핑 전에 좀 미리 타시든가요.”라는 말씀을 하셨을 때 피식 웃음이 나오면서 그분의 심정이 공감되었습니다. 그 승산 낮은 도박에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많은 개미 투자자들을 보면서 드는 안타까움은 한두 사람만 느끼는 감정이 아닐 것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도 똑같습니다.
“제에에에발 펌핑 코인 좀 타지 마세요. 탈려면 펌핑 전에 좀 미리 타시든가요.”
덧,
댓글로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좋은 말씀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첨언합니다.
소위 말하는 ‘잡코인’이란 것의 합의된 기준은 없습니다. 비트 미만잡이라는 얘기도 있고, 시총 50위 내에만 들면 잡코인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는 등 그 기준은 다양합니다. 저마다 각자의 기준에 따라 코인의 가치를 판단하기 마련이고, 그런 고민 끝에 내린 판단의 결과물을 다른 이가 잡코인이라고 칭한다면 기분 나쁠 것은 당연합니다.
그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언제나 그렇듯 스팀잇에 글을 올릴 때는 제 개인적 견해에 따른 주관적인 글을 작성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제 개인적 견해에 따른 기준은 최소한 시총 20위 내에 들지 못하는 코인은 유망함 여부와는 무관하게 잡다한, miscellaneous한 코인들입니다. 그래서 잡코인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였으며, 혹여나 그런 표현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이 계시다면 제 개인적 견해라는 측면에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물론 제가 잡코인이라고 통칭한 여러 코인들도 상황과 비전 및 기대 가치가 모두 다릅니다. 그중 정말 유망해서 나중에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할 코인도 있을 수 있고, 그냥 잡스럽게 끝나는 코인도 있을 겁니다. 모든 코인은 메인 스트림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어차피 잡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의 시작도 그러했고, 제 메인 투자 종목 중 하나인 이더도 시작은 잡코인이었습니다. 제 또다른 메인 투자 종목인 이오스가 처음에 큰 이슈를 몰고 등장했을 당시에도 저는 잡코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제 기준에서 이오스가 그 잡코인 영역을 벗어났을 때 비로소 투자를 시작했었습니다.
개인적 기준에 따른 표현으로 인해 혹여 언짢음을 느낀 분이 계시다면 사과 드립니다. 다만 개인의 기준에 따른 개인의 글로만 받아들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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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간 진행되는 이 교육에서는 동영상 강의가 매주 3~4회 제공되며,
학습 후 과제를 제출하시면 피드백을 드리며, 실전 매매 코칭을 함께 진행 중입니다.
간단한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습니다.
<1주차>
- 차트 분석과 차트 교육의 필요성, Mind-set, 정보 습득 방법, 포트폴리오 작성 및 투자 전략 수립
<2주차>
- 차트의 기본 구성과 캔들, 가로 지지/저항선, 추세선, 이동평균선과 지수이동평균선의 이해
<3주차>
- 채널(사각형 패턴), 수렴(삼각형 패턴), 기타 주요 패턴의 이해
<4주차>
- 비율의 이해(피보나치 툴), 보조지표의 이해 1, 2(MACD, RSI, 스토캐스틱, 일목균형표 등), 실전 매매 코칭
교육 소개 영상입니다.
코인 투자의 기본이 되는 마인드 셋팅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므로 굳이 교육이 필요 없으신 분들께서도 한번쯤 보시기를 권유해 드립니다.
교육 샘플 영상입니다.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카카오톡 https://open.kakao.com/o/sXUsstI 또는 텔레그램 아이디 cnbclair, 또는 메일 주소 [email protected]
으로 문의 주시면 운영자인 clair님과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 아이디 biba1029 로 문의 주시면 제가 상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이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다만 특정코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우려가 되네요~ 아직 어떤 코인이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잡코인'이란 표현은 조금 과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경각심을 주시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하지만 글세요... 글쓰신 분의 의도가 격하될까 우려의 말씀 올립니다.
저도 이분 말씀에 일정 부분 동의하는 바입니다. 예로 든 게 하필 덴트와 레드펄스라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세력 놀음의 희생양이 되었기 때문에 차트가 저렇게 나타난 것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토큰들이 미래에 오를 가능성이 없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쿠코인 상장 토큰 중에서도 상당히 건실하여 미래에 잘 될 가능성이 높은 것들이고, 로드맵상 아직 본격적으로 날아오를 때가 안 된 것들인데, 이를 '잡코인' 으로 평가절하하는 것은 좀 어폐가 있습니다. ㅎㅎ 절대 악의없이 쓴 글이에요 글은 업보트하고 갈거에요... ㅋㅋㅋㅋ
두 분께서 댓글로 좋은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제가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해 보게 되었고, 그에 대한 제 생각을 말미에 덧붙였습니다. 제 글의 미진한 부분에 대해 지적해 주셔서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가끔은 아무생각없이 미리 탔다가 재미를 본 개미가 있기에 더욱 펌핑코인이 핫한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은 수익 인증을 많이 하시니까요 ㅎㅎㅎ
저도 한번 손댔다가 한방먹고 정신차렸습니다. 미친듯 펌핑하는 잡코인은 이제 쳐다도 안봅니다.좋은글 잘읽고 보팅하고 갑니다.
로또 판매점이라니 ㅋㅋ 센스넘치는 작명이네요.
하닥스는 이전에없었던 흥미로운 방식의 거래소인것같습니다. 주목받지 못했던 코인을 투자자들에게 보여준다는것또한 좋은의도로 해석될수도 있구요. 하지만 저런 펌핑의 피해자가 수많은 개미투자자라는점에서 안타깝기도 하네요.
코인은 스파업용 스팀 거래만 해본 초보이지만, 여기 쓰인 내용은 코인->주식 으로 바꾸니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