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캐시는 빅블록으로 가면서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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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캐가 앞으로 빅블록으로 가면서 소규모 노드들은 탈락하게됩니다. 10분당 1G블록이 만들어지면 이것을 감당할 개인은 많지 않습니다.
마이너, 페이회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대학 등이 주요 노드로 남게됩니다. 이러면 비캐는 아나키스트들의 장남감이 될수 없습니다. 어쩔수 없을것 같네요. 발전할수록 기득권층으로 빨려들어가는게 아이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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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더 바람직한 생존 전략이긴 합니다. 탈중앙화라는게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게 이미 비트코인 채굴 거대 마이너의 모습에서 나타났죠. 테라 블록 이야기까지 나오는걸 보면 언젠가는 기득권 끼리의 싸움으로 갈 그림이 그려집니다.

탈중앙화의 가치를 중시하는 비트코인이 존재한다면, 그런 거 무시하고 처리속도를 중시하는 비트코인 캐시가 존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라고 봅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보유하면 되니까요.

1G 블록은 이제 테스트가 끝났습니다. 실제로 적용되려면 최소 3~5년후가 되겠지요. 그때가 되면 개인들도 가능해질 수도 있죠. 일부 부유한 개인들은 충분힌 가능하리라 봅니다. 노드를 꼭 라즈베리파리로만 돌려야 되는 것은 아니죠. 1~2천불 짜리 컴으로 돌리는 개인들도 충분히 나오리라 봅니다.

Mi pensas, ke ĝi ne estas tro malbona, ke estas iom da mona kaŝmemoro, kiu fokusiĝas pri prilaborado.

1G는 너무 심한거아닌가..미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