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찹쌀(@chapssal)입니다.
앞으로 비정기적으로 쫀득쫀득 코인탐방 시리즈를 연재해볼까 합니다.
왜 쫀득쫀득이냐구요? 그냥 제 닉넴이 찹쌀이니까요.(아무 생각이 없다.)
주제는 해당 코인들의 활용처, 즉 "현재까지 출시한 개발 성과물을 탐방하자" 입니다.
사실 현재 암호화폐들의 기술구현도는 굉장히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거의 그들이 만든 백서와 로드맵만을 기반으로해서 가치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코인들을 찾아서 지금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건지 실제로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첫번째로 알아볼 대상은Syscoin입니다.
탐방
Syscoin은 앞으로 블록마켓을 런칭해서 코인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진 베타서비스 중이고 현재 베타5까지 릴리즈한 상태입니다.
(구동시 메인화면)
처음 블록마켓 앱을 구동하면 스크린샷처럼 블록싱크로 과정이 진행됩니다.
첫 인상은...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심플&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딱 좋아보입니다.
그럼 이제 카테고리를 하나씩 살펴볼까요?
(입/출금 카테고리)
입출금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음... 딱히 특별할 건 없네요.
통과!
(에일리어스 카테고리)
에일리어스란 파일・인터넷 주소 등에 쓰는 가명이라고 합니다.
익명의 계정을 만드는 페이지인 것 같네요.
이 계정이 있어야 블록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겠죠?
(몰래 알아보자(?))
새계정을 만드는 페이지 뿐만 아니라 내 계정확인이나 타인의 계정을 검색할 수 있는 페이지도 존재합니다.
(메시지 카테고리)
원활한 거래를 돕기 위해 메신저 기능도 탑재!
(마켓 카테고리)
드디어 대망의 마켓 카테고리입니다.
이 곳은 판매자로서 상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소비자로서 구입할 수 있는 블록마켓의 핵심페이지입니다.
이처럼 상품 판매 정보를 상세하게 기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켓으로 가봤더니...
(마켓 검색 페이지)
두둥...! 웬 아리따운 여성분이 등장!
놓칠 수 없닷! 클릭!!!
(베트걸, 놓치지 않을꼬예요)
두둥...!(2)
이건 사야해!!!(난 여자도 아닌데?)
하지만 테스트 페이지이니 자중하도록 하죠.
(증서 카테고리)
이곳은 어떤 목적으로 있는 것인지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마켓 카테고리에 Certificate이 있고, 그곳을 보면 실물이 아니라 기프트카드나 소프트웨어같은 가상물을 취급하는 것으로 볼 때, 가상물을 판매할 때는 증서를 신청해서 받아야만 판매가 가능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어떤 물건이든 판매할 때는 증서가 필요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증서를 만들때 수수료가 든다는 걸로 봐서는 이게 정답일지도?
감상
지금까지 Syscoin의 블록마켓을 탐방해봤습니다.
아직까진 베타 테스트 중이고 시스템적으로나 블록마켓을 활용하기 위한 환경면에서나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지만, 적어도 Syscoin이 그리는 청사진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개발이 완료됐을 때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중들에게 홍보 및 어필할 것인가가 관건이겠네요.
지금까지 쫀득쫀득 코인탐방 #1 - 시스코인편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 코인 설명이 아니라 실제로 진행되고있는 상황을 포스팅해주셔서 먼가 더 와닿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시스코인에 대한 설명글은 많이봤는데 이 포스팅은 많이 참신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