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기사로 써 보는 뇌피셜(5년 후 뉴스 기사)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오늘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완전히 뒷북도 이런 뒷북도 없죠 ㅎㅎ

중국/일본/미국 기술은 우리가 규제를 하는 동안에 빠르게 성장하여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성장해 버렸죠...
과연 뒤꿈치나 따라갈 수 있으려나요???

이 기사 뜬 기념으로 5년 후(또는 3년) 오늘을 뇌피셜로 써 봅니다.

오늘 기사 : 블록체인, ICO 스타트업 규제 확 푼다

2023년 1월 22일, 정부가 암호화폐를 '바다이야기'로 비유하고, ICO를
금지한 지 5~6년 가까이 되었다.

드디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거래 관련 규제가 풀어지려나보다.

지난 몇 년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단 정부가 한 일을 보자.

  • 거래소 소득에 대해 25%의 세금을 매겼다.

자업자득이긴 한데... 빗썸이 망했고...
후오비 프로, OK코인에 나머지 거래소도
거의 먹히다시피 하였다.

  • 국내 거래소 이용 고객 계좌 정보를 전수조사하여
    1억 미만 수익인 경우는 5% 10억 미만 10%
    10억 이상인 경우 35%의 특별세를 제정했다.

기존 고객들 대다수가 해외 거래소로 도피하였다.
나도 마찬가지다. 하드웨어 지갑에 넣어두고 있던
터라 거래가 필요할 경우에만 소액 현금화 하고 있고
다행이 암호화폐 직불카드가 활성화 되어 현금화에는
별 무리가 없다. 개인지갑이나 해외거래소에 있는
코인을 정부에서 추적하려고 노력하였으나 결국
실패하였다.

  • 국내 ICO 를 계속해서 금지했다.

2017년부터 줄기차게 나오기 시작했던 ICO 중
서비스에 성공한 플랫폼 및 DAPP이 대중화되었다.
물론 나온 것 중 90%는 망했다.
하지만 EOS, DENT, IXT등의 플랫폼/서비스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사용중이다.
분명 저 중에는 바다이야기라며 엄청 까대던 사람도
많을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인 줄 알고 쓰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는 ICO가 금지이기 때문에 머리좋은 개발자들은
ICO를 하기 위해 스위스 등의 해외로 나갔다.
현지인을 끼고 ICO를 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우리나라
코인이 아니다. 한국인이 개발한 플랫폼 코인 중
기술력은 좋으나 게버스 같은 놈에게 물려 망한 것도
적지 않다.

아무튼 지금이라도 규제를 푼다니 ...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우리나라는 항상 뒷북을 잘 치는 것 같다.

지금 현재 마켓캡은 2018년 대비 50배가 늘었고...

내가 가진 코인 가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EOS는 POS를 돌리고 있어서 수입은 걱정이 없다.

그리고......

나는 3년 전 50억을 모으자마자 일부를 현금화 하고 투자이민을 와 있다.....

한국에서 '투기꾼'으로 살아가느니 이민을 가는 것을 택하였다.

정말 한국의 IT 규제, 기술 천시는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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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합니다 .. 5년후 .. 한국정부는 비싼값에 코인을 사와겠죠... 저도 나중에 코인 해외로 보낼겁니다 ..
직불카드화해서 쓸려구요

직불카드 서비스도 하는 ico 참가하려고 대기중입니다. ㅋㅋㅋ
그 때 되서 한국 대기업들이 살 수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특히 플랫폼 코인들...
5~6년 이면 it업계에서는 몇 세기가 지난 거나 다름없는 시간인데...

와...정말 이럴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보는데...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는 세월이 증명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건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건데요...

ㅎ.ㅎ 이렇게만 되어준다면 ~~ 가진 이오스가 50억이 되어준다면 !!!

ㅋㅋㅋ 드림 컴 트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