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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MT 프로젝트는 어떻게 EOS 를 섬기게 될까요?

in #coinkorea7 years ago

스팀뿐 아니라 비트코인 역시 힘의 분산화를 표방하던 초기의도와는 다르게.. 이제와서 보면 초기 투자자들(스팀으로 보면 고래)에 의한 시장전체가 좌지우지되는 중앙집권 조직이 되어버렸네요. 아이러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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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의도가 분산이라고 할 때, 여기서 분산이 고래가 없이 골고루 분배가 되는 걸 말하는 건지에 대해 의문이 있습니다. 물론 탈중앙화를 통해 한쪽에 과도하게 몰려있던 힘과 부를 나누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사토시는 그런 '분배'보다 '자유'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