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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암호화폐에 열광할수 밖에 없는 슬픈 현실

in #coinkorea7 years ago

현대에는 좀 그 경계에 애매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노예계층이지만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죠. 그러다 보니 보수주의성향의 노예들이 많아 졌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노예계층'의 [절대 기준치]가 올라서가 아닐까요?

예를 들면 이전 사회에서 '노예계층'이라고하면 까딱하면 굶어죽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자라는 옥수수나 밀이 있으니
라면이나 국수가 최하한선이라서 '굶어죽는' 경우는 없죠.

그러니 '노예계층'이라고 하더라도 현상유지를 바라는 보수주의 성향이
생기는게 아닐까. 합니다.
굶어죽는 = 더 이상 잃을게 없는 = 변화를 바라는 이라는 등식이 성립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물론 변화를 바란다고 하더라도 이젠 '따발총'이 있어서
소수가 다수를 통제할수 있지만

훌륭한 직관력의 글..... 정말 감사합니다. 팀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