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자동화된 거래를 해보고자 이것저것 지표를 직접 만들었더랬습니다. 이평선 부터 시작해서 볼린저밴드, RSI, 스토캐스틱 등.. 막상 만들어보려고 공식이라던가 자료를 찾아보니 국내에서는 정말 찾기 힘들더군요. 어렵사리 영문사이트 뒤져가며 만들어서 HTS에 나오는 것과 비교도 해보고 이리저리 운용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손해는 나지 않았지만 연평균 수익률이 10% 미만이라 그냥 수동으로 하는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보조지표를 절대 신뢰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3년만에 배우게 된 거죠. (제가 원래 뭔가를 배우는데 좀 늦습니다.) 그렇게 배웠던 내용들을 이제 코인시장에서 써봐야겠군요. 계속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이끌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