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매우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테더 논란, 일본 거래소해킹, 각 국의 규제 등 하나의 악재가 해소되면 또 하나의 악재가 튀어나오는 형국이네요
과연 이대로 암호화폐 시장은 무너질 것인가?
결론은 '아니다' 입니다.
이미 암호화폐 시장은 엄청난 성장을 이루워 왔습니다. 지금이 하락도 멀리 봤을땐 하나의 조정장에 불과한 시기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지금은 힘든 시기이지만, 비트코인은 폭락장을 수도 없이 겪으며 10년이란 세월을 버텨왔습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아니라구요? 그러면 왜 몰락하지 않는지 제 생각을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1. 미국, 일본은 제도권에 편입했다.
현재 미국은 선물시장을 통해 제도권에 편입시키고, 불법을 금지시키는 정도의 규제를 하고있습니다. 이 말은 자산으로 인정한다는 말이고, 기축통화인 달러에 이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잡을려고 하는 의지가 매우큽니다. 부정하던 미국 금융계도 비트코인을 인정하는 추세이며, 앞으로 더욱 더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일본은 비트코인의 나라라고 부를정도로 국가적으로 장려하는 추세입니다. 이미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기업들도 많아지고 있으며, 회계처리까지 도입했으니 앞으로도 일본은 투자자보호 위주의 규제정책을 내면서 장려 할 것입니다.
2. 비트코인을 못 믿겠다고? 그럼 블록체인 기술을 믿어라.
비트코인은 믿지 않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다들 유망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블록체인 기술을 양성 시킨다는 입장인데요. 조금만 더 들여다 보면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매우 필요한 존재입니다.
많은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으로 구매합니다. 물론 원화든 이더리움마켓, 논란이 되고 있는 테더마켓등 알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아직도 비트코인은 흔히 대장이라 불리며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금 개발된 알트코인들이나 토큰들이 실현되고, 상용화가 되어서 대중화가 이루어질때, 비트코인은 암화화폐시장의 디지털 '금' 으로써 그 가치는 더욱 더 올라갈 것입니다.
또 비트코인의 단점을 보완하는 라이트닝 네트워트가 완성되며, 그야말로 비트코인은 실생활에서 자유롭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가치는 쉽게 떨어지기 어렵다.
3. 성장하는 시장
비트코인은 10년내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루워냈다. 많은 악재로 폭락을 하면서도, 그 시련을 다 겪으면 그 전보다 더욱 오른 가치로 세상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나는 이 시장이 아직도 시작하는 단계이며, 오히려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이 당연하다는 듯이 실생활에 녹아들때 그 가치의 상승이 줄어들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신기술에는 버블이 존재했다. 그러나 그 신기술이 실현화 되고 대중화되면서 버블은 서서히 걷어지며, 그 가치가 고정되는 걸 볼수있다.
그리고 2018년은 ICO의 해라고도 볼수있다. 이미 코닥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들으면 알수있는 기업들이 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 것이다. 넥슨,카카오는 거래소에 이미 투자했고, 네이버도 일본에서 거래소를 준비중이다. 아마도 더욱도 기업 ICO가 늘어갈 것이며, 2018년이 그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활발한 ICO로 인해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가치는 더욱 더 상승할 것이다.
아마도 1월부터 시작된 하락에 많은 투자자들이 힘든 시기일 것이다.
그러나, 인생에도 오르막 내리막이 있듯이, 이 시장에도 오르막 내리막이 당연히 존재한다. 항상 상승만 하는 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투자는 여유돈으로 하는것이다. 당장 써야되는 돈, 대출 등으로 투자하면 판단이 흐려지고, 가치에 대한 투자가 아닌 말 그대로 투기가 되는 것이다. 등락에 일희일비하다보면 일상도 흔들리고, 끝내 손절로 이어지게 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란 존재하지않으며, 쉬운 일이 존재하더라도 그 가치는 매우 미미합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나면 더욱 더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테더논란, 각 국 규제가 앞으로 하나씩 해소되며, 다시 한번 이시장은 급상승에 시대를 만날 것 입니다.
좀 더 기다리면 다시 오르리라 생각합니다!ㅎ
안녕하세요~ 기다림은 과정이 힘들어도 결과만 좋으면 다 좋은거 아니겠습니까?ㅎ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