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에 포스팅하네요.
작년 말에 이더리움 빅롱 홀딩하던거 수익실현한 뒤, 가치투자한다며 소액으로 몇년 묵혀둘 생각으로 리플을 5000여개 사뒀는데...
그때 가격이 245원이었는데요...(주위에서 리또속 리또속 많이들었습니다).
다들 똑같겠지만 그때 천만원만 들어갈걸! 하는 생각은 버릴 수 없네요
장기로 보고 들어간거라 일찍 나올 생각은 없고...이더리움처럼 훨훨 날아오를때까지 HODL하려 합니다
작년 지옥의 5/25일에 시장 들어와서 원금 다까먹고 한강갈생각하다가 연말부터 회복해서 어느정도 수익이 생기고 있습니다.
6월경 까먹은돈 일발역전을 노리며 들어갔다 시무룩하게 만든 ico들도 이제야 효자노릇 하기 시작했고요
이렇게 얘기하긴 하지만 사실 처음에 망했다 싶었을때 트레이딩으로 회복한다고 설치지 않고 홀딩했으면 수익이 더 좋았을거라는게 함정이죠.
나름 산전수전 마음고생 겪으며 느낀바는. 물리면 홀딩이 결론적으로는 옳았다 싶습니다.
물론 기회비용이 발생합니다만...트레이딩을 통해 손실을 복구할 자신감이 있거나 기회비용이 리스크보다 크다고 판단하는 경우 손절이 맞겠지요.
하지만 일상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덜받고 하기에는 매수/매도 걸어놓고 잊고 있는게 답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새벽에 수시로 깨서 폴로랑 빗파 확인하는 습관도 못할짓이고요)
투자에 있어 시간의 힘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투자방식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이런 신나는 장일수록 더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존버만이답입니다 ㅎㅎ
진리인것 같습니다.
May be Mr. Jhon ver with you!
the art of John ver!
오랜만에 오셔서 빅자랑을.. 으아.. 1500퍼 이득이신겁니까? ㄷㄷ해 자주보이시라고 @홍보해
이런저런 일이있어서...
여기서 중요한점은 5/25에 물리고 그상태로 존버한 사람들이 더 벌었다는....
히익... 이런 자랑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는말이죵... 폴로에서 마진거래로 이더 롱 쳤었다가.. 마진콜터질까봐 리플도 증거금으로 넣었었는데 빵~~~ 터져버렸어요. 1000개 정도 리플이 0개가 되어버렸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그 이후로 마진 끊었어요. 정말로요.
그때가 혹시 8월 아니었나요....??
저도 그때 뚝배기 와장창한 기억이....
존버의 미학인가요 ㅎㅎ
존버가 이기는겁니다!
와 부럽습니다
존버 ! 멋져요
그전에 엄청 날려먹은게...
그래도 믿던놈이라 기분좋네요
리플이 앞으로 더 어마무시해지려나요?^^
제발 그러기만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