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트레이딩 분석 SECOND입니다.
비트코인의 차후 흐름에 대해 얘기 나눠볼까 합니다.
15일 정오 한화로 514만원이란 최고점을 찍고 수직하락한 비트코인은 또다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다 조정을 거쳤는데요,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이 4800달러를 넘은 뒤 3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가치는 사람들이 평가하는만큼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현물이 존재하지 않는 '가상'화폐 시장에선 인식의 영향이 절대적이죠. 사람들은 골드만삭스의 분석을 보고 현재 4300달러를 넘나드는 코인판의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인식합니다. 블록체인이나 가상화폐로서 가치가 있다면 있겠지만 외부에서 거의 쓸 수 없는 화폐가 이만한 가격에 거래되는 것은 투기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초 0에서 출발했던 가격이 4300달러까지 상승한 결과 종종 수백 비트코인이 든 하드디스크를 지웠다는 웃픈 사연도 들리곤 합니다. 현재가로 따지면 억 단위가 넘어가는 금액입니다.
가파르게 가치가 상승한 비트코인은 공중분해될 수 있다는 초기의 리스크를 넘어 다년간의 세월을 거치면서도 살아남은데서 지속가능성을 검증 받았습니다. 수 년 뒤의 장기적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은 짧게는 한 시간에서 길게는 한달까지의 근미래를 보고 매매를 반복합니다.
그 점에서 단기적 고점과 저점, 미래의 추세가 있는데요 미래 전망은 현재까지 그래왔듯 우상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가상화폐 트레이딩을 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동의하실 겁니다. 단기적 고점으론 전고점인 514만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점차 고점을 갱신하며 그 중간에 조정기로 단기적 저점을 다지는 형태로 차트가 형성되는 것이 근거입니다. 미래를 정확히 맞추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리 따지자면 아무도 가격을 알 수는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내놓는 전망 그대로 된다고 생각하실 분은 많지 않을 겁니다. 단지 투자방향을 정할 때 참고용으로 쓰는 것일 뿐이죠.
514만 원을 뚫고 525만 원 가량까진 기세를 몰고 갈 수 있을 듯합니다. 그 뒤 다시 하락할테고 4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기정사실에 가깝습니다. 이 일들이 벌어지는 건 3일 이내일 것이구요.
이상 트레이딩 분석을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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