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지인들만해도 오늘 하루종일 다들 불안해하고 어떻게해야할지 다들 안절부절이었습니다. 저또한 마찬가지고요.
그와중에 백화선생님의 글이 올라왔을것같아 와보니 역시나네요^^. 평안을 얻고갑니다^^
어디선가 읽은글인데..
소와말을 강가에 빠트려 놓으면 말은 빠른시간내에 헤엄쳐 나오고 소는 꽤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우로 인해 홍수가 났을때 소와말이 홍수에 떠내려가면 소는 거의 살아남는데 말은 그렇지 못하고 죽어버린다고 하더군요!
말은 살기위해 물살의 흐름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다 죽어버리는 반면, 소는 살기위해 물살의 흐름에 자신의몸을 맡기고 그 흐름이 잔잔해질때쯤 유유히 물살을 벗어 난답니다.
백화선생님의 말처럼 시장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적절한 대응을통해 기회를 준비하고 기다리는 “우생마사” 의 정신으로 버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