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괜한 포스팅을 해서 또 다른 오해를 만들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저는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의 불찰을 거듭 사과 드립니다.
남겨 주신 댓글을 보면서 두 가지를 꼭 말씀 드려야 겠습니다.
댓글을 통해서 혹은 메일을 통해서, 적극적인 응원과 의사 표시를 해주시는 분들을 한분, 한분 모두 감사한 분들이며 소중한 분들입니다.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이고 아들, 딸이며 투자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 행복해지기를 원하시는 분들입니다. 그 어떠한 경우에도 부정적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 능력에 비해 과도한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일 뿐입니다. 저의 문제일 뿐입니다.
시장 변화 예측에 따른 저의 포트폴리오 조정 계획은,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기초 자산과 헷지 자산의 재배치 및 휴가 기간 중 마음의 여유를 위한 유동성의 확보이며, 폭락장을 예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형주에 한해서라면 당분간 우상향에 베팅하고 있으며 단기적 하락을 피하기 위한 적극적 전략이 오히려 달나라로 가는 우주선을 놓칠 수 있으므로 소탐대실하지 않겠다고 전에 밝힌 바 있습니다.
어제 댓글을 읽다가 어느 분의 표현에 뿅~ 하고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그 동안 저는 줄곧 개개인 스스로의 투자 방향성 설정과 전략 수립을 응원한다고 말씀드려 왔는데, 돌이켜보니 제가 해 오던 일은 '버스 태우기'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그저 따라만 해도 돈이 쏟아져 들어오니 그런 쪽의 기대가 높아지신 게 아닌가 합니다.
직감과 운에 의존한 단방향 투자로 큰 손해를 보신 분들이 계시고 그 분들의 멘탈을 회복시켜 드려야 겠다는, 분에 안맞는 생각에 확실히 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멘탈이 무너지면 사람이 환장합니다. 가정도, 가족도, 친구도 다 잃게 됩니다. 시세만 계속 확인하며 속에 천불이 나는데도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다만, 이제는 대부분 손해를 복구 하셨으리라 생각하며, 향후에는 좀 다른 방향으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스트레스 없는 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서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포트폴리오"란 재무적 관점에서는 투자자산의 전략적 구성을 뜻하며, 수익과 위험의 방향성이 다른 두 자산을 구성함으로써 손쉽게 위험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이름이 생소하여 무슨 전문기술이라도 되는 것 같지만, 초등학생만 되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기술입니다.
주식시장의 예를 드는 것이 쉬울 것 같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이상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한 "기초 자산"과 등락이 적으면서 안정적인 수익, 즉 배당이 높은 "헷지 자산"의 두 가지를 포트폴리오의 메인으로 설정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RPG의 개념으로 따지면 탱커와 힐러의 조합이 되겠습니다. 전문화된 두 종목을 선택할 수도, 하이브리드형을 선택할 수도, 그 것은 본인의 취향입니다.
제가 실제로 구성하고 있는 주식 포트폴리오의 기초 자산과 헷지 자산을 한번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두 종목의 지난 8년간의 시세 변동입니다. 예쁘게 정리한게 아니고 DAUM에서 대충 스냅샷한 것이다보니 스케일 같은 것이 좀 안 맞는 것을 염두에 두어 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첫번째 종목은 경기의 흐름을 타지만 인플레이션 이상의 우상향을 하는 종목입니다.
두번째 종목은 경기의 흐름을 타지 않는 독과점 기업으로써, 변동성이 작고 배당률이 매우 큰 기업입니다. (매년 시가기준 4~9%)
이 두 종목을 단순히 1:1로 섞으면 어떻게 될까요 ?
2009년에 목돈 3억 3천만원을 이 두 종목에 1:1로 단순히 투자하고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덧 퇴직이 다가와 오랜만에 자산을 확인해보니 8년만에 15억 5천만원이 되었습니다. 수익률로는 470%가 됩니다.
이 두 종목 다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 대형주입니다. 망할 가능성은 한국이 망할 가능성보다 낮습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등의 최상위 종목은 아닙니다.
어떻습니까 ? 쉽죠 ? 전문가 아니어도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이 포트폴리오의 힘입니다. 그냥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으를수록 좋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은 더 쉽습니다. 다만, 변화가 빠르다보니 좀더 다이나믹한 전략을 구사하여 빠른 시간 내에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8년이 걸릴 일을 1년만에 할 수 있습니다.
루머나 찌라시를 따라서 뭔지도 모를 종목에 기도 매매하고 그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기본만 지키고 아무 것도 안하며 일상 생활을 즐기면 돈은 쏟아집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저 돈이나 쓸어 담을 큼지막한 소쿠리를 준비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p.s. 12월 서울 밋업은 누누히 말씀드린 것처럼 저의 사심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작은 보답의 기회를 가지고자 하는 것으로, 무슨 투자 강연회 같은 것이 아닌 것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밋업 공지 이전에 앨범 구입인증을 해주신 58분의 리스트를 작성하였으며, 직장인 분들을 고려하여 금요일이나 토요일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p.s.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천천히 하시다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게 투자입니다. 돈벌 기회는 일생을 거쳐서 끊임없이 계속 옵니다.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 조바심을 멀리하시는게 중요합니다.
p.s. 에이프릴 관계자로 오해받을까봐 어제부터 라붐 뮤비를 하단에 붙이고 있습니다. 아무런 의도나 암시가 없습니다. 지엔의 상큼한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 저에겐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어제보다는 마음의 평정심을 찾으신거 같아 약간의 안심이 됩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선생님이 작성해주신 조언에 힘입어 손실보지않고
코인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십오년을 한길로 기계관련일을 해오며
다른쪽(주식이나 투자)은 전혀 모르고 코인판에 들어와봤는데
선생님의 포스팅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아마도 단타로
심장 졸이며 시세판만 쳐다보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그러면서 원금까먹으며 속태웠을것이 자명합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담입니다만..
제가 음치이다보니 음악도 거의 안듣는편입니다만..
친구가 레코드쪽에 있어 보름전에 에이프릴의 앨범 8개구매해서
주변에 선물로 돌린 1인입니다..ㅎ
이 부분이 오늘의 핵심인 듯합니다 ^^ 저도 얼마 전에 코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으시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이라는 글에서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크게 틀린 말을 한 것 같지는 않아서 안심이 되네요 ^^
추가: 앗싸 첫댓글 ㅎㅎ
ㅋㅋㅋ 추가가 평상시 조제리님한테 너무 안 어울리셔서 웃음이 나옵니다~ㅎㅎ
첫 댓글이라시기에 올려드립니다. ㅎㅎ 첫번째까지는 못갔네요.
좋은 글,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란님의 매력이 풀풀 풍깁니다.^^
앗, 남편!! 나한테는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매력 넘치는 사람인 거 알죠?!!^^
죄송합니다. 부부가 하나의 아이디로 같이 쓰다보니.ㅠㅠ(남편)
그란님 글을 기다리다가 이렇게 리플 초반에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사실 엔지니어 계열이라 가상화폐 기술을 취미 삼아 공부하던 중 투자 개념을 알게 된 초보입니다. 그래서 직장과 육아 외 시간에 주경야독을 하고 있답니다.
넘쳐나는 분석글과 넘실대는 찌라시, 최신 정보 등은 방대하므로 그것을 발라내는 일이 더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정보 서치 중 그란님의 글을 읽고'투자'에 대한 개념에 대해 첫 걸음마를 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마 저 같은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야 말로 길드원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제 변화된 생활을 하나 꼽으면 점점 차트 보는 주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매 분이었다면 요즘은 하루에 한번? 수준이네요^^그란님을 통해 투기자에서 투자자로 전향 시켜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시차로 따지면 밤이 늦으셨을텐데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Cheer Up!
09년이면 많이 하락했을시점인데 그때 들어가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시장이 급박하게 흘러가네요.
아.. 옵션거래소가 왜 갑자기 상장계획을 밝힌걸까요.
그것도 12월 10일이예요.
12월 8일이 올해 마지막 이벤트이길 바랬는데 기분이 좋지 않아요.
선수치기?
저는 비코 비캐 비골 헷지로 비코에 영향이 전혀 없어보였던 유망 토큰코인 포트폴리오 예요.
사실 조금씩 구성했었는데 헷지헷지헷지전략인데요. ㅠㅠ
저점에 매수했던 비코 빼고는 그냥 현금관망할까 생각중이예요.
좀 두렵네요.
방금도 도쿄선물거래소 상장 발표되었네요.
전 다른건 모르겠고.. 하나는 분명히 알아요.
덩치들이 돈 벌러 왔구나. 왜 서두르지?
어제 글에 비해 마음이 많이 편해진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버스에 직접 태우는 노력은 하지 마시고 버스 놓치지 않고 잘 타는 방법만이라도 알려 주시는게 그란님이나 스티밋을 읽는 독자분들이나 서로서로 윈윈??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 고생 많으셨네요..
그란님을 보고있으면 이 국종 교수님이 생각이 납니다~ 생명이 위험하진 않으나 죽음의 위기에 있는 멘탈을 잡아주시잖아요
ㅎㅎ^^그런의미로 세상엔 참 마음따뜻하신 분들 존경할만한 분들 찾아보기도 어렵고 만남자체도 어렵기에 그란님을 그저 뵙고싶었습니다
선한 영향은 세상을 살맛나게 하니까요~ㅎ
그냥 팬심입니다
오늘도 저에 멘탈 잡아주시는 글 고맙습니다~~♥
그란님 아침부터 그란님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좋네요!
아마 저는 서울밋업 58명에 들지는 못했지만 ㅠㅠ 다음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하고싶네요! 그란님 항상 조언이되는 글 감사드려요 항상 그란님의 글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란님 힘내세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항상 감사해 하고 있답니다.
저도 지금은 단타를 멈추고 존버를 기본으로 투자방식을 바꿨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오
출근 길에 그란님의 글에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갑니다.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이고 아들, 딸이며 투자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 행복해지기를 원하시는 분들입니다." 이 글귀가 정말 와닿네요
맞습니다.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저는 비트코인 CME 상장 버프 이후에 비트코인과 대시를 적절히 섞어 보려고 합니다. 그전까지는 비트코인 고비율 전략을 쓸 계획입니다. 비트가 망할 확률은 코인장 전체가 망할 확률보다 낮겠죠.
스트레스없는 투자 , 직장인인 저에게이게 정말 핵심이자 중요한 말인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잘보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에이프릴 사 진유첨합니다. 스팀이 안되 메일로 보내드렸었습니다. 이제 되네요.. 에이프릴 앨범구입하여 아이들과 듣고, 관심갖고 찾아보다 에이프릴 기도하는 사진이 있어 보냅니다.
우리네 마음인것 같아 가슴에 다가옵니다. 밋업하신다하여, 여러장소를 생각했었는데.. (이전에 블록체인모임했던 장소, 강남 강북의 크고작은 모임장소등).. 연말이라 미리 살펴야 될것 같습니다.. 추후 편하신 방향으로 진행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정해지시면 말씀주세요. 준비하는데 함께 하려합니다..
그란투리스모님 어제 글이 추종자? 들의 부담글 같기도 했지만 몇번 다시 읽어보니 저 개인적인 생각에는 또다른 우려를 하셨던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그란투리스모님은 본인이 유리멘탈 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롱 멘탈? ㅎㅎ 농담반 진담반 입니다.
아 나쁜뜻은 아닙니다. 그만큼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마인드컨트롤을 하신다는 겁니다.
이 글을 읽는 모두의 소쿠리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늘 아침마다 따듯한 글 감사합니다.
저는 아마도 앨범을 안사서 58분안에 못들어가겠지만
그래도 그란님의 포스트를 통해 꾸준히 배워나가겠습니다.
감사해요
멘탈 잡으시길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응원하니 힘내실줄 알았구요....
그리고 한가지..... 역사를 되돌아 봐도 처음부터 hero 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었어요. 사람들이 hero 로
인정해 주어야 hero 가 되는 겁니다... 본인이 우겨도 안된다는 거죠...그란님은 이미 많은 분들의 멘토이자 hero 입니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누구나 hero 가되지 않습니다.. 전 그란님의 진심이 좋아요.. 그래서 좋아하게 된거랍니다.... 힘내세요.. 서울 밋업에서 뵙겠습니다... 병가를 내서라도 갈껍니다.. ^^ ㅋㅋㅋ
그란 님 덕분에 고기맛을 보았는데, 이제는 그물 짜는 법 등,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실 것 같아서 앞으로의 포스팅이 더욱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풀보팅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꾸벅)
감사히 잘 읽고있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보내세요
괜히 리플 달면 그란님의 심적부담이크실까봐 참고 잇엇는데 이제사 저도 마음 편히 달아지네요^^
언제나 감사하게 공부하고 잇습니다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아 참, 그란님 말씀대로 포트폴리오 잘 짜고 하루에 한 번씩만 확인하는데도 수익이 잘 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다만 질문이 하나있는데 주식시장 같은경우에서는 대략 포트폴리오를 일년에 몇번 바꾸시는 편인가요?
오늘도 반가운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기본이, 쉬워보이지만 직접 실행하기까지 온갖 잡생각 등 방해요소가 많아서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ㅎㅎ
건강한 한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멀리 있어서 참석하기가 어렵네요. 재밌고 좋은 시간되시길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좋은 투자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눈팅만 하다가 이제서야 댓글 다네요~
그란님 덕분에 에이프릴 곡도 잘 듣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 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란님 안녕하세요^^
다행이 별 일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마시며 놀다가 그란님 글을 확인했는데 아직 포스팅이 안되있는 걸 보고 다소 걱정하였습니다. 다행이 이렇게 돌아오셔서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그래도 가끔 퀴즈 맞추는 재미가 있었는데 흥미있는 코너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조금 슬픕니다...ㅠ
아무쪼록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하고 원래의 그란님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ps1. 에이프릴 관계자라고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그냥 저랑 비슷한 덕후 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저는 헬로비너스 광팬이었는데....해체됐습니다..ㅠㅠ (와이프 눈치...ㅠㅠ)
ps2. 밋업 신청자 리스트가 58명이나 되는군요...진짜 많네요 ㅎㅎㅎ
ps3. 라붐도 좋지만... 이미 에이프릴과 에이핑크의 팬이 되었는데...ㅠㅠ 이렇게 일방적으로 바꾸시면...ㅎㅎㅎㅎ
오늘 좋은 글을 선물로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그물치고 소쿠리 준비하고 놀아야겠네요.
한달전부터 그란님 글을 접하고 많은생각을 합니다.
그란님을 비롯 스트밋 다른 비전문가(?)분들의 글을 읽어가며..예전에 읽었던 보도섀퍼의 돈을 꺼내어 다시 읽어가며 나의 투자 성향을 다시 잡고있네요. 열심히 공부하고 조바심 내지않아 성투하도록하겠습니다!!으쌰~
요즘 마음이 조급 했었는데 마음가짐을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스팀 해갑니다 :)
와우!! 포트폴리오 의미를 이렇게 쉽게 이해시켜주시네요.
기본에 충실하며 소쿠리를 키워나가야 겠습니다^^
마지막 라붐 노래도 힐링되네요ㅎㅎ
팔로우합니다. 자주 소통할게요.
정말 안전한 투자만 하시네여~ 잘보고 갑니다.
어제 댓글중 일부에서 약간의 분란의 소지를 발견하고 좀 우려했었는데 그란님께서도 그런 점을 경계하셨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정말 그란님은 초심이 변치않는 좋은분이세요. 오늘은 부담안드리려고 댓글 안달려했는데 그 좋은 마음을 응원합니다라고 꼭 전하려구요. 그리고 200개가 넘는 댓글에 일일이 보팅 누르시는거 압니다. 그리고 오늘에야 그란님의 글이 제게 어떤 힘이 되는지 깨달았어요. 고맙습니다. 많이 마음이 굳건해지네요.
설마 라붐으로 갈아 타신건 아니죠??
설마 전공을 바꾸실건 아니죠?
그럴리가요. 취미는 취미일뿐이죠 ㅋㅋㅋㅋㅋ 지금 교수님이랑 프로젝트 잘 얘기하고 있습니다.
제 팬심은 에이프릴이 아니라 @granturismo님께 있어서 ㅎㅎ.. 걸그룹 앨범 구입하면 울 마님이 등짝을 세게 칠거 같아 참여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그래도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꾸준히 마음 가는 길을 걸으시길 바랍니다.
스팀잇을 이제 막 시작했는데요 코인투자에 대한 좋은 자세를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팔로우하면서 많이 배울께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떤 일이든 역시 기본기가 탄탄해야 어려움이 와도 버틸 힘이 생기나 봅니다. 투자의 기본기는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시작한다는 그란님의 말씀 명심하고 오늘도 비트와 함께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
포폴에 관한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 감사 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회사 보안정책 때문에 머바일로만 접속해서 글만 읽는 정도라 에이프릴 씨디를 사서 와이프한테 선물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와이프의 이상한 시선은 덤으로 얻었지만) 귀차니즘때문에 인증 못한게 일생의 좋은 기회를 놓쳐버린 결과를 낳았네요 ㅎ 언제고 또 기회가 오겠죠?^^ 좋은 모임 하시고 언제나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란투리스모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또 마음의 위안을 얻어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
그란 님에게서 쪽집게 정보를 받아 이익을
얻기를 바라는 분도 있겠지만..
..
많은 애독자는 님의 글에서
자신이 몰랐던 투자의 새로움 방법과 자세
그리고 시장을 분석하는 통찰력..등에서
많은 감동으르 받는것 같습니다.
..
투자에 대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글을 보니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다만열심히 글을 읽고 추론을 즐기다 보니 저도 모르게 모든 문장에 의미를 부여했던 것 같습니다. 통장에 금액이 찍히기 전에는 제 돈이 아니란걸 두 번 겪어 본 결과 조심성이 너무나도 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투자금과 수익금을 잃지 않으려는 안정적인 전략을 취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란님의 글을 읽고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책을 읽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란님의 포트폴리오에 항상 라이트코인(LTC)인 포함되어 있는데,
그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의문이 풀리지가 않네요!
라이트코인에 대한 저의 짧은 생각은...
주식으로 비교하면 동일 업종이고,
가격의 움직임은 비트코인과 커플링이며,
하방압력에 대한 가격 방어능력은 보통이며,
회복력 또한 보통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비트코인의 기술적인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개발된 알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구성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포트폴리오의 힘이 대단하네요. 잘 짠 포트폴리오가 소쿠리인거군요.
저도 그란님의 글에서 얻는 정보들과 함께 다른 곳에서 자료를 더 찾아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