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을 받으며 단단해진 시장은 거침없이 황소의 분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가상화폐가 분노의 상승을 보인 하루 였습니다.
오늘은 CBOE의 선물 거래가 시작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아직까지 CBOE 선물시장 참여자들은 매우 조심스럽고 보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1월 17일 만기인 XBT/F8의 경우 현재 $18,200인데 저는 시장의 예상치 못한 악재가 없다는 전제하에 $24,000 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 전망일 뿐이므로 이를 바탕으로 방향성 투자를 하는 우를 범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또 황색 찌라시 언론들을 통하여 금융위원장의 발언이 대단히 과장되어 보도 되었습니다. 신경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집권 여당이 향후 100년간 집권 기회를 날릴 생각이 아니라면 나름의 고민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이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걸 보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변화를 거부하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불과 100여년전 경험하였습니다.
네덜란드와 영국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세계 최강대국이 된 어떤 나라와, 우리의 것은 좋은 것이여라며 쇄국정책을 펼치면서 국민을 쫄졸 굶긴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것만 외치던 그 국가의 수뇌부는 막상 허접떼기로 비하하던 옆나라가 세계 최강대국이 되어 나타나자 "어서 옵쇼"하고 나라를 넘겨주고 맙니다.
왜 그 좌절과 수치는 항상 국민의 몫인지 모르겠습니다.
애들 장난감 비슷하게 취급되었던 비트코인이 불과 2년만에 이 정도의 성장을 거둔 것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의 국가 차원의 드라이브가 큰 원인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일본의 국민들은 그저 뭔지도 모르고 비트코인을 샀을 뿐인데 부자가 되고 있습니다.
뒤늦게 막차라도 타고 싶었던 대한민국의 서민들이 있었는데, 혹시 서민들이 사다리를 타고 계급 상승이라도 할까봐 이번 정부는 인정 사정 없이 사다리를 걷어차려는 모습니다. 보기 흉합니다. 광풍이니 투기니 어쩌고 하는 그 사람들은 다들 부동산 광풍을 타고 부동산 투기로 떼돈을 번 사람들입니다. 역겨움이 밀려 옵니다.
서론이 길던 버릇이 또 재발했습니다.
오늘은 "경제적 자유를 향한 시발점"이라는 주제로 글을 좀 써볼까 합니다. 주제 넘게 여러 선배님들 앞에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만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는지 호기심과 조바심이 나는 분들을 위한 간략한 저의 일기를 남겨 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을 금기로 여기는데, 예외적으로 올해들어 직접적인 투자 조언을 해주는 후배가 단 한명 있습니다. 제가 14년간 회사생활하면서 만난 수많은 후배들 중 단연코 가장 업무적으로는 뛰어난 후배인데, 어찌된게 투자에 대해서는 거의 신의 손 수준입니다. 손 대는 주식마다 망하고, 부동산도 안되고, 가상화폐 시장에 처음 들어와서는 이더리움 4천만원설 믿고 고점에 샀다가 극도의 스트레스로 남자의 자존심, 머리카락을 거의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요즘은 다시 머리카락이 나고 있는 것을 보니 원금을 회복한 눈치입니다. 어찌된게 이렇게 똑똑한 친구들 조차 투자의 기초 개념이 없는 것은 참 희한한 일입니다.
제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2004년에는 재테크라는 말이 유행이었습니다. IMF 위기를 겪고 막 다시 경제적 붐이 일어나던 시기였으므로 우연히 돈 번 사람이 많이 생겼습니다. 시중에는 그런 사람들이 저술한 자기개발서나 무슨 3억 모으기니 10억 모으기니 재테크 서적들이 우후죽순 쏟아 졌습니다.
몇 권 읽어보고 혐오감이 들었습니다. 정말 필요한 노하우를 얻게 되는 과정보다는, 마치 본인의 엄청난 노력이 성공의 직접적인 원인인 것처럼 미원, 맛나, 다시다를 너무 심하게 뿌렸더군요. 아침, 저녁으로 헬스장을 열심히 다녔더니 로또에 당첨되어 부자가 되었다는 식의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거짓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노력의 가치가 평가절하 되는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매일 4시간만 자고 퇴근 후에 공부하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뭐 놀다 옵니까 ? 퇴근 하고 무슨 그리 강철 체력이 남는지. 뮤비보며 멘탈 수련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본인이 공부하고 부딪혀서 노하우를 얻어 성공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빠르게 바뀝니다. 나이 80에 백만장자가 되어봤자 벤츠 몰고 다닐 기운이 없습니다.
사회 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 분들은 주변에 잘 찾아보시면 돈 버는데 쩌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분양권만 찾아다니며 건당 수천만원을 우습게 버는 사람들이 있고, 어디 난생 처음보는 주식으로 몇배씩 먹는 사람들고 있습니다. 또 무슨 돈 되는 경매 물건은 그리 잘 찾는지. 그런 사람들의 머리 속은 항상 돈 벌 생각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또는 사회에서 보면 오히려 좀 어벙해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소문은 나기 마련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존경심을 표하면 사람은 누구나 도와주고 싶어 합니다. 입이 무거운 사람이라면 기꺼이 술 한잔을 권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자기 좋다고 쫓아다니는 후배 싫어할 선배 없습니다. 그 분들이 하는 한 마디, 한 마디 매우 진지하게 들으시고 곱씹으시면 본인의 노하우가 됩니다. 다만, 인터넷에서 그 정답을 찾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몇년은 종자돈을 모으고 여러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칠해나가는 시기입니다. 조바심과 욕심을 버리면 시간이 흐르면서 누구나 경제적으로 자유로워 집니다. 어느 순간 물건을 살 때 가격표를 보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p.s. 저는 아직 물건살 때 가격표 보고 삽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저희 와이프는 가격표를 보지 않고 물건을 삽니다. 저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데, 가족간에도 이렇게 인식의 괴리가 있습니다.
p.s.2. 오늘 갑자기 러블리즈의 예전 노래에 꽂혀 무한반복 중입니다. 한국을 떠나던 2014년의 그 날이 떠올라 많은 생각들이 지나갑니다.
구구절절 명문입니다. 과거 우리가 부자라고 생각해온 많은 사람들이 부를 증식해온 수단은 결국 부동산과 주식이었습니다.
그 시장은 국가의 발전에 의해 (아니 국민의 총생산 상승에 의해) 잡주, 잡땅 아니면 시간에 따른 묻지마 상승이 장기간 유효했고 현재도 유효하며 또한 가상화폐에 투자하신, 혹은 투자로 이익을 얻으신 분들에게도 분산투자의 수단으로 매우 적절하리라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상화폐 시장에 미리 못들어왔거나 들어오는 것 자체를 이해 못하는 분들이 규제를 만지작거리는 계층이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 계층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실체가 없으면 가치를 이해 못하며 알고리즘을 신뢰하기엔 벅찬 세대일수도 있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가는 안정적인 면은 있으나 모험을 안고 ‘투자’ 하기엔 본인들의 믿음과 역량이 부족할테죠.
이런 현 상황이 주식시장과 가상화폐의 사회 대충돌이라고 보는데요. 저는 묻고 싶습니다. 부동산 투자와 투기의 차이는 무엇인가? 주식 시장에 손을 대면 투기인가 투자인가? 로또를 한 십 년 꾸준히 사왔다면 이건 투자인가 투기인가?
그 어느 누구도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명쾌히 설명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내가 하면 투자고 니가 하면 투기다” 라는 말이 가장 맞다고 보여지는데요, 틀린가요?
과거의 경제 패러다임에 얽힌 관료들이 가상화폐 시장을 싸잡아 폰지 사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무식을 드러낸 것이라 봅니다. 그 연세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우리가 변하고 이걸 이해합시다 - 하기에도 벅차긴 하겠죠.
결국 미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지난 8년간 그러했듯 우리나라에서도 시장이 머리채 잡아 끌고 가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 봅니다. 비트코인은 앞으로 2년만 더 버티면 더욱 단단해져 안정적인 가치 저장소로 자리 잡을 것이고 설령 문제가 생기더라도 자정을 계속 해 나갈 것이며 점점 더 자본 시장이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인식해 나갈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근거 불충분한 잡코인의 난립은 매우 스캠이라 보여지고 우려스럽습니다만 그건 투자자 개인 판단에 의한 문제이고 상장 기업도 그러하듯 적자생존 법칙에 의해 자연스레 성공, 사멸될 것입니다.
매일 경제신문 정독하며 인사이트를 키운 것이 주식투자 성공의 비결이었고 (도움은 될지언정 이게 말이나 됩니까? 뭐 교과서만 보면 수능 다 맞는다고 생각하시죠) 주말에 발품 팔며 여기 저기 부동산 답사를 다니거나 택지, 상가, 아파트 분양권 시장을 기웃거린 것이 과거의 성공한 투자 혹은 투기의 아름다운 비결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스팀잇의 포스팅을 잘 관찰하며 새로운 생각을 가진 분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비결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향후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한국의가상화폐 시장을 육성하여 가상화폐 금융허브로 발전시키는 것이 국가적 차원에서 좋을 것 같네요.. 카지노만 영종도에 건설하느니, 새만금에 건설하느니 해서 중국소비자들을 유인할 생각말고, 가상화폐시장을 육성하여 세계의 자본가들이 한국으로 몰리게 하는 것과, 차라리 기존의 증권사나 견실한 기업들이 가상화폐시장에 참여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기를 원합니다.
현재상황은, 금융위나 정부부처의 나이드신 정책입안자들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주위에서 보면 주식시장, 부동산시장에서 재미 본 사람들이, 가상화폐에 대해 아무것도 이해해지 못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대박터지는 모습을 보면서, 무조건적으로 가상화폐거래를 비판하는 것이죠.. 그 분들 심리는 다시 자기네들이 잘 알고, 자기네들이 작업들어갈 수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시장으로 유동성이 몰리길 바라는 것이겠죠.. 주변에서 비트코인 부정하는 사람들 보면, 많은 경우 아직도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에서 어떻게든 몇년만에 몇배 가격이 상승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가상화폐 시장에 몰려드는 지금, 조정은 약간, 상승은 많이 되는 추세가 당분간 계속되는 것이 제 예상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1915?navigation=petitions
가상화폐 규제철폐 청와대 사이트입니다. 현재 15000명 정도가 청원중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또는 페이스북 등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해서 간단히 규제반대라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내가하면투자 니가하면투기' 공감되네요 ㅎㅎ
음냐 그 후배분께 묘한 동지애가 느껴지네요..;ㅁ;
저도 그러네요 ;; 음냐
ㅋㅋㅋ 여기서 이런 댓글을...
저도요 ㅎㅎㅎ
그란님의포스팅을보며 달라진점
1.추격매수하지않음
2.나름대로 전략이생겨 예전에 올라라만왜치다가 현금을 보유하고 내리라고 생각하는 코인이 생김
3.욕심으로 몇푼더벌자고 들어가 손실이 더크기보단 오늘의 작은수익으로 내일이 더 기대가됨
4.rsi 차트를 보며 공부를하고 앞으로 코인의전망에대해
유추해보고 찾아공부하다보니 투기같은코인은 눈에 들어오지않음
5.다른사람의 이익을 선한의지로 최선을 다해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세상이 아직 살만하다고 느끼게됨
ㅎㅎ
즐거운연말따뜻한가족과 오래도록 모두 행복하세요
다섯가지 모두 너무 공감됩니다. 동지애를 느끼며 작지만 0.02 달러라도..ㅎㅎ
마음 공부가 많이 된 듯한 글에 공감하며 지납니다. 행복하세요.
공감합니다!!
중국에서도 개인간 규제를 못했기에 우리나라도 못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거래소의 경우 오히려 제도권으로 끌어들여야하는데 이러다가는 모두 싱가폴이나 스위스로 이전해버리겠네요.
오늘도 멋진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통 공대쪽은 글쓰기와는 거리가 먼데, 그란님 글은 읽을수록 마음에 와닿습니다~ 어느덧 저의 큰 즐거움이네요~
참 살아가기 힘든세상에 뭔가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주십니다^^!
오늘도 감사드리구~ 내일 하루도 따듯하게? 시원하게~ 보내세요! ^^
17일 양연정님 강연도 정말 기대되네요~
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가격표를 보지 않고 물건을 사다니! 정말 꿈과 같은 일일것 같아요.
저는 예쁜 아이들이 네명있는데 그 아이들한테 예쁜 옷이라도 사주고 싶어서 시작했거든요. 미국생활이 다 페이먼트 생활이라 돈이 안 모이는와중에 어떻게 어떻게 푼돈 모아 시작했는데 그란님의 포트폴리오 보고, 또 올려주시는 글들 읽으며 멘탈 잡고 작은 돈이나마 불려 가고 있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아마 여기 댓글 다시는 분중에 seed money 가 젤 작을꺼예요. ㅎㅎ
그래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애들한테 조금이라도 좋은 선물 사줄 수 있을 기대감에 기분이 좋은 하루입니다.
항상 초보투자자들을 위해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그란님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가 잡을 수 있는 행복을 다 잡아서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그란님의 포스팅을 읽은 후 부터, 점점 차트를 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이어폰을 끼고 에이프릴 노래를 들으며 운동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덕분에 몸도 정신도 좋아지고 맑아지고있습니다.
오늘 포스팅도 잘 읽고 갑니다~
그란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상화폐 부분에 있어서 와이프의 고정관념이 있어 몰래 투자하고 있습니다 ㅎㅎ 몰래 몰래 하기 참 힘드네요 ㅠㅠ
나중에 꼭 많이 벌어서 와이프에게 선물해주고 싶네요 ~ㅎㅎ
덕분에 매일 즐겁습니다^^
PS. 와이프는 신입니다. 그 자체로 위험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스팀잇 둘어보니 유저분들 중에서 그란님 글을 참고시는 분들이 많군요...ㅎㅎㅎㅎ
오늘도 든든합니다~~
그란님은 은퇴후 아마도 자질은 뛰어나지만 뒷받침 해줄
소속사나 기획사를 만나지 못해 몇년씩 연습생
시절을 보내야 하는 재능있는 어린 뮤지션들을
위한 기획사를 설립하는게 꿈이신가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슈퍼에서 라면도 가격을 보면서 사고있지만
지금의 경제 혁명기를 놓치지 말고 노후엔 좀더 풍요롭게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한테도 가격표 보지 않고 물건 구매할 날이 올까 모르겠네요. 그란님께서 올려주신 포트폴리오를 보고도 스티밋에서 도는 찌러시에 혹해 BTC매도해 BCH에 거의 몰빵하다시피 하고 하락장에 대응도 못해 맘만 상하고 있다가 적당한 선에서 손절하고 어느정도 포스폴리오 구성했네요. 오늘도 정말 흥미로운 주제로 좋은 글 감사드려요. 댓글 다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하락장에 마음 우울해서 그냥 눈띵만 하다가 오늘 올라온 글 보고 바로 댓글 남기고 잠자러 갑니다~ 기분 좋은 일 가득한 하루 하루 되세요~ 근데 저도 그란님 같은 선배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항상 경제적 약자에 대한 연민과 선의가 느껴지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란님과 같은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저의 은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 군요 ^^
'부자의 미덕은 베푸는 것이다 'ㅎㅎ
포스팅도 명문, 댓글도 명문입니다. 그란님의 글은 쉽고 재밌고 유익합니다 꼬박꼬박 챙겨 읽습니다^^
매일 매일 이렇게 좋은 내용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란님 글 잘 봤습니다!
오늘글의 요약은
공부, 겸손, 멘탈관리로 압축할수 있겠네요
^^
언제나 좋은 글귀 감사드립니다. 그란님 덕분에 천천히 멀리보는 시야를 가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저와 그란님이 알고 후배분과 공통점이 많네요 기회는 언제든 올거라 믿습니다. 중요시험 결과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서 마음의 부담을 날린 이 시점에 그란님의 꿈을 응원하며 에이프릴 시디 구매했어요 18일 배달된다고 기대되네요 ㅋㅋ 그리고 그란님 포트폴리오 보며 라이트코인 구매했네요 가격이 많이 올라 깜짝놀랐습니다.감사드려요 ^^
그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느새 이제는 그란님의 글을 읽는게 습관이됬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 치러야 할 댓가가 있겠지요. 다만 그 댓가의 형태가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정말 깊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수뇌부가 자기들이 얻고자 하는 것을 위해 변화하는 세계와 흐름에 역행함으로써 국민이 범 세계적인 무대에서 점진적이며 막대한 부를 획득하는데 방해를 놓고 나서 정작 국민이 한 발 빠른 변화수용을 통해 이룬 '경제적 자유'에 본인득 이득을 추구할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그란님 감사합니다. 시장의 향후 방향성을 가늠하는데 그란님의 글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그 분야에서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도와주는게 쉽지 않은데 정말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제 이야기 인것같아 가슴에 와닿습니다..
신의 손 ㅋㅋ
오늘도 그란님 화이팅...채경이 화이팅입니다..
러블리즈도 화이팅입니다..
늘 좋은 생각 잘 보고 있습니다. 사고력에 다시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그란님의 글을 보고 방향을 정하고 포트폴리오 구성후 몇일간 거래하지 않았는데 자산은 늘어만 가는거 보니 마법과도 같습니다.
단기등락은 신경쓰지 않게 되니 수수료도 줄게 되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그란님과 같은 선배님은 없었지만 코인시장 1년전에 들어올때부터 지금껏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좋은 고수님들을 만나게 된게 경제적으로 자유를 누릴수있게 된듯 합니다.
드뎌 제가 좋아하는 러블리즈 뮤비를 올려주셔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 직접앨범을 산건 군대 있을때 핑클 2집을 산 이후로 러블리즈가 처음이었는데 그란님 덕분에 에이프릴 앨범도 만나볼수있는 행운을 얻은듯 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
^^ 좋은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님의 글은 항상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주식투자 경험도 없는 40대 초반인 제가 올 6월중순부터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하다보니 생활도 엉망이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였습니다. 역시 투자도 기본부터 알고 시작해야 된다는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란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IMF..코스탁 거품..금융위기..최근 유동성 장세까지 보면서..참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하나를 재대로 잡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가상화폐는 저에게는 마지막 기회라 열심히 재대로 투자를 할겁니다..열심히 배우면서..
..
댓글이 참 아름답네여..
댓글 다시는 분들 진심이 느껴지고
저 처럼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항상 좋은글 꾸준히 올려 주세요..
저도 아직은 항상 가격표를 보고 먹고싶어도 제가 생각한 금액이 아니면 먹지 않습니다~ 뭐 그리 쪼들리게 사는것은 이니지만 어릴적부터 부모님이 워낙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인지 저도 보고배운게 있어서..
하지만 와이프나 아이가 먹고싶어하는것은 가격을 따지진 않습니다~ 제가 코인을 하는 이유는 우리가족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이유입니다ㅋ
모두 같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가격표안보고 먹고싶은거 먹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ㅋ
"처음 몇년은 종자돈을 모으고 여러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칠해나가는 시기입니다. 조바심과 욕심을 버리면 시간이 흐르면서 누구나 경제적으로 자유로워 집니다. 어느 순간 물건을 살 때 가격표를 보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이 말씀이 너~~무 좋아요 !!!!!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저도 사회초년생인데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여전히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그란님 글을 못보면 잠드는 것이 불안해서 확인하고
잠드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란님께서 한국오시면 포스팅해주신 글들을
책으로 내주시면 어떨까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찬 일입니다!!!
항상 따뜻한 글 감사해요~ 자기전에 들어와봤는데 글이 15분전에 올라와 잘 읽고 자러갑니다~
글을 참 재밌게 쓰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ㅎㅎㅎ
후배님의 머리카락 생각하며 빵 터졌네요 ^^
주변 분들 모두 투자에 문외한이고 주식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막연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냥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님 글 보면서 왠지 희망이 느껴집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자기직전에 그란님글 찾아보았는데 금방올라와서 기쁘네요
마이나스의 손이시군요. ㅠㅠ
오늘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글을 올리셨네요
희망고문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블리즈... 너무 아름답군요. 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입니다.
요즘 라이트코인이 부쩍 올랐는데, 저는 라이트 코인이 4대천왕 코인 축에 낄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 정말 비트, 비캐, 라이트코인, 대시 이 4개의 펀드상품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CME 이후 포트폴리오를 다시 조절해야겠습니다.
그란투리스모님 포스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코인판을 조금 보는 눈이 생겼다랄까요? 예전 같았으면 며칠전 폭락에 다 팔고 지금 쯤 울고 있었을 텐데 이제는 좀 멘탈도 강해졌습니다.
아, 아마 그란투리스모님 글 때문이 아니라 에이프릴 뮤비 때문인 것 같군요 하하하.
어제는 오랜만에 다시 채경 극장을 보았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언젠가 은퇴 후 꿈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글을 읽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어굿나. 러블리즈의 숨겨진 명곡 중에 하나죠. 에이프릴도 좋지만 윤상님이 디렉팅 하는 팀이란 이유와 예능적인 부분은 부족하지만 음악성은 다른팀에 지지 않으려는 부분 때문에 러블리너스까지 가입하면서 응원하는 팀입니다. 그란님 글이서 러블리즈를 만날 줄은 몰랐네요.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
세상에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은데, krw만 캐고 있으면 결국 챗바퀴돌 듯 제 자리로 돌아오는 현실에, 이전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요
항상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보통 그란님 글 읽을 때는 진지하게 읽는데 오늘은 몇 번 빵 터졌습니다. ㅋㅋ. 제 와이프도 가격표를 안 보고 사는데 ㅡㅡ
그리고 2014년도에 사회생활 시작하셨으면 저하고 연배가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데 동안이시네요??? ㅋㅋ
어느덧 출근길에 그란님 글을 가장 먼저 읽는게 습관이 됐네요^^
항상 좋은글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코인스레스에서 많이 벗어나 기분좋은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
비슷한 연배이실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다른 생각을 하며 살수있을까요. 아마도 타고 나는 것이겠죠? 하 이제 막둥이도 학교입학을 앞둔 시점에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글 확인하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ㅎㅎ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가상화폐를 바라보는 눈을 깨워주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길에 그란님의 글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밋업이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
같은 하늘아래에서 살아왔지만
어쩌면 다른세상을 살아온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나름 한우물을 파며 일을 열심히 해온 인생이라 생각하지만
이러한 세상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새로운길,새로운시각을 일깨워주신
선생님을 글로나마 뵙게되어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도 선생님의 정성가득한 아름다운글 정독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그란님 글 읽을 때는 일단 내려서 뮤비 재생부터 해놓고 들으면서 읽습니다^^
오늘도 그란선생님의 글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사회초년생인 저에게 굉장한 힘이 되네요.
멋진 일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