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은 물보다 무겁다

in #coinkorea7 years ago

"기름은 물보다 가볍다"라는 것은 대부분의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당연한 상식으로 생각하실 것입니다. 제가 "기름은 물보다 무겁다"라고 얘기하면 코웃음을 치실 분들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기치지 말라며 진지하게 화를 내실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전직 정유회사 출신입니다. 예전에 있었던 일화를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중유를 보관하는 저장 탱크의 지붕이 부식되어 두께가 많이 얇아져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탱크 운전원들은 그 지붕 위의 구조물을 이용해 이동해야하는만 하므로, 붕괴 가능성과와 같은 대단한 위험이 있었습니다. 부분적인 유지보수가 어려워 통째로 교체를 해야만 했으므로 수십억이나 되는 큰 예산이 필요했습니다.

계획에도 없던 수십억의 보수 비용이 필요하다 보니 높은 자리까지 보고가 되었습니다. 한창 열심히 보고 중이었는데 임원 한분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어차피 기름은 물보다 가벼우니 만약에 빠지더라도 수영만 할 수 있으면 인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그러니 운전원들에게 수영 무료 강습을 시켜주자는.

저는 그 자리에 없었는데 전해 듣기로는, 그 얘기를 듣고 분기탱천한 부장님 한분이 그게 얼마나 헛소리인지 수 십명 앞에서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그 임원분 아주 개망신을 주었다고 합니다. 중유에 빠져서 수영으로 나올 수 있으면 직접 한번 해보시라고 정중한 부탁도 했다합니다. 신체의 일부를 걸었다는 과장된 소문도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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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순수한 물질인 물(H2O)과 달리 기름은 (CHx)은 분자량에 따라 물보다 무겁기도 합니다. 비중이라는 개념을 쓰는데, 물보다 비중이 높은 기름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론과 과학으로 설명이 가능한 영역은 그나마 이해를 시킬 수가 있지만 "사회적 통념"의 영역으로 가면 이게 상당히 이해시키기 어려운 일이 됩니다.

사회적 통념이란, 이유는 잘 모르지만 그냥 다들 그렇다고 생각하는 공통된 생각 같은 것입니다.

제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즐거운 사라"라는 책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유명한 연세대 국문과 교수님이 유려한 필체와 건전한 표현으로 여대생의 성생활을 묘사한 책이었는데, 일반 야설보다도 못한 이런 책을 읽는 학생은 제 주위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사회적 명성과 지위를 가진 유명 교수님이 이 책을 집필한 것이 꽤나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TV에서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이 책에 부정적이었던 의견을 냈던 패널은 "변태", "엽기", "에이즈 창궐" 같은 표현을 거침없이 사용하며 이 책을 비난하였습니다.

상대편에서 역으로 물었습니다. "그렇게 잘 아시는걸 보면 책을 열심히 읽으셨나봐요 ?" 정곡을 찌르는 핵심적 질문이었죠. 그러자 그 책을 그렇게 맹렬히 비난하던 패널 분은 적잖이 당황하며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가 그딴 책을 왜 읽어요 ?"

뭔지는 모르겠지만 남들이 나쁘다고 하니까, 읽어보지 않은 책에 대한 비난도 사회적 통념상 허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정부와 언론의 보도 등을 통해서 가상화폐 투자는 바다 이야기와 같은 도박이며, 불필요 악으로 묘사됩니다. 바다 이야기가 무엇인지도, 도박장에 가본 적도 없는 사람들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가상화폐가 악의 근원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 통념상 도박의 범주는 정부에서 강력한 제제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치적 문제든, 사회적 문제든 저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경청하는 편이므로 페이스북에서 팔로우 중인 유명인들의 의견을 주의 깊게 읽는 편입니다. 가상화폐에 부정적인 사람들 많습니다. 그 나름의 이유도 있어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라며 혹시나 저의 생각이 편향된 것은 아닌지 점검합니다.

그런데 댓글을 남기는 사람 중에는 아주 극단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인은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뭔지도 모를 것에 투자해서 돈 번 사람들이 있다니까 그냥 기분이 더럽습니다. 그런 와중에 정부에서 혼내 준다니까 아주 그냥 신났습니다. 돈 번 사람 다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봐주고 싶지만 이 정도면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환경 운동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지구가 정화할 수 있는 수준을 초과하여 환경을 파괴하면 결국 발전을 지속할 수 없으니 환경을 오염시키더라도 자정할 수 있는 수준을 지켜야 한다는 룰입니다. 환경은 절대불가침이며 원시시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극단적 환경론자와는 정반대의 입장입니다.

비슷하게, 저는 "고객 자본주의"를 신봉하는 사람입니다. 자본가의 투자와 이익활동을 모두가 인정하고 보장해야 하며, 다만 이러한 활동이 그 사회의 구성원인 고객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야만 제대로된 자본주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식시장은 자본주의의 꽃이며, 가상화폐 시장은 더욱더 발전된 형태의 "고객 자본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선도자가 신기술의 구현을 위한 꿈을 향해 나아가면 참여자 모두가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이런 시스템이 이해되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열심히 저축하시면서 자신만의 길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저축해도 인플레이션의 쾌속 질주를 따라갈 수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는 우리를 카스트 제도의 "수드라"의 삶 속에 가둬 놓는 것은 자본주의의 목표가 아닙니다.

흙수저라도 노력하면 올라갈 사다리가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 벌고, 모으고 투자해서 나이가 들어 은퇴하면 자본 소득으로 일상 생활 정도는 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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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리안 프리미엄이 급속히 냉각되며 시장의 분위기가 많이 차가워진 것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꿈을 향한 열정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망한다고 아우성 치던 과거의 수많은 경우에 있어서, 언제나 그 것은 되돌아 보면 기회였습니다. 늘 그렇지만, 준비된 자에게는 계속 기회가 옵니다.

p.s. 지겨운 하락 횡보장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만, 이럴 때 일수록 다양한 형태의 이삭줍기를 통해 멘탈을 보전하는 방법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펀딩(Funding)을 통해 작지만 꾸준한 수량 늘리기도 괜찮고, 공짜로 지급하는 에어드랍도 찾아다니시면 적지 않은 용돈이 됩니다. 저의 경우 최근 Bitcoin Candy, Bitvore, Bitcoin Interest 같은 무료 드랍 토큰들이 의외로 짭짤한 수익을 주었습니다. 몇달치 월급이 생겼습니다.

p.s.2. 어디 인터넷 게시판 모르는 사람한테 "아놀드 만큼은 아니고 3개월 운동해서 권상우만큼만 될 건데 방법 알려주세요" 이런 질문 올리시면 아무도 답변 안해준다는 걸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메일로 자세한 추가 설명을 요청하신다거나, 개인적으로 만나 배움을 가지고 싶다는 부탁의 메시지를 계속 받습니다. 어떤 마음이신지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죄송하게도 인터넷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그런 걸 기대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서 투자 경험이 많은 분을 찾아 배움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술을 사시던 밥을 사시던 정성을 보이시던 어떤 형태로던 배움을 얻으려면 투자가 필요합니다.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유료 서비스도 찾아서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바라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p.s.3. 아이돌의 탈을 쓴 보컬 대왕, 러블리즈의 뮤비가 요즘 또다른 멘탈의 방어벽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급할 때일수록 커피 한잔과 음악 한편의 여유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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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사회적 통념상 투자를 투기마냥 취급합니다. 월급쟁이가 되서 따박따박 세금내고 남는건 저축하는 것을 미덕인 마냥 몰고갑니다. 예상범위 내에서 국민의 자산이 움직여야 안정적으로 세금을 걷을 수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가상화폐 전부를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몰아가기 보단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정부에서 가능성 있는 코인을 골라내서 투자할 수 있도록 해주고 소위 스캠코인들은 제거를 해주면 알아서 투기수요는 잡힐텐데 말이죠. 물론 그렇게 되면 당장의 수익률을 떨어지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보고갑니다!!!!!

투자의 비법 묻고싶지만......

참겠습니다 ㅋ ㅋ ㅋ

러블리즈 참 좋아하십니다!!!ㅋ

세상이 빠르게 변한다는 게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사회적 통념을 깨려면 최소 수십 년에서 수백 년이 걸리기도 했으니까요.

변화하는 세상이 싫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수 많은 시중의 책을 두고 왜 인터넷이 필요한지 이해하지 못한 사람도 있었을 것이며, 광대한 모니터를 뒤로 하고 손바닥만한 스마트폰을 쓸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건 자유지만 남들의 자유도 좀 인정해줬으면 합니다. 그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그들의 호불호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변한다는 게 다행입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보며 또 멘탈수련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냥 이렇게 말씀 주시는게 얼마나 큰 멘탈관리에 도움이 되어주시는지 모르실겁니다 ㅎ 감사합니다.
얼른 지겨운 이 분위기를 벗어나길 바랍니다^^

엇그제 제사가 있어 친척들이 참여하는자리에서 비트코인의대한 얘기가 나와 설명을하다하다 ..어느한 마을에 원숭이 얘기로 반박하시길래 ..
"이런 시스템이 이해되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열심히 저축하시면서 자신만의 길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식의 대답을 해주고는 왔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꼭 저런분들이 나중에 뒷차타시는 분들이죠 ...

**코린이의 수첩 **
에..어드..랍..몇달월급..메모!!
공부거리 얻어가요 감사합니당^.^

항상 감사합니다~

그란님 글을 통해서 멘탈에 여유가 많이 생겼읍니다.

오늘도 글 감사 합니다

누군가가 하는 말만 듣고 얕은 지식으로 맹렬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에 보면 팔로우가 꽤 많은 페이지에서 코인투자자들을 우롱하는 그런 기사들이나 게시판 글을 퍼와서 게시하고, 댓글들이 전부 하나되어 코인 투자자들을 바보로 만드는... 그런 걸 보고 저는 페이스북을 접었습니다. 반박하고 싶었지만, 참 고맙기도 했습니다. 기회를 놓치고 있는 이들이야 말로 바보라서... 그란님의 글은 저의 존버정신을 더욱 강하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

항상 투자에 대한 생각을 그란투리스모님 글 읽으면서 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에어드랍 간과하고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하락, 횡보장에 위로가되는 좋은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ㅎ

그란님 글 읽었으니 얼른 출근준비 해야겠습니다ㅋ
좋은하루 보내세요^^

저 캐나다에서 용접하고 있는데...거기 혹시 용접자리좀 있을까여??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그란님, 올려주시는 글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정주영 회장님의 저 말씀 존경합니다. 잊고 있었는데 적절한 시점에 이렇게 상기시켜 주시니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그란님 글로 정신단련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힘든 장이 이어지네요. 코인의 세력은 굉장히 질이 나쁜게 골든크로스를 이용해서 계속 사기치는 장세네요. 이번달은 잃지 않은 걸로 위안을 삼아야 하겠습니다. 살아있는게 우선이고, 복수는 나중이니까요. ^^;;;
그란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성투하세요.~~

매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락장에서 마음이 가라앉았는대 러블리즈 종소리 듣고 다시 깨어나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스팀잇에 댓글을 남깁니다^^.

스스로의 판단에 믿음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고 걸어간다는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만에하나 이 투자의 결과가 매우 성공적이지 않다 하더라도 그란님을 알게 된것과 그를 통해 제가 얻을수 있었던 경험들이 훨씬 값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과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멘탈에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가벼운듯 재밌지만 깊고 무게감있는 그란님 포스팅이 정말 너무 좋아요. 소설 속 복선을 찾아 결말을 예상해보는 짜릿함도 있고요^^ 요새 가상화폐 때문에 너무 힘든데 제가 갈 방향성을 찾게 됩니다. 늘 감사드려요..

멘탈이 흔들려 잊고있었던 펀딩과 에어드랍 다시 기억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 몸의 비중이 기름보다 가벼워야 기름 위에 뜰 수 있는 거니까, 기름의 비중이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한 것 아닌가요?

금융시장을 만들어 놓고 여전히 노동만이 신성한 경제활동인양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을 볼때마다 염증을 느낍니다.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하락장은 돌아보면 모두 기회라는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그 와중에 투자를 하는것은 쉽지않은 일이죠.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공부한 사람 혹은 용기 있는 자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이라 생각합니다.

가라앉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 임원분은 MSDS도 모르시는 분이군요.
발암물질 안에서 수영을 하라니 기가 막힐뿐입니다.(우리회사 임원이 아니길 ㅠㅠ)
그리고 그분 상식대로라면 바닷물에선 더 가라앉겠네요..ㅎㅎ
바닷물 비중이 1.025이니 말입니다.
항상 좋은글 잘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어드랍, 코인엑스 공부하러 고고~~~
고맙습니다. 그란님 ^^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런데 유료 방은 정말 별로인것 같습니다. ㅜㅜ. 꽤 유명한 리딩방(두~)인데도 불구하고 늘어놓는 정보는 손해만 가져다주거나 누구나 예측 가능한 정보였습니다. 언제나 자기 실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 오프때 꼭 뵈었으면 합니다 ^^

요즘 너무 기분이 안좋은데..그래도 열정을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란님 덕분에 포트폴리오도 구성하고, 앙대표님의 책도 사서 읽고, 러블리즈 CD도 사고 (아이돌 CD를 사다니...하하) 적지 않는 변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멘탈이 전보다 훨 편안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비슷한생각을 갖고있었는데 이렇게 재밌게 표현해서 정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글 재밌게써주셔서 이제는 언제쯤 글이올라오나 기대하게 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깊은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전반적인 하락 장 속에서 ICO 참여를 통해 탈출구를 꾀하고 있습니다. 위험 부담이 큰 만큼 두 세개의 전도유망한 것을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차분히 공부하고 마음을 가다듬다 보면 저에게도 기회가 찾아 오겠지요..
주변에 투자에 대해 밝은 사람이 없어 그란투스리모 님을 비롯한 스팀잇에서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서로가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길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
그란님,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실 미래를 보려고 노력하다보니 생긴 돈인데... 그걸 인정 안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안타깝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한달 전부터 스팀잇에서 고수님들의 글들을 읽고 암호화폐 투자 결심했는데 신규 계좌가 중단되어 아쉽네요... (하락장에 못들어간게 못내 아쉽 ㅋㅋㅋ)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드뎌 steemit에 가입하고 첫 글 쓰네요. 좋은 글 보면서 공부 좀 더 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 pose.dpos코인을 포폴에 넣어서 이자받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글도 기다리겠습니다.

정주영 회장님의 개척정신이 떠오르는 글이네요 ㅎㅎ

잘 읽었읍니다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고 해야겠지요

사촌이 땅사면 배 아프다..
란 한국 속담이 괜히 나온게 아닌가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원래 부자가 대를 이어 부자가 되면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힘들게 노력해서 자수성가한 사람을 보면 어딘가 흠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그 작은 흠이 있으면 물어뜯기 바빠서.. 그러니 우리는 그 자수성가했지만 찝찝한 사람보다는 더 깨끗한 사람이라며 자신이 그 자리인것은 스스로 다독이죠..

지금 주부인 제가 가상화폐를 알고 나름 공부도 하고 찾아도 보고했을때 분명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에는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물 안만 보고 있는 건 아닌지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스스로가 멘탈을 잡고 조금더 차분히 지켜봐야할것 같다는 투리스모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차분한 밤되세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냥 돈만 벌러들어온 암호화폐시장에서 가치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자기위안으로 불릴수도 있지만 정보를 찾아보면서 스스로 가치있다고 매기는 화폐에 투자를 하는 중입니다. 그런 마음가짐을 하니 단기적인 출렁임, 횡보하는 구간에서도 마음을 잡기 좋더군요. 그냥 버티는 것 이외에도 다른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비슷한 시간을 보낸 듯한데...마치 '신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동안 써오신 글들 차례 차례 읽으며 가상화폐뿐만이 아니라 삶의 자세,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등등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팔로우하고 자주 들리겠습니다.

존버는 역시 힘든 것 같아요. 수익의 50% 가까이가 빠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계속 오르기만 했던 상승장의 불안감이 현실이 되었네요. 이삭 줍기도 펀딩도 능력이 없어서 언젠가는 다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버텨보네요. 그란님의 포스팅에서 다시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러블리즈 뮤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는 외모+음색 1순위 케이와 2순위 수정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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