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댄 라리머의 DPOS는 언젠가 심판대에 오른다

in #coinkorea7 years ago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POS인 경우에 마스터노드를 관리하는 사람들만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인건지요? 저도 내공이 부족해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는데, POS를 하려고 참여한 양이 적더라도 지분에 포함 될 수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Sort:  

어떤 코인인지 말씀해주시면 제가 설명드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몇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마스터노드는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최소한의 자격입니다. 이 자격을 결정하는 코인 개수는 블록체인마다 다 다릅니다. 굉장히 적은 양만 요구하는 경우(Nxt, Ardor 등)도 있습니다. 이 친구들을 마스터노드라 부르지는 않는 것 같지만, (100% 확신할 수는 없어도) 사실 똑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에는 적은 지분이어도 투표에 참여 가능합니다.
  2. 만일에 여러명이 모여 마스터노드를 구성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참여비율에 따라 나누는 마이닝 풀을 형성한다면 했을 때는 적은 지분이어도 공동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DPOS와 성격을 같이합니다.

저의 경우 스트라티스 였었는데요. 그냥 pos만 존재하고 있었지요. 지금은 마스터노드도 생기고 있긴한데, 포킹을 위한 투표 등등이 아직까진 없었어서 제가 잘 모르는 것일 순 있지만.. 마노주인에게만 권한이 주어진다고도 본적은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