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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1/7~14 투자 결산, 한 종목 몰빵 vs 포트폴리오 비교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글쓰심에 많이 공감이되고 반성도 되네요.
이번 BCH HF당일에 뭔가 출렁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아 좀 당황하기도 했는데,
오히려 BCH컨소시움은 좀 더 큰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판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감정적으로 비하하며 잡꾼(?) 집단이라고도 표현하곤 하는데, 그건 아니로구나 느끼게 되네요.
코인의 채산성은 난이도에 반비례하다는 점과,
거대한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그들의 강점을 기반으로,
이번 DAA 하드포크를 통해,
BTC과 BCH를 커플링 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체 시장을 키우고, 또한 그들의 BCH를 시장에 굳건히 안착시키려는 것. 이것이 말씀하신 '2등 전략' 과 일맥상통하지 않는지요?
난이도를 어떻게 조절하고 그에맞게 해시파워풀을 어떻게 분산배치하는 것이 커플링에 도움이 되는지는 확신이 안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