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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역사 이야기] 독일, 제 4의 금융제국으로 도약할까?

in #coinkorea7 years ago

아무도 가지 않는 길, 제3의 길을 당신은 걷겠습니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독일, 한국, 그리고 암호화폐 폭장장에서 우리 한국인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읽었습니다.
국가든 개인이든 (권력)을 추구합니다. 독일은 다시 '제국'을 추구합니다. 한국은 제국의 경험이 없습니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우리는 제국을 쫓았죠. 봉건국가 시대 열심히 쫓아서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제국이 준 프레임에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제국(漢族 중심의 중국)과 우리가 오랑캐라고 무시했던 몽골과 만주족에게 제국과 우리는 무너졌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근대 제국주의 시기 또 다른 오랑캐 일본은 제국을 반식민지로, 우리를 식민지로 삼았습니다.
현대국가 시대 우리는 새로운 제국 미국을 스승으로 모셔서 우수한 학생이 됩니다. 열심히 공부했죠. 참 잘했습니다. 근데 한동안 밀려났던 왕년의 선생님이 오십니다. 학생은 다시 흔들립니다. 두 선생님의 지도방법이 다릅니다. 무엇을 따라야 할까요.
국가와 개인, 오직 한가지만의 선택은 없습니다. 자신의 역량과 환경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국가의 목표와 개인의 가치관이 중요합니다. 착한 학생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쉽게 말하는 창의와 혁신은 반드시 도전위기가 따릅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형성된 가치관과 목표가 중요하죠.
지금 한국의 선택, 미래를 좌우합니다. 지금 당신의 선택, 일생을 좌우합니다. 사야 할까요, 팔아야 할까요. 묻지 않습니다(아직 암호화폐가 없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전 @noctisk님의 행간에서 코인을 채굴했습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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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프레임을 만들 때가 왔습니다. 사실 중임제가 참 좋은게, 일단 2기정부 들어가면 꽤 긴 임기동안 제대로 된 철학을 수행할 수 있거든요. 지금의 체제에선 당장의 정권, 다음의 정권밖에 볼 수 없는 체제긴 합니다.

이러는 동안 중요한 기회들이 사라질까 두렵습니다.